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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재선거 선거 유세 현장 첫날 스타트!
4월 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각 후보자들은 유세차량의 로고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선거운동원과 함께 첫 유세전을 펼쳤다. 배낙호 후보는 이마트 사거리, 황태성 후보는 시청 앞 사거리, 이창재 후보는 스파밸리 사거리에서 각각 유세를 펼치며 각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첫날인 관계로 체계적인 모습이 갖추어지진 않아 뻣뻣한 모습이었지만 점차 유세 동작들이 자연스러워졌다. 치어리더를 동원한 각 후보 진영에서는 로고송에 맞춰 절도 있는 동작으로 칼군무를 이어갔다. 특히 배낙호 후보의 선거유세장에는 귀엽고 깜직한 펭귄 마스코트가 등장해 출근길의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선거유세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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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풍류도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힐링을 나누다 !
직지사는 전통춤 예술 중심의 21세기형 관광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는 문화예술관광 비경콘텐츠를 초청해 힐링을 주제로 풍류도 문화예술 공연을 만끽했다. 3월 19일 고즈넉한 직지사의 만덕전에는 포산 장명 주지스님을 비롯한 각 말사 주지스님들과 김천불교대학 학생들과 경북포교사단 및 신도들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예술문화공연의 재미에 흠뻑 빠져들었다. 풍류살롱이란 전통춤과 판소리와 첼로 등 전통과 퓨전이 가미된 공연으로 시작 전 예술작품을 관객에게 해설하여 더욱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에게 감상의 소감을 토크식으로 소통하는 도슨트방식의 문화공연이다. 아울러 또 다른 장점은 소수의 관객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친밀도를 높일 수 있고, 준비된 차나 다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문화공연으로 각광받고 있다. 첫 공연은 이선경 구미시립무용단원의 진주검무를 시작으로 김진아 소리담기 대표(불후의 명곡 출연)의 사랑가와 꽃타령으로 공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밖에도 구미마루오케스트라대표 박용철의 피아노, 이민지 구미마루오케스트라사무국장의 첼로 연주, 한예종 전통원 졸업생 박주연의 장고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과 소통하며 가슴 한편에 남아있는 스트레스를 없애고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예술문화 공연이 되었다. 포산 장명 주지스님은 “오늘 직지사에서 뜻깊은 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리며, 이런 공연이 더욱 활성화되고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공연이 더욱 발전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문화예술관광콘텐츠인 비경은 전통의 매력과 현대의 감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 전통춤예술 중심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프리미엄 공연예술, Wellness contents, ICT 융합 Show, 지역 문화재 관광 등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여 특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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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무소속 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공식 선대위 발족
이창재 무소속 김천시장 후보가 15일 신음동 소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18여 일 앞으로 다가온 김천시장 재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이 후보의 개소식에는 박판수 전 도의원, 송설재단 김상근 이사장, 송설총동창회 정동배 회장, 백락광 전)회장, 김천송설동창회 이호덕 회장을 비롯해 7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김응규, 임인배, 김세환 전. 후보들도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 인사말에서 이 후보는 “오늘의 개소식이 있기까지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젊고 유능한 경제·예산 전문가의 힘으로 자랑스러운 김천 재도약을 힘차게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beN9DzCI_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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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장애 독거노인 가구 ‘도배‧장판 교체’ 사랑 나눔 봉사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회장 김순석)는 3월 15일 관내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펼쳤다. 이번 ‘도배‧장판 교체’ 봉사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직접 실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해당 가구는 수십 년간 지적 장애로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지자체의 복지 예산문제와 복지사각지대 및 고령화로 인한 노인 가구 수의 증가로 인해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이다. 실제로 해당 가구는 벽지가 누렇게 찌들어 있고, 땔감을 쓰는 관계로 장판은 시커멓게 타든 상태로 수십 년간 생활했던 흔적이 그대로 고스란히 남아있었고, 이로 인해 어르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극악의 상태여서 더욱 놀라웠다. 봉사대원들은 집안의 장롱을 비롯한 가구를 정성들여 닦고, 그을려진 외벽을 페인트 칠을 하여 쾌적하게 만들었으며,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여,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행복투게더 봉사대는 어르신의 건강과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요와 이불 및 베개 등을 새로이 교체하여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했다. 안민 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독거노인 가구에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해당가구의 어르신이 쾌적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들도 더욱 노력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순석 회장은 “매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 지역에 이렇게 극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조금이나마 저희들의 이런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밝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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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회 2025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 개최
김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취업박람회는 청년 구직자를 테마로 하여 채용 계획이 있는 10개 관내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직접 1:1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기업채용 면접과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명사 특강으로 아나운서 한석준이 ‘행복한 소통을 위한 말하기’를 주제로 취업과 직장 생활에서 중요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첫 직장 생활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증명사진 촬영, 입사서류 클리닉,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이미지메이킹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3월에는 현장면접을 수행한 청년구직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청년구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업박람회에서 기업과 면접을 진행한 구직자에게는 면접비 5만 원을 지원하며,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3개월 근속 후 취업정착수당을 지급하여 지역 내 청년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하고 김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천시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촉진하고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데이 HOT 이슈
- 직지사 명적암, 名品 템플스테이를 열다.
- 녹원화상이 창건하신 직지사 명적암은 황악산 제일의 명당으로 천년고찰의 향기와 백두대간의 신령한 지기가 서려있고 녹원선사의 유훈이 깃들어 있는 佛法 도량이다. 산수가 맑은 이곳 명적암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전국 사찰 최초로 호텔급 템플스테이로 탈바꿈되어 사회생활로 지친 직장인들의 몸을 위로하고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장착해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직지사 명적암에서 지난 19일 명품 템플스테이 스테이 앎-명적 개원을 알리는 고불식이 있었다. 포산 장명 주지스님을 비롯해 부주지 보륜스님 등 각 말사스님과 김성태 직지사 제8교구 신도회장, 일우법사, 김수경 직지상생포럼 대표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정빈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장명 스님은 “생전에 영허 녹원스님이 명적암을 규모 있게 중창하신 이유는 세계만방에 유수의 훌륭한 사람들이 오셔서 하룻밤을 묵게 하였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그 당시 저는 헤아릴 수 없었지만 세월이 지나보니 큰 스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이 났다. 큰 스님의 앞을 내다보는 혜안에 감복하며 그리움이 사무칠 정도로 내게 다가왔다.”라며, “명적암이 새롭게 단장되어 많은 사부대중이 명적암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스테이 앎-명적’은 허공에 가득한 깨달음이란 뜻을 담아 진행하는 헤리티지 스테이로 ▲경운 스님과 함께하는 온전한 사찰 음식과 차 경험 ▲혜송 스님과 함께하는 나를 찾는 위빠사나 명상 ▲일우 법사와 함께하는 직지사 포행 명상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2박 3일 일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운스님은 불교문화사업단 주관으로 2024년 사찰음식 장인으로 위촉되었으며, 2022년 평창풀풀캠프 in 월정사 주관 대사초청 만찬, 2019년 미국LA한인축제 사찰음식만찬준비 등 주요 만찬과 2019년 세계한식 요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선재사찰음식문화 연구회에 소속되어 한국 사찰음식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는 비구니 스님이다. 혜송 스님은 1996년부터 마하시 센터, 참메 센터에서 위빠사나를 수행하고, 삿담마람시에서 집중지도를 받고 귀국 후 국내에서 싸띠빳타나 위빠사나 수행 지도를 시작해 2003년에는 미얀마에 담마마마까(고려사) 명상센터를 설립해 미얀마 현지인과 한국 수행자를 위한 집중 수행처를 만들고 한국 비구니 스님으로서 최초로 미얀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스님 최고의 작위 ‘땃담마 조띠까 다사“를 받았다. 일우 법사는 한문 불전을 한글로 번역하는 대표적인 불교 기관인 동국대학교 동국역경원 번역위원, 불교관련 저술을 집대성한 총서 한국불교전서 편찬위원, 김천불교대학 교학처장으로 활동하며 불교 경전 연구와 교육에 기여한 인물이다. 이론적으로는 한학, 불교와 법문, 역사에 관해 폭넓고 깊은 지식을 축척하고 또한 포행과 같은 수행을 통해 내면의 수행을 지속해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 고요한 산사 명적암에서 모든 번뇌를 내려놓고 아침에 일어나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는 그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이라도 기운이 샘솟을 것 같다. 명적암의 객실은 고전적인 멋을 최대한 살리고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신식 호텔급 수준의 침실과 화장실 및 샤워실로 갖춰져 있다. 객실은 5실(최대 수용 인원 10명 이하) 체크인은 오후 4시~4시 30분 (30분간),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이며 식사는 2박 3일간 온전한 사찰음식 제공하며, 명적암 일대 전체 법당을 제외하고 누각, 식당, 세미나실, 차담실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안내 대표전화 054-429-1716/ 주소 : 경북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95 명적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