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직지팀 수도암 방문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직지팀은 김천지역 관내 사찰인 수도암을 방문하고 인현왕후길을 답사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인원 조성래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직지팀장을 비롯한 포교사 일동은 6일 수도암을 방문하여 대웅전을 참배하고 주지스님과 차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불교에 대한 인식을 더욱 새롭게 하고 포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원직 스님 수도암 주지스님과의 만남은 포교사 중의 한 사람의 부군이 증산면사무소에 근무하여 이러한 인연으로 수도암 방문과 인현왕후길 트래킹을 실시하는 좋은 일정을 소개 받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들 일행은 이날 오전 10시경 조각공원 고수부지를 출발하여 수도암에 도착하여 대웅전 참배와 각 전각 참배를 마치고 점심 공양 후 원직 스님과 차담을 나누며, 보람된 인연의 시간을 가졌다.
수도암을 떠난 이들은 인현왕후 길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가벼운 코스를 선택하여 인현왕후길을 걸으며, 평소 즐기지 못했던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마음껏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인원 조성래 팀장을 비롯한 포교사들은 더 많은 포교사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다가오는 봄에 다시 이와 같은 좋은 시간을 가질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