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율곡 밤토리 배구단 전국대회 첫 성과를 거두다.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 고학년 여자부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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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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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2018.12.12.전국 유소년 배구대회 고학년 여자부 전국 3위 달성(율곡초)-1.jpg

율곡초등학교(교장 이삼영)는 지난 12월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림 ‘KOVO컵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에참가하여 고학년 여자부 부문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였다. 매년 한국배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배구선수들의 기량을 뽐내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

 

C조에 속한 율곡초는 전주덕일초, 인천봉화초와 같은 조에 속하여 예선 첫 경기인 전주덕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한 수위 높은전력을 뽐내며 승리하였다. 인천봉화초와의 경기에서는 뒷심부족으로 아쉽게 세트스코어 2:1로 패하고 말았다. 조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율곡초는 대구강림초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진검승부가펼쳤다.

 

크기변환_2018.12.12.전국 유소년 배구대회 고학년 여자부 전국 3위 달성(율곡초)-2.jpg

8강 토너먼트에서 율곡초 선수들은 날카로운 서브와 안정된 리시브를 토대로 미들스파이커 장민서 선수의 송곳 같은 스파이크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자신감이 붙은 선수단은 다향한 공격패턴을구사하며 A조 1위인 대구강림초를 물리치며 4강행을 확정지었다.

 

 

대회일정상 하루에 많은 경기를 치러야하는 선수단에게 위기가 닥쳤다. 8강경기가 끝난 직후 이어서 바로 4강 경기를 치러야하는 선수단은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준결승전의 상대는 광주어등초 지난 홍천유소년대회에서 8강전에서 한번 대결한 적이 있는 팀이였다. 그때는 2:0의 패배로 눈물을 삼켰고 결국 광주어등초와 보령대천초의 결승에서 광주어등초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밤토리배구단 선수들도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3위라는 성과를 거두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우리 선수들의 발전된 기량에 모두 박수를 보냈다. 


경기직후 주장 장민서 선수는 “준결승경기에서 선수들이 너무 긴장한 것 같아 아쉽지만 지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해서 2019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며 자신감을 들어냈다 2018시즌은 끝이 났지만 겨울 동계훈련을 통해 추위도 이겨내는 땀방울을 흘리며 최선을 다할 밤토리 배구단에게 더욱 기대가 되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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