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2월 1일 오전 11시 김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파출소장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근절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를 통해,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에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의하여 중앙분리대 설치를 추진하는 등 김천관내 교통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개선을 추진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무단횡단·차도보행 등 행위에 대해 특별계도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천경찰서에서는 특별 계도와 단속 강화로 시민의 불편이 야기될 수도 있겠으나,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경찰활동인 만큼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