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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2주 이상 기침하면, 꼭 결핵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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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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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9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2일 김천 농협하나로마트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주제로 공무원 및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리플릿, 수건 등 결핵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과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해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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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과 29일에는 노인종합복지관,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결핵 이동검진 및 결핵 예방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결핵균에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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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증상으로는 기침, 객담,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으며,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의사의 진료 및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은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되므로 균형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으로 평소 면역력을 높이고,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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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에 대한 문의사항은 ☎ 054)42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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