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농가 지원 강화해 선진영농 이루겠다.
김충섭 김천시장 읍면동 순방[감문면·개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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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6 18:15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도약시키기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읍면동 순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면동 순방 이레째인 16일 오후 감문면과 개령면을 방문하여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민선7기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읍면동 순방을 진행했다.
감문면에는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진기상 시의원, 김윤수 감문면장, 기관단체장, 면민 등이 참석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감문면의 지역현안 문제는 “참외농사에 사용된 보온덮개 폐기처리에 감사드리며 농촌지역에 지속적인 배려 부탁, 도명·문무 상수도 인입 요청, 대양 2리 대나무 숲 제거, 6·25참전 용사에게 수당 지원, 배시내·덕남 지역에 버스 통행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김충섭 시장은 “도명·문무 상수도는 황금정수장을 확장해야하는 예산문제로 연차적으로 시행, 대나무 숲은 현장 실사 후 조치, 6·25참전 용사들에 대한 건은 보훈수당을 늘릴 수 있도록 조치하고 배시내·덕남 지역 버스 통행은 버스회사와 상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행선지인 개령면에는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진기상 시의원, 김기봉 개령면장, 기관단체장, 면민 등이 참석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개령면의 지역현안 문제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국도~개령면까지 인도설치, 광천들 남전로에 퇴적토와 잡초 제거를 위해 소하천으로 지정요구, 광천1리 마을 가드레일 높아 사고 위험있어 진입도로 조치, 경노당 보조금 조속 배정, 승강장 발열 의자 설치, 농기계 임대은행 기계 폐기 시 농민에게 우선 불하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도~개령면까지 인도설치는 현장 실사 후 조치, 소하천 지정문제는 하천기본계획 수립 후 주민의견 수렴 검토, 진입도로 건은 현장실사 후 조치, 경노당 신속히 보조금 OK, 승강장 발열 의자는 교통량 많은 곳 시범 운영 중이며 점차적으로 확대운영, 농기계 폐기 시 농민 우선 불하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민의 고소득을 높이기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 수출전문단지 조성, 유통체계 개선, 기술개발 지원 등 영농기반 조성과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예산 편성을 하였으며, 농촌보조사업에 있어서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마을이나 단체에 지원을 강화하여 농촌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감문면]
[개령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