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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8.11 10:26
최대 60%까지, 우이고 기차할인요금
프랑스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배포되는 일간지 웨스트 프랑스(Ouest-france)는 7월 3일자를 통해 철도청(SNCF)이 지난 4월 개시한 우이고(Ouigo) 기차할인요금을 특집으로 소개했다.
우이고 고속열차 할인제도는 프랑스에서 철도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남북통과노선 파리-마르세이유, 파리-몽플리에 구간에 실험운행 중으로 2등석 편도요금 96유로에서 보통 60% 할인된 25유로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반면 제약조건이 뒤따른다. 우이고 고속열차는 마르세이유와 몽플리에 행 고속열차의 출발역 파리 리용역이 아닌, 파리근교 디즈니랜드에서 가까운 마른느라발레(Marne-la-Vallée)역에서 출발한다. 티켓은 승객들이 www.ouigo.com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고 직접 티켓을 출력해야 한다. 이어서 우이고 티켓소유자는 적어도 출발시각 30분전에 기차역에 도착하여 탑승체크인을 마쳐야한다.
또한 짐이 없는 가벼운 차림의 여행객들에게 한정되어 55x35x25cm 규격 여행용가방 하나만 허용된다. 이 규격가방은 분홍과 밝은 청색으로 꾸며진 기차좌석 밑에 넣도록 마련되어 있다. 역에는 가방규격을 조사하는 철도청 직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규격을 어겼을 경우 40유로 벌금이 청구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할인요금 혜택을 받으려면 적어도 1달 전에 티켓구입을 마쳐야한다. 따라서 여행날짜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으며 짐이 가벼운 경우에 한하여 6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짐이 없는 가벼운 차림의 여행객들에게 한정되어 55x35x25cm 규격 여행용가방 하나만 허용된다. 이 규격가방은 분홍과 밝은 청색으로 꾸며진 기차좌석 밑에 넣도록 마련되어 있다. 역에는 가방규격을 조사하는 철도청 직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규격을 어겼을 경우 40유로 벌금이 청구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할인요금 혜택을 받으려면 적어도 1달 전에 티켓구입을 마쳐야한다. 따라서 여행날짜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으며 짐이 가벼운 경우에 한하여 6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짐이 없는 가벼운 차림의 여행객들에게 한정되어 55x35x25cm 규격 여행용가방 하나만 허용된다. 이 규격가방은 분홍과 밝은 청색으로 꾸며진 기차좌석 밑에 넣도록 마련되어 있다. 역에는 가방규격을 조사하는 철도청 직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규격을 어겼을 경우 40유로 벌금이 청구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할인요금 혜택을 받으려면 적어도 1달 전에 티켓구입을 마쳐야한다. 따라서 여행날짜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으며 짐이 가벼운 경우에 한하여 6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다양한, iDTGV 할인요금
이외에도 SNCF가 2004년부터 TGV와 병행하여 도입하고 있는 iDTGV 할인요금도 염두에 둘만하다. 현재 파리에서 15개 전국구간에 적용되는 할인요금으로, 출발날짜 4,6개월 전부터 전 구간에 걸쳐 19유로로부터 기차표 발매가 개시된다. 이어서 예약상황에 따라 요금은 천차만별로 치솟는다.
iDTGV 열차는 일반 TGV에 추가로 연결된 2층짜리 열차칸이다. 아래층은 조용히 독서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여행객을 위해 마련된 열차칸으로 일명 iDzen으로 부르며, 위층은 철도청에서 마련한 콘서트, 연극, 마술 등 오락과 유흥을 즐길 수 있는 iDzap으로 분리된다. 따라서 iDTGV 예약 시 취향에 따라 아래층인지 위층인지 원하는 열차칸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련 사이트를 통해 철도청이 마련한 오락 프로그램을 조회할 수 있다.
iDTGV 티켓도 승객이 직접 www.iDTGV.com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고 티켓을 출력한다. 이 인터넷 티켓에도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입되며, 일단 티켓을 구입하면 환불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여행날짜가 확실한 경우 일찌감치 iDTGV 티켓을 구입하면 파리에서 출발하여 칸느, 니스, 마르세유, 몽플리에 등 지역과 상관없이 19유로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www.iDTGV.com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고 티켓을 출력한다. 이 인터넷 티켓에도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입되며, 일단 티켓을 구입하면 환불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여행날짜가 확실한 경우 일찌감치 iDTGV 티켓을 구입하면 파리에서 출발하여 칸느, 니스, 마르세유, 몽플리에 등 지역과 상관없이 19유로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iDTGV 티켓소유자도 기차출발시각 30분전에 역에 도착하여 플레트홈에서 체크인을 거친다. 승객이 티켓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신원과 예약은 확인될 수 있지만, 이 경우 5유로가 벌금으로 징수된다. 따라서 역으로 나서기 전 티켓을 소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12년 한 해 동안에 iDTGV 이용객은 총 420만 명으로 좌석점유율은 89%이며, 파리-마르세이유, 파리-몽플리에 노선 승객의 60%가 보통 25유로 미만 가격으로 여행하고 있다고 철도청이 밝혔다.
물론 저렴한 할인요금으로 고속열차여행을 즐기는 단골승객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4월 이후 우이고 고속열차에 12번 탑승했다는 마르세이유에 근무하는 한 기술자는 이제는 150유로를 지불하고 파리-마르세이유 왕복티켓을 구입하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다며 일간지 웨스트프랑스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분홍과 청색으로 산뜻하게 단장한 우이고 고속열차는 하루에 최고 1,200명까지 승객을 실어 나르고 있다. 직원들 입장에서도 기차여행객들이 플레트홈에서 미리 체크인을 마치기 때문에 기차여행 도중에 질 좋은 서비스를 베풀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철도청관계자가 밝혔다.
우이고 고속열차는 파리근교 마른느라발레 역과 마르세이유와 몽플리에를 잇는 구간을 1년간 시범 운행한 이후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노선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우이고 고속열차는 리용, 발랑스, 아비뇽, 엑상프로방스, 님므(Nîme)를 각각 거쳐가며 이 방면 여행객들도 예약상황에 따라 할인요금이 적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