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경북 우수의료기관 베트남 현지병원 방문... 해외환자유치 활동

베트남 껀터, 속짱의 현지병원 방문... 의료관광 상품 소개 및 무료진료사업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7.12.10 18:3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사본 -베트남 현지병원 방문  해외환자유치.jpg

경상북도는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껀터와 속짱의 현지병원을 방문하여 경북의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무료진료사업을 추진하였다.

 

방문단에는 경북의 우수의료기관* 중 안동병원, 경산세명병원, 구미강동병원의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하여 6명의 의료진과 통역을 위한 코디네이터 등이 참여했다.

* 동국대 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 강동병원, 꽃마을 경주 한방병원, 세명병원, 포항우리들병원

 

크기변환_사본 -베트남 현지병원방문  해외환자유치1.jpg

이번 의료관광 홍보설명 및 무료진료사업은 기존 경북의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는데서 한발 더 나아가 진료를 통해 양국 의료진간의 신뢰관계를 쌓고 환자를 실질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국 의료진은 그간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과정 및 경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기술 전수, 치료방향을 제시하고 수술이 필요할 시 경북의 해당 의료기관에서 의료비를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찾는 베트남 환자는 매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경북도는 지난해에 ‘15년 대비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2015년 5,316명, 2016년 8,746명(증 64.5%), 경북도의 경우 2015년 161명, 2016년 666명(증 313.7%)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은 앞으로도 베트남과 긴밀한 의료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환자유치를 위한 사업을 발굴할 것이며 의료관광의 선도지역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북 우수의료기관 베트남 현지병원 방문... 해외환자유치 활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