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새마을협의회 신년 총회 및 떡국 나눔 행사
희망찬 새해를 맞아 봉산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희왕, 부녀회장 이남수)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고 봉산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신년 총회 및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박판수 도의원, 조수만 봉산면장, 박희왕 새마을협의회장, 이남수 부녀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봉산면새마을협의회 신년 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구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신년총회가 개최되었고 2018년도 회비결산 및 이임 및 신규 회원 소개, 새로운 임원진 선출이 진행되었다.
2019년도를 새롭게 이끌 임원진으로는 그동안 봉산면새마을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박희왕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남수 면 부녀회장이 연임되었으며 새마을정신의 확산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떡국 나눔 행사에는 100여명의 기관단체회원과 주민들이 봉산면사무소 전정에서 모여 아침부터 3시간 동안 푹 끓인 돼지 수육과 떡국으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봉산면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살기 좋은 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봉산면을 실현하기 위해서 진행된 것으로, 특별히 봉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진행해 온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판수 도의원은 “고향인 봉산에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가슴이 뜨겁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새로 부임한 조수만 봉산면장을 비롯해 여러 단체장들이 한데 힘을 모아 봉산면 발전과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도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면민들이 잘살고 봉산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앞으로 주변이웃을 돌보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희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남수 새마을면부녀회장은 “새해를 맞아 바쁘고 추운 가운데에서도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였으며, “오늘 우리가 떡국을 함께 먹고 나누는 가운데 공동체의 정과 활력이 커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