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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문품 전달

소외계층의 설 명절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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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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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면장 김재천)에서는 31일 조마면보장협의체(위원장 이갑준)위원 16명이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가래떡, 김 등 겨울철 유용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대상자 선정은 마을 이장이 추천한 대상자를 자체 회의를 거쳐 20가구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특히 위문품은 설을 맞아 주위의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의 면민을 위해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이고 자발적으로 내는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영하의 한파에도 김재천 조마면장과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조마면 관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함께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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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준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낄 수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뜻을 전했다.

 

김재천 조마면장은 “떡국 한 그릇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새해에도 조마면에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조마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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