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용, 부녀회장 서흥년) 회원 54명은 지난 13일 새벽6시부터 오후까지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을 뒤로하고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실시하여 국도 3호선 18km 구간을 비롯한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마을 진입로 등에 웃자란 칡덩쿨과 풀들을 깨끗하게 정리하였다.
이날 풀베기 작업은 여름에 무성히 자란 연도변 풀을 깨끗이 정리하여 추석을 맞아 구성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무성한 풀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매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는 환경정비운동이다.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김성용 회장과 서흥년 부녀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봉사 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최원창 구성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구성면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