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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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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장천)는 지난 21일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거실 바닥이 깨져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은 조손가구에 거실보수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따뜻하게 이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집안이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자 “가정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미루고 있었는데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열심히 일해 줘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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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천 위원장은 “다양한 능력을 갖추지 못해 지역을 위한 봉사가 다소 미흡하지만 가려운 곳을 제때에 긁어 주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철 대덕면장은 “추운 날씨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에 감사드리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에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덕면민들이 다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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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지역보장협의체 조손가구에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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