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영혼 치유하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
만원의 행복 웃음나눔 콘서트 성황리 열려
암환자 가족 돕기와 인재양성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만원의 행복 웃음나눔 콘서트’가 지난 15일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남산시립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콘서트는 만석을 채워 그 인기를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만원의 행복 웃음나눔 콘서트’ 행사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유명세를 치르며 웃음 전도사 역할을 하며 지역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항상 맑은 미소와 즐거움을 전해주는 국제행복미래연구소 임성일 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웃음나눔봉사단에서 ‘만원의 행복 웃음나눔 콘서트’가 기획되고 공연하게 된 사연은 항상 곁에서 친구처럼 누나처럼 밝은 웃음을 전해주던 이웃이자 친구였던 말기 암환자를 돕고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공연에는 암환자를 위한 기금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공연자들은 무보수로 참가하였고 서울과 대구를 비롯한 지역에서도 공연을 자청할 정도로 팍팍한 이 세상에 아직까지 온정의 손길이 있어 살만하다 할 것이다.
한번 부르면 부르는 것이 가격인 그런 공연이 아니라 그 참가자들은 그 취지에 걸맞게 순수한 봉사자로 참여하고 시민들에게 웃음과 행복,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열정을 다한 그 모습에서 관객들은 진정 아낌없는 박수와 성원을 보낸다.
공연이란 공연 참가자와 관객이 소통하고 공감하고 서로 하나가 되어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공연의 맛과 그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날 공연은 무대와 관객과 박수 등 3요소가 합쳐지고 삼위일체를 이뤄 관객과 공연자 서로 감정에 충실하여 멋지고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보이게 되었고 관객들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한 공연자들은 참으로 신나고 흥이 돋는 공연할 맛 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줘 혼탁한 세상 속에 잠시나마 지친 영혼을 치유하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된듯하다.
2시간 동안의 공연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 한 시민들의 문화적 공감대는 아름다운 명화나 명작이 몇 세기가 지나도 사랑받듯 혼과 열정을 담은 공연은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영원히 잊지 못할 공연의 아쉬움을 인생의 추억 한 켠으로 남겨두고 인생의 수레바퀴가 멈추지 않듯 인생의 행복마차는 힘차게 달려간다.
한편, 이날 공연으로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공연 후 400여만원 모금을 하였고 모금된 성금은 전액 암환자 가족 돕기와 인재양성 지원에 사용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위해 진성상사, 무릉유기농황금퇴비, CS남산, 유한킴벌리노동조합, 김천시강사연합회, 자두꽃봉사회, 현대카닥터, 프라임에셋 송희종, 윤건우 살사댄스, 드림이벤트, 공단석유, 부명체육사, 생생봉사단, 다락회봉사단, 자두꽃 봉사단, 코리아주유소 등이 협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