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김천의료원 자원봉사자의 밤
당신의 따뜻한 마음,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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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19 17:11
김천의료원은 2018년 한 해 동안 김천의료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 윤남선 자원봉사센터장, 김종철 경북새마을문고 회장, 정택배 김천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회장단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 1층 회의실에서 ‘2018 김천의료원 자원봉사자의 밤’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봉사시간 100시간을 넘긴 재능 기부봉사단체로 이춘자 발사랑팀, 김삼선 이·미용팀, 김말순 풍선아트팀 등이 수상하였다.
또한 개인으로는 이길자·백정안 황금성당, 한진순 사랑희망은행, 이정희·김혜금 새마을 문고, 김계월 평화성당, 송수자 고향생각 주부모임, 김선옥·양복건 대신성당, 권정희 발사랑 등 10여명이 수상했다.
김미경 원장은 “여러분들이 병원에 오시면서 느끼셨듯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을 보셨을 것이다. 지역에서 김천의료원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피부로 느끼며 의료원을 더욱 사랑하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다른 어느 지역보다 의료원 직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참석하신 봉사자 여러분의 노력과 땀이 있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 할 일들이었다. 김천의료원과 함께 하시길 바라며 김천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남선 센터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고 보니 김천의료원에 봉사활동을 하신 분들이 모두 우리 가족들이라 매우 기쁜 마음이다. 우리 봉사자들 덕분에 김천의료원이 3관왕이 되신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아낌없는 사랑을 나눠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