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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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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일 조마면 강곡리 박원동 농가에서 농촌진흥기관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육성 포도 “흑보석”현장평가회를 가졌다.

 

농촌진흥청과 김천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흑보석”품종의 육성내력과 품종특성, 핵심재배기술 교육, 식미평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포도“흑보석”은 “홍이두”에 “거봉”을 교배한 품종으로 지역적응 시험을 거쳐 2003년 선발한 품종으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한 이후 전국재배 면적은 150ha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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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보석 품종은 노지에서 김천지역 기준 8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알 굵은 거봉계 포도로 비교적 착색이 잘되는 품종으로 농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여름철 고온기 포도 착색불량이 문제인데 흑보석 품종은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착색이 빠른 품종이라 미숙과 출하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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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육성 포도“흑보석”현장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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