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김천시지회 정기총회 개최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실천 다짐
(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영해)는 지난 14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 관내 517개 경로당 회장 등 5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 및내빈 축사,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실천결의, 2018년도사업실적 및 결산 심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1966년 김삼선 기공식 이래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을 비롯한 김천발전의 기틀이 되는주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노인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친절질서청결 등 시민의식 개혁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년도 노인복지예산을 876억 원으로 늘렸으며, 노후가 편안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다.’고 언급했다.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산하에 22개 분회 517개 경로당을 두고 있는데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 지역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