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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감문농협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선적식

최고의 품질로 김천 포도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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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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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감문농협(조합장 신형철)은 9월 초부터 김천의 대표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포도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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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신형철 감문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하여 수출업체 (주)오리엔트 나경훈대표와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이동형 감문면장, 생산농가인 이상국, 손경렬씨 외에도 감문농협 이·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감문농협 산지농산물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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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농협은 지난 9월초부터 NH농협무역과 (주)오리엔트를 통해 현재까지 항공과 해상으로 각각 7톤과 5톤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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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트남 수출 선적식에서 컨테이너로 약 5톤(2kg박스 약2,000상자와 800g팩이 4개로 이루어진 3.2kg박스 약200상자)가량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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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농가인 여리네 포도농원 대표인 이상국, 손경렬 부부는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김천 포도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생산되는 포도송이마다 
수시로 당도를 측정하고 샤인머스켓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등 밤낮없이 샤인머스켓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타 농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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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농협에서는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증가되고 있는 샤인머스켓을 원활히 판매하기 위하여 수출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순경 베트남 현지에서 해외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대형마트 납품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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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샤인머스켓은 과립이 크고 당도는 높으나 산도가 낮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진 껍질째 먹는 씨없는 청포도로 향기가 좋고 품질이 우수하고 열과와 탈립이 적어 재배하기도 쉽고 저장기간이 길어 수출농가에서 새로운 고소득 품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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