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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 케잌 만들기 체험과 CSI 과학수사 특강 열려

어모중, 2학기 꿈·끼 탐색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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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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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중학교(교장 서영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2학기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둘째 날인 12월 18일에는 5~6교시 2시간 걸쳐 교내 급식실에서 사제동행 케잌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구미쿠킹아트를 초청하여 케잌에 사용되는 크림의 종류인 식물성 크림과 동물성 크림의 재료 및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이론을 습득한 후 실제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교사와 학생 간에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케이크 만들기 행사는 2017년에도 실시되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좋아서 올 해 또 꿈·끼 탐색주간에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잌 위에 얹는 토핑(장식)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 표현해 봄으로써 비슷하지만 단 하나뿐인 나만의 케잌을 만드는 동안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띤 교사와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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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인 12월 19일에는 5~6교시 교내 도서관에서 김천교육청에서 주관한 진로캠프인 꿈여울(강사:이병찬) CSI 과학수사에 대한 특강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이루어졌다. 지능화되어 가는 범죄에 맞서 첨단과학으로 맞서는 과학수사대에 대한 직업탐구와 루미놀 혈흔반응, 위조지폐감별(개인 1인 지급)과 거짓말 탐지기 체험을 통해서 4차 산업시대에 유망한 직업체험 기회의 장이 되었다.

 

어모중학교 2학년 양** 학생은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평소의 고민과 궁금증을 전문 강사(이병찬)에게 물어 보면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였고 “CSI 과학수사관이라는 꿈이 생겼어요.”라면서 자신의 진로목표를 다시 새우는 계기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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