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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소각과 산불이 없는 푸른 농소를 위해

농소면 노인회장단 산불명예감시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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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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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농소면 노인회장단 산불명예감시원 위촉-농소면(사진2).jpg

봄철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김천시 농소면(면장 이정하)은 지난 30일 농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소면 노인회장단(노인회 농소분회장 이상희 외 14인)일동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하고 산불명예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이들은 마을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마을주민들의 의식을 깨칠 수 있는 마을의 큰어르신들로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 사명감과 자긍심을 부여하여 주민중심의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크기변환_사본 -농소면 노인회장단 산불명예감시원 위촉-농소면(사진1).jpg

이상희 노인회 농소분회장은 산불예방교육을 듣고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하여 이렇게 많은 화재가 나는 줄 미처 몰랐다”며 “특히 불법 소각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하 농소면장은 “산불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산재부락에 거주, 경작하는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산불예방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산불명예감시원들의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우리 농소면이 불법소각과 산불이 없은 푸른 농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에 대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들의 산불명예 감시활동은 푸른 농소를 지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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