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작업 같이해야 가치있죠
감문새마을협의회도 동참하는 Happy together 운동
감문면(감문면장 김윤수)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갑용, 강인희)는 국토대청결활동의 일환으로 20일 오전 회원 30여명과 함께 은림 마을을 지나가는 감문천을 중심으로 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된 이번 작업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쓰레기 총 70여포대(50ℓ용)를 수거하여 새마을단체의 단결심이 빛났고, 특히 현재 김천시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Happy together」청결운동에도 적극 동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감문면에서는 각종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은림리 제방 근처에 특별히 쓰레기 금지 경고판을 설치하여 불법투기 근절효과와 나아가 시민의식이 한층 더 성숙해 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올 한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쓰레기 수거 작업은 농약빈병 수거사업과 함께 대표적인 보호 사업으로 6월 및 9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박갑용, 강인희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단체에서 관내 청결한 환경정비 조성과「Happy together」운동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