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새마을 한가위 쾌적한 귀성길 조성
새벽을 여는 힘찬 예초기 소리! 연도변 환경정비에 소중한 땀방울!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기섭, 부녀회장 천명희)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감천면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일 이른 새벽부터 28명의 회원들이 국도59호선외 10개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연도변 환경정비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국도59호선외 10개소 12km에 이르는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시작으로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소공원 및 쉼터를 말끔히 정비하여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감천면 새마을협의회장(이기섭)과 부녀회장(천명희)은 “바쁜 농사일을 마다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연도변 환경정비를 해 주신 새마을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깨끗한 감천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각 마을의 버스승강장 25개소 내․외부청소 및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등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협동하고 단결하는 새마을정신을 꾸준히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