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둘레길 산악회 첫 둘레길 탐방
부산 몰운대 둘레길 탐방과 김천둘레길 산악회 발대식
김천둘레길 산악회는 회원의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과 화합을 위한 산악회를 창단하고 첫 둘레길 산행을 떠났다.
김천둘레길 산악회 최금호 회장을 비롯한 최무성 수석부회장 등 회원 45명은 8일 운행 중인 버스에서 간단한 발대식을 갖고 회원들의 건강과 김천둘레길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김천둘레길 산악회는 도심을 벗어나 힐링 투어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생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멋진 자연경관을 즐기며 에너지 충전을 하여 생활의 활력을 찾기 위해 부산의 유명한 둘레길 코스인 몰운대 둘레길을 탐방하고 가을의 낭만을 즐겼다.
몰운대 둘레길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걸을 수 있고 수목림으로 이루어진 코스를 지나며 상쾌한 피톤치드를 받으며 바닷가의 운치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이곳은 사진가들이 일출과 일몰 사진을 찍는 다대포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도 하며 산악인들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천둘레길 산악회원들은 빼곡하게 들어선 울창한 송림과 짭조름한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바닷가에서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를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환호와 감탄을 자아냈다.
회원들은 몰운대 둘레길 입구에서 출발해 화손대 갈림길까지 경사가 없고 넓은 편안한 흙길을 거닐며 쉼터까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회원들 간 따뜻한 정을 나누며 환상적인 장관과 절경을 감상했다.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나무를 벗 삼아 몸을 단련하고 기체조를 하며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는 일석삼조의 트레킹으로 자연의 기운을 가슴에 가득 담았다.
바닷가에서 일상에 찌든 마음을 자연에서 평온을 찾고자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여유로운 삶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자연의 천연적인 아름다움과 위대함에 회원들은 이구동성 탄성을 내질렀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화손대에서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을 회원들과 함께 오순도순 모여 앉아 맛있게 나누어 먹으며 회원 간에 우의를 다졌으며 이번 둘레길 산행으로 근심과 걱정거리 훌훌 털어버리것에 대해 회원들은 즐거움과 행복함을 감사하게 생각하였고 회원들은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자연환경 보존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였다.
회원들은 연이은 강행군으로 음수대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며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이어 유형문화재 제3호인 다대포 객사와 몰운대 시비 등 명소들을 탐방하면서 트레킹하였고 해안산책 데크로드와 낙조전망대에서 자연이 만들어 낸 경관에 심신을 힐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금호 김천둘레길 산악회장은 “이번 김천둘레길 산악회 발대식을 하면서 회원들이 둘레길을 돌면서 어떻게 하면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다. 부족한 사람들이 만나서 팀워크를 이루어 개개인의 장점과 나의 장점과 단점을 공감하고 서로 상부상조하여 즐겁고 행복하게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산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둘레길 산악회는 매달 둘째 토요일 전국의 유명 둘레길을 다니며 회원들의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여 회원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고 있다.
김천둘레길 산악회는 경기 안산 대부도 해솔길로 떠날 예정이며 둘레길 참여와 자세한 문의는 최금호 회장(010-8567-9947), 부회장(010-2953-9600), 총무(010-3910-0700), 재무(010-5478-327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