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김천시, 2018년 하반기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이임식

몸은 떠나지만 김천시를 향한 마음은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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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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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한 평생을 김천시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한 시청 공무원의 퇴임 및 공로연수 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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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경자 자두꽃 봉사회장를 비롯한 퇴임 및 공로연수자, 가족, 지인,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이임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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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공연으로 김천시립국악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배우자 감사패, 기념품, 꽃다발 전달, 시장 격려사, 퇴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친지, 지인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앞날의 영광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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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상자는 정년퇴임(이순자 지방보건주사), 공로연수 이임(석성대 자치행정과 지방서기관, 김병조 자치행정과 지방서기관, 김영박 세정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은숙 종합민원과 지방행정사무관)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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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대 자치행정국장은 1980년 김천시 신음2동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세무과, 회계과, 새마을과, 사회진흥과, 총무과를 거쳐 1999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하였다. 이후 문화공보담당관실 보도담당, 홍보담당, 총무과 대외협력담당, 총무과 인사담당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친 후, 2007년 3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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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승진 후에도 새마을문화관광과장, 기획예산담당관, 투자유치과장, 세정과장으로 근무한 후, 2016년 8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의회사무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38년 10개월 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내무부장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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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과 김병조 지방서기관은 1979년 김천시 감문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금릉군 새마을과, 내무과, 기획실을 거쳐 시·군 통합 후 김천시 총무과를 거쳐 1997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하였다. 이후 지역경제과 공업진흥담당, 새마을체육과 도시미화담당, 건설과 건설행정담당, 총무과 고충처리담당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친 후, 2008년 10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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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승진 후에도 스포츠산업과장,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다 2015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의회사무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39년 4개월 동안 타의 모범이 되고, 출중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내무부장관, 문화관광부장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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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박 세정과장은 1979년 김천시 지좌1동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시민과, 도시과, 감사담당관실, 총무과를 거쳐 2000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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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화예술회관 관리담당, 문화공보담당관 관광문화재담당, 총무과 총무담당으로 근무하였고, 2009년 9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였고, 새마을문화관광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감사홍보담당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였으며, 39년 4개월의 재직기간 동안 전문 행정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내무부장관,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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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종합민원과장은 1978년 금릉군 증산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사회과, 시민과, 민원봉사과를 거쳐 2002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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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종합민원처리과 호적담당, 기획감사담당관 법무통계담당, 사회복지과 장애인담당, 투자유치과 에너지정책담당, 복지위생과 여성청소년담당으로 근무하였고 2012년 8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서울사무소장, 종합민원과장을 역임하였으며, 40년 10개월의 재직기간 동안 투철한 공직관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국방부장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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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지방보건주사는 1983년 금릉군 감문면에서 지방보건기원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남면보건소, 김천 보건소, 지역보건과, 건강증진과를 거쳐 2016년 지방보건주사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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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7개월의 재직기간 동안 오직 시민의 건강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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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퇴임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오직 국가와 시민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흔적은 훗날 우리 후손과 후배들에게 남겨주는 위대한 자산이라 생각한다. 공직에서 퇴임은 인생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으로 지금까지 공직생활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경륜을 바탕으로 멋진 후반기 인생을 펼쳐 나가시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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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부의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한분 한분이 김천시 발전의 주역으로 짧게는 35년부터 길게는 40여년의 인생동안 젊음과 열정을 바쳐 헌신하셨다.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보람된 기억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나쁜 기억은 이 자리에서 떨쳐버리시고 아름답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소중하게 간직하시고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김천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은 끝까지 변치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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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대 자치행정국장은 퇴임사에서 “2006년 전국체전 인연을 시작으로 공직의 마지막을 행정 능력이 탁월하신 김충섭 제7대 민선시장을 모실 수 있었던 것은 저의 행운이라 할 수 있으며 감사와 존경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일들을 남겨둔 채 이임하는 마음에 발길이 무겁지만 모든 직원들이 김충섭 시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이겨 나가리라 확신하며 저를 믿고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준 아내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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