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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영명사 자비의 쌀 기탁

20년째 이어져오는 나눔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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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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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영명사(주지 진명스님, 조마면 신왕1길 227)는 지난 23일 조마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20㎏) 30포(시가 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명사 진명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 속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설 명절을 즈음하여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천 조마면장은 “올해 20년째로 해마다 성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진명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자비의 쌀이 이웃을 배려하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마면사무소는 기탁받은 백미는 면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1994년 진명스님에 의해 창건된 영명사는 포교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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