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보내고 2월 7일 김기봉 개령면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 진기상 의원, 송준규 개령치안센터장, 최광현 예비군중대장, 이용택 새김천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하였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합동 세배를 올리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덕담을 서로 나눈 데 이어 떡과 과일 등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세배를 받은 어르신들은 “새해가 되자마자 이렇게 찾아와 인사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운 의장은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소통 및 섬김의 시간을 가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개령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기상 의원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각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경로효친사상 함양으로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면장은 “김천시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김천’을 목표로 하는 만큼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개령면이 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