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지례면, 우보천리(牛步千理)의 행보로 시 역점시책에 일조

김천愛 주소갖기, Happy together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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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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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면장 도규익)은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정신으로 김천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과 ‘Happy together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에 힘을 싣고자 전 면민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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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지례면과 김천에 주소를 가지자는 의미의 ‘지례면加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 계획 수립 후 각종 단체 회의나 모임시 전입 홍보, 관내 기관단체 및 사업체에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 관외 주소를 둔 관내 거주자 전입유도,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협조요청, 귀농‧귀촌자 등을 방문하여 현황 파악과 함께 주소 이전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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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2019년 1월 기준 1,678명으로 2018년 연말대비 1명이 감소했지만 관외전입이 6명 증가했다. 속칭 지례5개면으로 대표되는 김천시민들 사이에서도 외곽지역으로 분류 지역에서 관외전입 증가는 고무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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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절을 알고 실천하는 지례면의 의미를 되세기고자 자체 수립한 ‘지례면화만사성(知禮面和萬事成)운동’을 바탕으로 직원간·주민간 예의범절 준수, 서로 배려하는 문화만들기 등 기본예절 준수로 ‘Happy together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크기변환_체육회총회주소갖기다짐대회.jpg

면직원들은 출근하면 직원 상호간 깍듯이 인사를 하고 민원인 내방시 너나할 것 없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음료수 접대한 후 예의를 차리며 민원인의 말을 경청하는 등 예의를 지키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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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를 자주 방문하는 지례면 이장들도 “면 분위기가 달라졌다. 예를 아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 지례라는 지명이 이제 빛을 발하고 있다. 김천이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가 될 것 같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여담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볼일을 마친 민원인들이 직원들 먹으라며 간식을 사다주고 직원들은 한사코 사양하는 웃지 못하는 풍경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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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서는 현수막, 어깨띠, 실내베너기, 직원명패 등을 제작해 지난 1월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최근 2월 14일 체육회 총회, 2월 15일 이장회의 등 각 단체 회의때 마다 결의대회 또는 취지 설명, 교육 등으로 양 운동의 성공을 위해 면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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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익 지례면장은 “인구증가가 곧 지역경쟁력이다.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으로 시민들이 김천시 인구전입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로 만들겠다. 앞으로도 관외 인구전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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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서서히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켜 점차 실종되어 가고 있는 예의를 지키고 실천함으로써 ‘Happy together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디딤돌이 되어 지례면민 모두가 친절·질서·배려의 아이콘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크기변환_해피투게더 직원명패1.jpg

한편 지례면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청사외벽에 70주년 기념현수막을 게첨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70주년 분위기 조성을 유도함으로써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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