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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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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수질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풍부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봉산면을 포함한 8개 읍·면지역에 1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시행한다.

 

금년에 시행되는 사업은 배수지 3개소, 가압장 6개소, 관로 64㎞를 설치하게 되며 항상 수질오염과 가뭄 때마다 힘들어하던 계곡수 및 지하수를 이용하던 주민 1,392가구 2,771명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촌지역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연차적, 지속적인 상수도 확장을 통해 현재 읍․면지역 상수도 보급률 67.5%에서 2022년까지 79%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방상수도 보급에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시민들의 물 복지를 실현하고 생활 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일부 지역은 예산 확보 등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방상수도 보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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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농촌을 위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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