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실거주 미전입자 마음 움직이는데 성공!
관내 원룸 방문을 통한 인구증가시책 홍보
대곡동(동장 김동진)은『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2월 14일(목)부터 관내에 소재한 원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오고 있다. 홍보물 전달, 인구시책 홍보등 전입을 독려하고, 실거주 미전입자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특히, 다소 강제적 성격이 강했던 기존의 독려방법을 개선하여 주민 불편함이없도록 전입의 이점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대곡동에 따르면 관내에 소재한 원룸은 총 93개소로 지난해보다 10개소 이상증가했다. 취업, 입학, 분가 등으로 단독 거주자가 늘어났고, 수요자들도 신축건물을 많이 선호하는 추세다.
동에서는 원룸 거주자가 유동성이 크고, 정착기반이 약해 인구증가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반면 단기간에 인구유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수 있는 요소는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미 5건 이상의 전입신고를 현장에서 받아냈다.
동에서는 이번달 안에 원룸 방문을 우선적으로 완료하고, 향후 공인중개사와의 간담회 개최, 사무소 방문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체계적인 원룸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은 질 높은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인구회복에활기를 불어 넣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김천시 역점 시책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