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신(新) 김천 시대를 열겠다
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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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12 20:34
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김천시장 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철우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 최원병 전 농협중앙회장, 송언석 자유한국당 김천시당협위원장, 김정국 전 시의회 의장, 한시종 전 시의회 의장, 김종섭 전 도의원, 강상연 동부금고 이사장, 이인화 전 김천시 부시장,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시민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신음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선거사무소에는 개소식을 방문한 내빈을 비롯한 지지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발 디딜 공간이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로 붐벼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임성출 외 김천하모니카 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와 강지호 색소폰 연주로 본격적인 개소식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 후보자 약력소개, 후보자 인사말, 필승 퍼포먼스, 만세삼창, 필승 시루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백승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빚 갚으러 왔다. 제가 초선으로 경북도당 위원장을 하던 시절 가장 어려웠을 때 길을 잘 모르는 저에게 많은 정치적 지혜를 주었던 김응규 전 경북도의장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기에 응원을 하러왔다. 김천시민의 20만 신 김천시대를 열겠다는 요구에 응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송언석 김천시당협위원장은 “현재 많은 실업인구가 내몰리는 가운데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로잡기 위해선 6.1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를 이끌어 좋은 정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간곡히 지지를 호소했다.
최원병 전 농협중앙회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돈 많고 기업하는 사람이 부정을 일으키지만 없는 사람은 정말 깨끗하게 사는 것처럼 도의원 4선을 하면서 김 후보가 돈에 관련된 이야기 들어본 적 없어 참신한 현 시대에 맞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며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아 당선될 것”라고 격려사를 말했다.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은 “김응규 후보는 제 대학직계후배로 중앙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는데 전국에서 제일 경쟁률이 센 학과였다. 지금 복지시대에 기초자치 단체단위로 복지를 해 나가려면 김천시장 후보로는 제격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오늘 영천의 개소식을 다녀왔지만 김응규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죽을 각오로 빨리 달려왔다. 김천은 예산이 1조를 넘어가는 시대에 정치를 해본 사람이 일을 해야 한다. 정치를 알고 세상을 알고 오랜 경륜이 있는 김 후보를 압도적으로 뽑아 달라‘고 했다.
이어 후보자와 배우자가 시민들을 찾아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운동화 증정 퍼포먼스가 있었으며 6.13 김천시장 선거에서 당선되기를 바라는 시민과 지지자들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김종섭 전 도의원의 만세삼창으로 ‘대한민국 만세! 김천시 만세! 김천시민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기원했다.
김응규 후보는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 덕택에 김천출신 도의원으로는 최초로 300만 도민의 민의의 전당인 경상북도의회 의장에 선출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러한 밑천이 내 고향 김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저의 모든 것은 다 바쳐 다함께 잘 사는 김천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충정어린 심정으로 오늘 이렇게 김천시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 김응규는 자유한국당 공천경쟁자와 떳떳하게 경합을 벌여 한 점 부끄럼 없이 공천에서 승리하여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공천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제가 김천시장 출마를 결심하고 김천 곳곳을 다니면서 많은 시민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그 때마다 저를 반겨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저는 결코 잊을수가 없습니다.
얼어붙은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우리 자유한국당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 올 겁니다. 김응규의 가슴 속에 고이 간직한 김천사랑의 소중한 꿈을 이제는 현실의 꿈으로 여러분들에게 펼쳐 보이겠습니다. 저, 김응규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내 고향 김천을 훤히 비추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고단하고 지친 먼 항해의 길 위에서 침체의 늪에 빠진 김천의 어두운 항로에 변화의 빛을 비추는 희망의 등대가 되겠습니다.
지금 김천은 새로운 희망으로 나가기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천 최초의 경상북도지사를 배출하고 우리나라 정부 예산 전체를 손바닥 보듯이 꿰뚫고 있는 송언석 기재부 차관출신이 국회의원이 되면 저 김천시장 김응규와 함께 김천의 비약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김응규가 앞장 서서 이철우 도지사가 길을 터주고 송언석 국회의원이 뒤에서 힘껏 밀어준다면 안될 일도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저 김응규를 힘껏 밀어주십시오.!
저 김응규를 끝까지 성원해주십시오.! 반드시 승리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이제 김천의 미래는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저, 김응규 가진 것 없어도 재물을 탐하려고 단 한 번도 부정한 짓을 저지른 적 없고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평생을 베풀며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입으로 내뱉은 독설은 자신의 심장을 파고든다고 합니다.
근거 없는 마타도어를 앞세워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자행하는 사람은 김천 발전과 화합을 해치는 사회악입니다.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하여 응분의 죄값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저 김응규 오늘 이 때까지 제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이 아닌 우리 김천이 이익과 시민의 이익을위해 열심히 살아왔다고 감히 장담합니다. 김천 발전을 위한 청사진과 실현 가능한 현실적 정책들을 제시하는 건전한 정책의 장을 조성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김천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저의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성원에 감사드리며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김응규를 믿고 힘껏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응규 후보는 김천초·중·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경력으로는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자유총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박정수 국회의원의 권유로 정치 입문하여 민주자유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에 이르기 까지 27년간 정당에 몸담아 왔다.
이러한 정당 활동을 통해 초대 김천시의원과 6·7·8대 경북도 도의원에 당선되어 시, 도의회 운영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해오다 4선 도의원에 당선되어 도의회 의장직을 맡은 후 김천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함께 잘사는 김천, 20만 신(新) 김천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되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