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9.01.28 12:47
(사)백수문화기념사업회의‘겨울나무’음악회가 지난 26일 백수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음악회는 정완영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선생의 대표시 애모를 비롯한 4편을 노래로 전했다.
김천시립합창단의 이태원 지휘자가 진행한 이번 음악회는 가야금4중주, 바이올린 독주,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 했다.
백수문학관은 현대 감각으로 민족정서를 재구성한 시조시인 정완영 선생의 문학 정신을 잇고자 2010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해 문인들을 발굴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