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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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주민상향식 농촌 마을만들기사업 큰 호응
      김천시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에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개선과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업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는 마을 단위의 주민상향식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었던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은 2019년 지방이양이 결정됨에 따라 김천시는 2020년부터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3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로 3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는 현재까지 12개 마을을 선정하여 총 60억 원을 투자해 현재 사업을 완료했거나 추진중이다. 또한 중앙정부의 농촌정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준공한 감문면 문무지구는 2021년에 선정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해 사업을 추진했고, 특히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가 담긴 마을 쉼터와 지석묘 공원이 마을 경관개선과 여가 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 외 농소면 연명지구, 부항면 월곡지구 등 총 6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하여 마을별로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에도 신규 3개 마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의 가장 기초적인 공간 단위인 마을을 살기 좋은 공간으로 재생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4-03-26
  • 김천시, 「2024년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재활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심화 등 가구 형태의 변화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중장년, 가족 돌봄 청년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복지지원팀(420-6750)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라이프
    • 복지
    2024-03-26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3. 21.(목)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를 방문하여 워크숍과 함께 지역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및 기관․시설 협의체 위원 80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호존중 세대공감 소통」이라는 주제로 채움 교육 컨설팅 대표 김현주 강사의 특강과 함께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 문화거리, 경암동 철길마을을 탐방해 보며 서로에 대한 소통과 화합의 뜻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지역공동체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우리 지역에 적합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부단히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배움과 체험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역량이 강화되고 민간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앞으로 복지 김천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3-26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양말목 공예교실 개강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3월 25일 지회사무실에서 여성장애인 심리ㆍ정서적 지원사업 “손가락 뜨개질 양말목 공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양말목 공예는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의류 폐기물인 양말목을 이용하여 생활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재활용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10회기로 8명의 여성장애인들과 함께 ‘윤슬공방’ 신용숙 대표가 진행한다. 방석, 꽃가랜드, 휴지케이스, 가방, 안마봉 등 다양한 작품을 색과 모양, 크기까지 직접선택을 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개성있게 만들어진 작품은 캠페인과 바자회에 전시, 판매하는 과정으로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인 대화와 장애인식개선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길영 지회장은 “이렇게 비가 오는데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양말목공예는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좋은 교육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여성 장애인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 라이프
    • 생활
    2024-03-26
  • 김천소방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실시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22일(금) 14시경 대광동 소재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천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 단계까지 각 재난대비 분야별 임무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훈련 방식은, 훈련 장소와 시간은 임의로 지정한 후 불시에 대형 화재 발생으로 인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및 긴급 소방력 동원을 발령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이후 단계별 메시지 전달을 통해 훈련 상황을 실제 현장처럼 가정하여 출동대 및 통제단 각 요원들이 변화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진행됐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만약의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행된다”며 “출동에서부터 차량 부서와 대원 임무부여, 재난 규모에 적절한 소방력 동원ㆍ지원 요청 등 상세한 시간대별 운영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25
  • 정성가득 상투과자로 이웃사랑을 나누어요!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 손수레나눔봉사단은 지난 3월 23(토)일 ‘상투과자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손수레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봉사단으로 2014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가족 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정성이 가득 들어간 수제과자로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손수레나눔봉사단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오리엔테이션과 상투과자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후 상투과자를 만들며 봉사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이날 정성껏 만든 상투과자는 김천지역자활센터의 어르신들 100여분께 나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봉사단 박○○(덕곡동) 씨는 “아이에게 봉사라는 개념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과자를 만들어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더 보람이 느낄 수 있었다.”와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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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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