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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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연도 허위 등록한 타워크레인 267대 현장에서 퇴출
    국내에 등록(’17년 12월 기준)된 타워크레인 6,162대를 대상으로 등록정보를 전수조사한 결과 제작연도를 허위로 등록한 267대를 등록말소 조치했다.   이번 타워크레인 전수조사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됐으며, 제작사․전문가의 확인을 통해 허위등록 의심 장비 366대를 적발하여 행정조치했다.   허위 연식으로 조사된 366대 중 267대는 등록말소하고, 19대는 단순 착오에 의한 연식 정정, 60대는 소유자 소명 등을 통해 말소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나머지 20대는 현재 등록말소 처리 진행 중이다.   한편, 제작사 부도 등으로 제작연도를 확인할 자료가 없는 78대에 대해서는 정기검사 시 현장에서 장비 상태, 등록명판, 사용 이력 등을 직접 확인하여 허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수입되는 타워크레인의 연식 허위등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등록 절차를 개선하는 한편, 벌칙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입장비 등록 시 수입업체가 제출한 수입면장 또는 수입사실 증명서를 통해 연식을 확인하는데, 일부 업체는 등록관청에서 연식 검증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여 거래 송장을 위조해 허위로 등록하는 경우가 있어 왔다.   이에, 수입 증명서 이외에 제작사 인증서 제출을 의무화하여 연식 부분에 대한 서류 위․변조를 방지하는 내용으로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7월 중 공포․시행 예정이다.   더불어, 타워크레인 연식을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할 경우 현행 등록말소 이외 처벌 조항*을 신설하여 제재를 강화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 중이다. * 거짓으로 등록한 자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타워크레인의 허위등록 근절을 위해 제도 개선사항이 현장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며, 해외 수입장비뿐만 아니라 국내 제작 장비에 대해서도 연식을 포함한 모든 항목이 허위로 등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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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4
  • 2018 김천포도아가씨, 김혜지 ‘眞’ 수상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서 김천대 항공관광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김혜지 양이 포도아가씨 최고의 영예인 ‘眞’을 차지했다.   이날 선발대회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판수 도의원,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및 전 시의원, 엄태진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 김한주 농협 김천시지부장, 하태현 지역농협협의회장 외 지역농협장, 참가자 및 가족, 친구, 지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가 13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청년회의소, 지역농협, 김천포도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199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1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6월25일까지 60명이 참가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 했다. 이날 본선대회는 16명의 참가자가 지난 6월 30일부터 시작해 13일간의 연습기간을 거친 후 치뤄졌고, 식전행사로 시립국악단의 판굿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양장·한복심사로 진행됐다.   아울러 심사위원으로 정근재 김천문화원장(위원장), 대학교수, 의료계, 변호사, 사회단체장, 언론사 등 20명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심사에 최대한 객관성을 부여했다.   이날 심사결과로 참가번호 12번 김혜지 양이 眞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참가번호 13번 윤은정 양이 善, 참가번호 5번 안예림양이 美, 새코미 최나리 양, 달코미 최아영 양, 우정상은 참가번호 8번 최수연 양이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초청가수로 소찬휘씨가 참석해 대표곡인 ‘Tears’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최정상 가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엄태진 회장은 “김천의 특산물인 포도·자두를 품질과 맛을 세계최고의 수준으로 만들고 지키기 위해 농민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과제이며 여러분은 김천 농작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이를 널리 홍보하여 전국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명의 참가자 모두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본 대회가 포도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또한, 오늘 선발되는 김천포도 아가씨가 김천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지역농산물은 물론 김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주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2018년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김천 포도를 대표해주실 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자리임과 동시에 김천 농업인과 포도산업의 희망이 한층 커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께서 정성들여 생산한 최고의 김천포도를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비롯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아름다운 모습들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선발하는 포도아가씨는 지성과 교양, 아름다움을 두루 겸비한 우리시 대표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眞 500만원, 善 400만원, 美 300만원, 새코미·달코미에게는 각 2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선발된 5명은 2년 동안 김천포도 뿐 만 아니라 김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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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4
  • 난 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가져라!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자원봉사센터를 이끌어갈 리더를 육성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18 김천시자원봉사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자원봉사 리더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성공적인 목표관리를 통해 보다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김충섭 김천시장, 김선우 이사장, 박판수 도의원, 이진화·전계숙·김응숙 시의원, 자원봉사센터 이사회(구선옥·나혜란·김동배·문장훈·박선하·박종근·위순임·황병학·이윤희 이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리더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위더스커리어 대표인 황혜진 강사는 자기개발과 동기부여를 위해 ‘새로운 시작!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머릿속에 쏙쏙 기억되는 유쾌·상쾌하고 감동이 함께하는 명강의를 펼쳤다.   이날 4년 동안 김천시를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김미숙 소장의 그 동안의 노고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식과 소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우 이사장은 “우리는 월아벨(일과 생활이 풍족하게 지내다)처럼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생각을 바꿔 한다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 가운데 생각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봉사는 단순한 것이 아닌 나라를 살리고 환경을 살리는 봉사를 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곳에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은 사회의 주역들로 봉사자의 땀과 노력이 김천시를 더욱 밝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과 여기 계신 도의원 및 시의원들과 함께 김천의 새로운 역사를 쓸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동안 고생하신 김미숙 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미숙 소장은 “4년 동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이 너무 행복하다. 자원봉사자와 같이 잘 어울리는 김충섭 시장이 취임하여 김천시가 행복한 도시가 되리라 생각하며 자원봉사자와 손잡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35년의 공무원 생활보다 4년의 자원봉사센터 소장의 직이 더 즐거웠다. 앞으로도 사회에 나가서 여러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남은 여생 행복하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 싶다”고 소회했다.   이날 김미숙 소장은 이별의 아쉬움을 쪽염색 손수건에 담아 오늘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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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 김천시 계약원가심사행정 빛났다
    계약체결 전 원가산정 등 적정성 심사·검토 예산집행 효율성 증대·계약대상 품질향상 한 몫 ‘기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공사, 용역, 물품 등 계약체결 전에 실시하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약 8억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발주부서에서 산출한 각종 공사 또는 물품 구매 등의 원가산정에 대해 거래가격조사, 현장확인, 설계 및 공법 등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올 상반기 심사대상사업 84건, 319억원에 대한 사전심사제도 운영을 통한 예산절감율은 2.64%로, △공사 68건에서 4억5천만원 △용역 12건에서 3억8천만원 △물품 4건에서 1천만원을 절감했다.   김경희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원가심사를 위해 정확한 물량 산출,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 채택 등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무엇보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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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 ‘김천 청렴클러스터 문화제’개최
    김천시는 12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경북도와 도교육청,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12개 이전공공기관 등과 함께 ‘김천청렴클러스터 문화제’를 개최했다.   총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문화제는 반부패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청백리연수, 청렴캠페인, 청렴다트게임, 청렴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무료법률상담 및 청렴안전체험 등 공공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는 김천시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주축으로 구성된 청렴실천협의체로서, 그 동안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반부패활동을 서로 공유·협력함으로써 기관의 청렴수준을 높이고 클린 김천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김천에서 청렴문화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으며, 청렴은 국가경쟁력이고 지역의 자부심으로 공직자를 비롯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스스로 그 가치를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전개해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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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 성범죄 2차피해 예방을 위한 민간 전문가 초빙 간담회 개최
    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에서는 7. 13.(금) 15:00 김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수사팀, 형사팀 직원을 대상으로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백지현 실장을 초빙하여 최근 발생하고 있는 ‘미투’및‘디지털성범죄’확산에 따라 ‘성범죄 2차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성범죄 2차피해 사례분석과 수사과정상 부적절한 언행과 조치 미흡, 피해사실 노출, 피해자에 대한 보호 미비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황태호 여성청소년과장은 “수사과정상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피해자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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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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