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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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 실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료사각지대 및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김천의료원과 중앙보건지소가 주관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17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서 열렸다.     의료진은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장비를 갖춘 대형 검사차량이 동원되었다.     진료는 내과전반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본 검진과 방사선 촬영, 골밀도측정,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등을 실시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조제 및 투약까지 한자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손00(56세, 지적장애)은 “4남매를 낳고 키우다 보니 내 몸을 돌볼 시간이 없었는데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혹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찾아가는 행복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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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올해 종합 우승은 대곡동이 기필코 차지한다!
      대곡동체육회(회장 정문호)는 2019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우승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갖고 ‘2019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필승을 다졌다. 이날 17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문호 대곡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선명‧이복상 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 종목별회장단협의회장, 김동진 대곡동장, 동체육회 임원, 단체장, 통장, 새마을회원, 각 종목별 선수, 박희주 전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였으며, 각 종목부장과 선수들은 경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곡동 선수대표로 나선 이한림, 임은희 선수는 결의문에서 대곡동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종목별 훈련일정과 방법 등은 만찬과 더불어 논의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   정문호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체전은 2만여명의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자리이다. 이번 체전을 통해 대동단결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대곡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명 의원은 “우리 대곡동은 많은 저력을 가지고 있는 동네이다. 연속 우승을 2번이나 차지했던 저력 있는 동네였으나 그 후론 뒤에서 1등을 계속 차지하고 있다. 체육대회는 훌륭한 선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추는가가 중요하다. 선수 여러분들이 시간을 내주셔서 호흡을 맞춰 대곡동이 옛 명성을 찾아 우승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체육대회로 대곡동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복상 의원은 “시민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 종합 우승을 향해 오늘 이 자리가 대곡동 주민들이 똘똘 뭉칠 수 있는 단결이라는 첫 단추를 꿰길 바라며 대곡동이 시민체육대회 우승을 향해 달려 나가자”고 했다.   김동진 대곡동장은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안과 밖에서 서로 쪼아 주어야 한다. 선수와 체육회, 단체 모두가 줄탁동시(啐啄同時)하여 우리동이 화합하고 일치되는 모습을 전 시민들에게 보여주자.”며 주민 화합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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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장경식 도의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간담회 지역현안 강력 건의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으로 지진 피해주민 고통 하루 빨리 경감해야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9월 17일(화) 국무총리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철강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 예타 선정 및 통과’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또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도 적극 건의·촉구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요청한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사업주체이며 전남과 충남도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7년까지 3,7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품종 맞춤형 철강소재 개발, 철강소재 고부가 가공기술 개발,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 등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산업부와의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한 기획보고서를 금년도 4/4분기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할 예정이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국가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특히 최근의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포항지역 철강·소재산업의 역량 강화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강소철강사 50개 육성, 일자리 창출 4,221개, 경제유발효과 6,699억원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통과시켜 줄 것”을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장경식 의장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이는 시민공청회, 국회 상경집회 등 포항지진 특별법 관련 문제라면 발 벗고 나서는 것을 비롯, 지난 4월의 국무총리 간담회, 6월의 국회의장 면담에 이어 7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제출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장경식 의장은 인재로 밝혀진 포항지진이 발생한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은 아직까지도 진척이 없고, 지금까지 정부조치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한 것에 그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는 포항지진 특별법 지연이 피해배상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으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없이는 원만한 지진피해 구제 및 배상은 요원한 실정이며 지금도 지진피해 주민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하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포항주민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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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경북 새마을지도자..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위기 극복하자!
      경상북도는 17일부터 양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도의원, 경주시장, 신재학 경상북도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에너지를 결집하여 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는 ‘리더가 갖춰야 할 말의 품격’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새마을운동 추진방향과 역점과제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18일에는 ▲생명살림운동 깨끗한 문경만들기(문경시새마을회) ▲자원의 절약과 효율성 향상(울진군새마을회) ▲사랑나눔 휴경지 경작(군위군새마을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한 한가위 행복만들기(칠곡군새마을회) ▲생명살림강의(성주군새마을회) 등 5개시군 새마을회가 사업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세부 내용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경상북도의 18만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은 각자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면서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국민운동으로서의 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저출생문제 극복, 환경살리기운동 등을 비롯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문화 확산 및 선진 도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50년 동안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운동으로서 선진 시민의식 함양에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에너지를 한데 모아 지역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연찬회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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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19-09-17
  • 선비정신에서 인성의 가치를 찾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제1회 세계인성 포럼’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정신가치 선비정신을 되새기고 알리는 국제적 포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 격려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황병직‧임무석 도의원,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 안천학 소수서원원장,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벤 넬슨 미네르바대학 설립자, 인옌루 중국 제녕시 맹자서원집행원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등 국내외 석학, 교사와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포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비도시 특색을 살려 17일부터 양일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펼쳐진다.     17일에는 이배용 전 이화여대총장이자 현 코피온(COPION) 총재의‘인성교육 어떻게 할까?’를 시작으로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의‘왜 인성교육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학교에서의 인성을 말하다’의 발표가 이어졌다. 담요천 홍콩 자학당 원장과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18일에는 정범진 전성균관대학교 총장, 존 엔디켓 우송대학교 총장,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 등이 인성순화와 선비사상 및 인문소양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강연 한다.   이어서 세션발표로“사회, 가정에서의 인성을 말하다”라는 주제에 대해 관련 전문가 교수 등이 참여하여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패널 종합토론에서는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6명의 국내‧외 패널이 참여하여 포럼 소감 발표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필요한 교육방향, 학교 등 교육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전망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배우려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기 위한 자리가 이번 세계인성포럼”이라며 “이번 포럼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상북도는 한국정신사를 주도해온 고장으로 영주를 포함한 북부지역은 선비정신의 본향이라 불릴 정도로 인문학적인 연원이 깊다.”며   “앞으로 세계인성포럼이 정신과 문화, 전통과 현대, 과학과 문명을 아우르는 정신문화 포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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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국내 문화재 산업·기술의 모든 것을 한눈에!
      19일부터 21일까지, 84개 업체 235개 전시부스 운영...규모와 내용면에서 한층 성장    경상북도는 문화재청, 경주시와 함께 국내 유일의 문화재․박물관 분야의 전문 전시회인 ‘2019 국제문화재산업전’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은‘국민으로부터 시작되는 유산의 세계화’를 주제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공동 주최로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하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국립경주박물관 등 국내 유수의 문화재관련기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올해에는 84개사, 235개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규모면에서 한층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문화재 산업관’과‘문화재 활용관’을 별도로 구성․운영하여 전시 내용면에서도 전문성을 갖췄다. *‘18년 64개사 132개 부스운영 / ’19년 84개사, 235개 부스운영   ‘문화재 산업관’은 문화재 관련 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문화재 보존, 문화재 방재, 문화재 수리‧복원,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 등)로 운영되며, ‘문화재 활용관’은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유관기관의 정책 홍보 부스와 교육․체험관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산업전 기간에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 일자리 박람회인‘문화재 잡페어(Job Fair)’를 열어, 문화재 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업체의 제품설명회, 수출상담회를 열어 명실상부한 문화재산업전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한편, 이외에도 ▲2019 세계유산사진전 ▲국내 대표 역사강사 최태성, 건축가 유현준 등 스타강사들의 강연 ▲지역 문화유산 투어 등 일반인들을 위한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일반대중 및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문화유산의 활용이 대두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추진된 이번 국제문화재산업전은 국내 문화재산업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경북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우리 삶 속에 살아 숨 쉬는 문화재로 가꾸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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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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