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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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문 김천의료원 진료처장의 10년째 이어온 조용한 기부
        18일 김천의료원 성연문 진료처장이 김천대 임상병리학과에 10년째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탁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김천의료원에서 근무 중인 성연문 진료처장은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의 류재기교수와 대구 계성고등학교 동문으로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으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에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6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 10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성연문 처장의 기부로 조성된 ‘성연문 장학금’으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에 김천대학교에서는 윤옥현 총장과 보직 교수들이 함께 모여 성연문 처장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윤옥현 총장은 “10년간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후학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 주어 감사 드린다. 성연문 처장의 뜻에 따라 훌륭한 후학 양성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 라며 감사를 표했다.   성연문 처장은 “ 적은 금액의 기부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는 ‘성연문 장학금’ 외에도 임상병리학과 교수들이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장학금’과 전국의 김천대학교 동문들이 매년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는 ‘청솔 동문장학금’ 등 매년 천만원이 넘는 학과 내 장학금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임상병리학과 중에서도 최대 금액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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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대구과학수사연구소 견학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다양한 진로 모색을 위한 활동으로 지난 9월17일 경북 칠곡에 위치한 대구과학수사연구소를 견학하였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구소 내 각종 실험실들을 돌아보며 많은 범죄나 사건 현장에서 과학수사연구소의 역할과 특히 병원 외의 임상병리사의 진로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과장 김현경 교수는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한 취업이 아닌 질 좋은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문들은 오래된 전통으로 인해 전국의 의료시설에서 근무하고 있고, 이들이 후배들의 취업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졸업생들은 좋은 취업처 뿐만 아니라 어려운 직장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는 오랜 전통이 없으면 얻을 수 없는 우리 학교만의 강점이다”라고 했다.   한편, 경북지역의 취업 우수대학인 김천대학교는 학생들의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임상병리학과는 학교의 지원으로  의과학전문가, 산업체요구형 인력, 글로컬 리더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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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대한불교조계종 경북포교사단 중부 총괄팀 정기회의
      대한불교조계종 경북포교사단 중부 총괄팀은 불교 포교활동의 발전과 팀원 상호 우정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조성래 대한불교조계종 경북포교사단 중부 총괄팀장, 이명자 사무국장을 비롯한 각 팀별 포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교동 소재 황금코다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경북포교사단 중부 총괄팀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이명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경과보고와 회계보고, 신입회원 환영식, 안건 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석 명절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포교사 등은 서로 안부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그동안의 포교활동의 격려를 하며 서로 포교사로서의 우정을 함께 나누었으며, 신입 포교사들의 회의 참석을 다함께 환영하며, 상정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조성래 총괄팀장은 “크고 작은 행사에 각자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봉사하여 주신 포교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사명대사 대재전 행사에도 포교사님들의 열과 성을 다한 봉사에 직지사 주지 스님을 비롯하여 어른 스님들께서 격려와 문자를 보내 주시는 등 감사의 뜻을 전해 왔습니다.     팀 활동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하여 주어 중부 총괄팀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포교사 여러분의 한 분 한 분의 노고가 쌓여서 나타나는 결과임을 알고 있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한편, 24기 포교사 시험에 합격하여 새로이 중부 총괄팀에 합류한 포교사는 김상록 포교사, 이경희 포교사, 오미선 포교사, 송수경 포교사 등 4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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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경북도, 물기업 지원 유관기관 협력기반 다져
      2019 물산업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    경상북도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제3차 물산업 협력 커뮤니티’를 개최했다.   ‘물산업 협력 커뮤니티’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의 연구기관이 협업하여 물산업 기업들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를 지원하는 산․관․연 협의체이다.   2017년 9월 발대식 이후 분기별로 개최(9회째)하고 있으며, 올해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삼안, ㈜효성굿스프링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물산업 유관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산업용 펌프기술 현황 ▲수처리 기술 현황 및 미래 ▲특허와 논문분석을 통한 기술추세 분석방법 등의 주제로 물산업 활성화에 대한 조언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멤브레어 전성일 대표는‘수처리 기술 현황 및 미래’란 주제로 멤브레인을 비롯한 다양한 수처리 기술의 현황과 미래 기술 발전방향을 소개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노대경 선임연구원은 ‘특허와 논문분석을 통한 기술추세 분석’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데이터분석 사례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물산업 기업인 ㈜그린텍은‘국내외 산업용 펌프기술 현황 및 기업 보유기술 소개’를 주제로 자사의 보유기술을 소개했으며 물산업 기업들이 물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R&D 관련 니즈 대응에톡톡한 역할을 했다.   한편 이 날 두리기업㈜(대표 김창길), ㈜퍼팩트(대표 허원권)가 2019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새로이 선정(2019.8.19)되어 지정서를 받았다.   두리기업㈜는 물탱크 전문 제조업체로 중동으로 수출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퍼팩트는 상하수도관 전문 제조업체로 일본으로 수출을 하고 있어 기존 선도기업들과 해외 시장 개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물기업들이 최신 산업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물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중요한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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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한국경제산업의 심장 구미공단! 새로운 도약 준비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8일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 지역경제관련 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구미공단 50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50년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발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온 기업인,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의 최대현안사업인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 분양활성화 등 향후 50년 공단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구미공단은 1969년 첫 삽을 뜬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지이자 대한민국의 경제 심장역할을 해왔다.    농업중심 지방소도시인 구미가 글로벌 전자산업도시 및 대한민국의 수출경제발전을 주도하고 국토균형발전에도 기여하여 우리나라 산업경제 발전을 이룩했다.   하지만 혹독한 경제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구미공단은, 국가경제를 이끌던 명성을 되찾기 위해 50년간 축적된 산업기술 노하우등을 토대로 잠재력을 발휘할 때이다.   특히, 공단 역량강화와 미래산업구조 재편을 위한 경북 전자산업 혁신 5대전략사업(5G테스트베드, 홀로그램기술개발사업, 스마트홈케어가전사업, 중소기업형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구미ICT연구개발특구추진), 미래형산단을 반영한 구미 스마트산업단지조성, 기업친화 및 고용창출 중심형인 경북형일자리와 연계하여 100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시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공단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롤모델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포상 외 구미공단조성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남강쏠라 대표이사 강호중 등 10명에게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 반세기동안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한 근로자와 기업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구미공단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뛰어 새로운 도약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구미공단 5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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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교동 공영주차장 준공행사 가져
      김천시는 18일 교동에 위치한 구·고속도로 톨게이트 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행사를 가졌다.   교동 공영주차장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김천시에서 사업비 4억2천만원을 들여 6,336㎡에 주차면수 63면(화물차 18, 승용차 45대)의 주차장을 조성하였다.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월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지고, 그동안 잡초와 쓰레기로 방치되어 많은 민원이 발생한 도로 유휴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김진광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김천시 승격 70주년의 뜻깊은 해에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을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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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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