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체기사보기

  • “개령면체육회 선수들 날~~다” 우승은 우리에 것!!
      개령면 체육회(회장 배현)는 2019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참가 개령면 선수단 결단식을 9월 20일 18시30분에 개령면사무소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조춘제 개령면장, 배현 체육회장, 지역구 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종목별 선수단 모두가 참석하여 우승을 향한 선수단 결의를 다지고,     각 종목별로 상견례 가진 후 연습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2019년 김천시민체육대회를 개령면민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는 계기로 삼고, 면민의 잔치로 이어 지도록 세부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배현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하신 선수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성적도 좋지만 주민모두가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화합하는 개령면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조춘제 개령면장은 “선수단이 승패를 떠나 후회 없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다치는 사람 없이 면민 모두가 즐겁게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한편, 개령면 선수단은 이날부터 매주 1~2회 이상 연습에 들어 갔으며, 이밖에도 입장식 준비, 응원도구 마련, 식당운영 등 체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19-09-21
  • 중국까지 이동하는 백령도 괭이갈매기 최초 확인
    괭이갈매기 성조 먹이터로 북한 해안지역 활용, 번식 후에는 중국까지 북상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올해 6월에서 8월까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번식하는 괭이갈매기의 이동을 연구한 결과, 이들 괭이갈매기가 북한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중국까지 이동하는 것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서해5도에서 번식하는 괭이갈매기의 행동권과 이동경로 연구를 위해 백령도 괭이갈매기 집단번식지에서 어미새 6마리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했다. ※ 국가철새연구센터: 서해5도에 서식하는 조류의 생태와 이동에 대한 연구를 위해 2019년 4월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에 개소   위치추적발신기와 가락지를 부착한 후 현장 방사한 모습 백령도에서 번식하는 괭이갈매기의 생태연구는 최초로 수행된 것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백령도 괭이갈매기 번식 집단이 먹이터로 북한 해안지역을 활발히 이용하며, 번식이 끝난 후 북한 해안을 거쳐 북상하여 중국 해안까지 이동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위치추적발신기가 부착된 괭이갈매기들은 백령도 동쪽에 위치한 황해남도 대동만을 따라 태탄의 간척지까지 오갔다.   괭이갈매기 번식기 행동권 또한, 백령도 북동쪽 황해남도 장연군 남대천을 따라 내륙으로 약 25km까지 이동했다가 백령도로 돌아오는 것도 확인되었다.   이 중 두 마리는 번식이 끝난 후 백령도를 떠나 북한 해안을 따라 북상한 후 압록강을 건너 중국 해안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 마리는 7월 13일부터 북한 연안을 따라 북상한 후, 7월 17일 이후 현재까지 백령도 북쪽 약 210km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동강시 해안에 머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괭이갈매기 국외이동 경로 다른 한 마리는 6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평안북도 철산군 해안에서 머물다가 8월 5일부터 이동을 시작하여 중국 다롄시 해안까지 이동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조류가 겨울에 월동을 위해 번식지보다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과 반대되는 이동으로 향후 괭이갈매기의 월동지역이 어디일지 주목된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우리나라 철새의 이동 경로 규명을 위해 가락지와 함께 첨단 위치추적발신기를 이용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백령도는 물론 연평도와 소연평도의 괭이갈매기에 관한 장기적인 생태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국내뉴스
    2019-09-21
  • 경북도내 돼지 및 돼지분뇨 일부시도 반출 허용!
      발생지역 관련 고위험도 분석 결과 반영    경상북도는 지난 19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대책으로 시행 중이던 <돼지 및 돼지분뇨에 대한 3주간(9.19~10.10) 타시도 반입․반출 금지>에 대하여 오는 9.23(월) 06:30분 부터 ‘충청이남(대구,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전남‧북) 지역으로 돼지 및 돼지 분뇨 반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가축방역심의회에서는 9.18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점과 발생지역과의 연관성을 토대로 빅데이터 기반 위험도 분석 결과 고위험 농장은 경기 및 강원에 집중되어 있는 점 및 중간완충지역(충청권)을 고려하여 그 이외 지역(대구,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전남‧북)에 대하여 반출을 허용하기로 의결하였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어느 때보다 강력한 방역조치에 대하여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양돈농가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나 예방약이 없어 유입 시 양돈산업이 초토화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면서, “현재는 일부지역으로의 반출만 허용되고 반입은 금지되고 있으니, 지금처럼 잘 협조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변경조치내역 조치내역 변경 전 변경 후 반입금지 타 시도 생산 돼지 및 분뇨 도내 반입금지 변경사항 없음 반출금지 도내 생산 돼지 및 분뇨 타시도 반출 금지 일부지역(대구,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전남‧북) 허용 ※ 변경일시: ’19.09.23일 06:30부터 (조치기간:’19.09.19. 06:30 ~ 10.10. 06:30, 3주간)        
    • 뉴스
    • 경북뉴스
    • 행정
    2019-09-21
  • 경북도, 제17호 태풍‘타파’대처상황 긴급 점검
      경상북도에서는 9.21.(토) 13:30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북상하는 제17호 태풍‘타파’가 우리지역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대구기상청과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서는 9.23.(월)까지 경북 동해안지역에 많은 곳은 최고 500㎜강수가 예상되고 매우 강한 바람을 예보했다.     긴급 점검회의에서 행정부지사는 실국장과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태풍 대처상황 준비사항을 보고 받았다.   재난총괄부서장, 농축산유통국, 건설도시국, 해양수산국에서 도의 대처상황과 동해안 5개시군(청도, 포항, 영덕, 울릉, 경주) 부단체장의 준비사항을 보고 받은 후 태풍 대비에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금부터가 중요하므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 책임 하에 분야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덕군은 태풍“콩레이”피해복구 사업장 점검, 울릉도는 관광객 및 어선 대피 상황 파악, 경주시는 지난 태풍 ‘차바’, ‘콩레이’ 피해원인 분석 등 이번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받았다.     회의를 마치며 “재난은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실국장 및 부단체장들이 현장에서 한번 더 챙겨보고 사전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9. 21.(토) 11시부로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시행하는 만큼 동해안지역에 많은 강우가 예상되므로 작년 태풍 피해지역의 배수펌프장 가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긴급점검회의를 마쳤다.            
    • 뉴스
    • 경북뉴스
    • 행정
    2019-09-21
  • 대신동, 주민의 단합된 힘과 '효' 실천 두마리 토끼 잡아
      김천시 대신동 체육회는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결단식 및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를 마련했다.     정광일 대신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김홍연 대신동장, 지역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1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체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대신동 체육회는 선수대표 결의낭독과 시민체전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며 남은 기간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 가고자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일 체육회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나되는 체전을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하였고, 대신동장(김홍연)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주민이 하나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발대식에 이어 대신동 전정에서 제1회 대신동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하여 대신동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4개단체(대신동 남·여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회)의 회원들이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신동 노인회 분회장(정하빈)은 점점 각박해져가는 시대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해 준 대신동장 및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미력이나마 동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고르지 못한 날씨였지만 식사를 하시며 공연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속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Happy together 대신동’을 발견할 수 있었다.                                                                                            
    • 뉴스
    • 사회
    2019-09-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