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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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기 좋고 행복한 어모면 너무 좋아요!
      한해의 끝자락에서 농사일을 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모면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민이 함께 화합하여 모두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제3회 어모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개최됐다.     어모면체육회(회장 임영식)가 주관하고 어모면이 주최한 제3회 어모면민 화합 한마당잔치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진기상 시의원, 임영식 어모면체육회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박희동 김천시 의용소방연합대장, 최진호 김천시 농협경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어모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어모면사무소 전정에서 ‘제3회 어모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 앞서 어모면새마을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국밥과 수육 등을 대접해드렸으며, 어모면 난함산농악단의 한 판 굿거리로 어모면민들의 흥을 돋웠다.   식전행사로 상록자원봉사단의 색소폰 공연으로 한마당 잔치를 축하했으며, 본 행사에는 개회선언, 개회사, 축사,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실천결의문 낭독에 이어 초대가수 공연 및 하모니카 연주, 아코디언, 한국무용 등 향토공연단 6개 팀의 공연과 마을 노래자랑으로 주민과 서로 함께 흥겹게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식 체육회장은 “한해 농사가 마무리되어지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어모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에 많은 면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어모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어모면은 지역주민, 지역단체, 기업체와의 협업행정을 강화해 새롭게 변모하는 살기좋은 어모면, 활기찬 어모면 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며 김천경제의 견인을 하는 산업단지(3단계)와 함께 일자리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농업,농촌경제 활성화에 있어 수출포도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김천이 발전하는데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세운 의장은 “어르신들 올 한해 농사지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피땀 흘려 지은 농사가 올해는 풍년이 될 것 같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 최고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이 즐거워야 하니 이제는 돈을 아끼지 말고 여러 사람들과 사귀고 즐겁게 사셔야 한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진기상 시의원은 “저와 이 자리에 참석하신 김충섭 시장과 김세운 의장과 함께 살기 좋은 어모면, 행복한 김천 도시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늘 항상 지도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기원한다.” 고 했다.     박보생 전 시장은 “항상 시민들이 저에게 보여준 사랑으로 3선 시장을 해왔고 이제 서민으로 돌아가 농사를 지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조그만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시민이 어렵고 힘든 일에 늘 함께 하겠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어모면이 더욱 발전하고 면민여러분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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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포항 지진피해 주민 주택 취득세 면제 연장
      경상북도는 ‘포항 지진으로 멸실․파손된 주택을 건축, 개수, 대체취득하는 경우’ 주택 취득세 면제기간을 2022년 11월까지 3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취득세 면제는 17년 11월 15일부터 금년 11월 14일로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지진으로 파손된 공동주택 483세대에 대한 보상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서 면제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주택 취득세 면제를 받으려는 주민은 포항시 읍면동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함께 구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취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10월말 현재까지 142건에 1억 6천3백만원의 취득세 면제가 이루어졌다. 향후 피해주택에 대한 보상이 완료되는 시기에는 취득세 면제신청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취득세 면제기간 연장으로 피해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피해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로 면제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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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중소기업은 일손을! 경로당은 일감을! 노인일자리 개발
      경상북도는 일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시켜 주고,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는 일감을 제공하여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중소기업&경로당 노인일자리 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는 먼저 중소기업들이 저임금으로 단순작업을 기피하는 수작업에 대하여는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대표들의 하소연을 듣고, 또한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일에 대한 의욕은 있으나 일감이 없다는 실태를 파악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에게는 일손을 지원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는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경로당을 연계하여 일감을 제공하고 일손을 구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온라인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중소기업&경로당 노인일자리 연계시스템’은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경북광역취업센터 홈페이지에 연계메뉴 시스템을 11월까지 설치하여 12월부터 본격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소일감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에 참여하고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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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경북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경상북도는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시책 추진으로 기관 최고의 영예인‘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고효율 에너지설비 도입 및 관련기술의 개발․보급,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 교육․홍보 등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 개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북도는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추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복지사업, 에너지 재활용 사업 등 주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서 왔다.   특히, 2008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태양열 농산물건조기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 구조로의 전환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햇살에너지농사’정책을 2015년도에 수립하여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86개소에 277억원을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과 더불어 농외소득 창출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원스톱컨설팅지원 및 에너지기업 해외진출, 혁신에너지 벤처기술 창업 지원,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개발사업 등 새로운 시책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에너지의 수입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다소비 국가인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을 통한 경제성장이 필요하다”며   “국가 에너지정책을 뒷받침하고 에너지효율 향상과 연관산업의 육성 등 혁신적인 에너지정책을 도민들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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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말하다!
      새마을세계화사업 사례 발표 및 국내외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발표를 통해 비교·분석하며 미래 새마을세계화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한국정부학회(회장 이시철)와 공동으로 1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UN SDGs와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주제로 ‘2019 새마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 장경식 도의회의장, 이시철 한국정부학회장, 신재학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 등 3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새마을 청년서포터즈 20명, 저개발국 도내 유학생 36명 등 젊은층이 대거 참석해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드러냈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 후 총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국제개발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회고라는 주제로 리카 파티마(Rika Fatimah) 인도네시아 가자마자대 교수, 딘홍린(Dinh Hong Linh) 베트남 타이응웬대 교수의 사례발표와 토론, 두 번째 세션은 공동번영을 위한 전망과 전략이란 주제로 아마라다사(Amaradasa) 스리랑카 여성부 공무원의 사례발표와 국제개발전문가인 볼커 데빌(Volker Devile) 독일 바이로이트대학 교수의 국제개발협력의 미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 참가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새마을 운동은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보전을 하나의 전체로 묶는 SDG(지속가능개발목표)의 개발 개념과 닮은 점이 많다. 오늘 국제포럼에서 새마을운동 모델이 개발도상국들에게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연구를 통해 SDGs달성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사무총장 재직 시 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새마을운동의 적용 필요성을 주장하고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나라도 과거 가난을 벗어나기 어려운 시대에 처해 있었으나, 불과 반세기만에 범국민적인 새마을운동의 성공으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모했다. 이 놀라운 성공신화를 새마을세계화라는 이름을 걸고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아시아‧아프리카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도 그 역사의 중요한 순간이라 생각된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세계화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7년에는 베트남에서, 지난해에는 스리랑카에서 새마을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포럼을 개최하여 새마을세계화사례 성과공유와 미래 방향을 논의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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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김천시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 개최
      김천시는 11월 11일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2019년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을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이어 산불방지의 중요성, 예방활동에 따른 주안점, 진화 시 유의할 사항, 단말기 사용요령 등 진화대원 및 감시원들의 근무요령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산림 내 소각행위 증가와 노령인구 증가 등 산불발생 가능성과 대형화로 확산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설명하면서 진화대와 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이강창 부시장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산림 인접지역에서 보내는 여가 및 휴양 활동시간이 늘어나는 등 산림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민적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만큼 산불발생 확률도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에 여러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산불감시와 산불진화 작업이 푸른 녹색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해 주시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얘기했다.   김천시는 건조한 기후 탓에 산불 발생이 잦은 가을철을 대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발빠르게 수립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1월 1일부터 운영하였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기반으로 하여 산불취약지에 대한 단속 강화, 산불예방홍보,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단속, 입산자 통제 등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및 산불감시원 121명을 10월 17일부터 조기 운영하여 산불진화장비 및 GPS단말기의 사용법을 익히고 체력을 단련하여 산불발생 초기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2019년 시의적절한 산불방지대책 추진을 통해 도내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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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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