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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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리사이클센터, 1,100대 신형세탁기 경상북도에 기탁!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전국 리사이클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태풍피해가정에 신형세탁기 1,100대(8억5천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나눔! 세탁기 기탁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내 시장․군수, 세탁기 기부자인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 재능기부 연예인․스포츠인, 세탁기 수탁자와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 전국리사이클센터 대표 : EFRC 김영선 회장,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김성진 대표이사, ㈜케이알씨 오전식 대표이사, ㈜동북권자원순환센터 김명대 대표이사, 에이치알씨(주) 김현홍 회장 및 김보생 대표이사, ㈜영천알씨 허성필 대표이사, ㈜이에스알씨 제정곤 대표이사, ㈜알씨엘 이진공 대표이사 ※ 재능기부자 연예인․스포츠인 : 김경호, 최재훈, 길건, 윤정수, 송종국, 김용대, 마해영, 김동주, 박명환, 이연수   기탁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홍보동영상 상영, 내빈소개, 주요내빈 인사말씀, 스타의 선물 전달, 세탁기 기탁증서 수여, 감사패․기념품 전달, 퍼포먼스,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스타의 선물 전달에서는 재능기부 연예인을 대표하여 김경호‧마해영 씨가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에게 도정 발전을 위해 홈런을 치라는 의미에서 싸인 야구배트를 전달하며, 특히 이철우 도지사에게는 도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의미에서 연예인 윤정수 씨가 운동화를 전달한다.     또한, 송종국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도민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하라는 의미로 시장군수에게 싸인 축구공을 전달한다.   세탁기 기탁증서 전달에서는 ㈜영천알씨 허성필 대표이사가 전국 9개 리사이클센터 대표가 기탁한 세탁기 1,000대의 기탁증서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전달하고, 재능기부 연예인․스포츠인들은 영덕군수․울진군수에게 태풍‘미탁’피해가정을 위한 세탁기 1백대의 기탁증서를 전달한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와 장경식 도의장은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들에게 감사패와 안동특산품으로 세탁기 기탁에 대한 감사를 표시한다.   또한,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와 재능기부 연예인․스포츠인,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내빈들은 추운 겨울에도 움츠리지 말고 당당히 걸어가라는 의미로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목도리를 걸어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 ‘빛살가득 난타팀’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이번 행사에 1,100대의 세탁기를 기탁한 전국 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방문하여 수거한 후, 분해․해체․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로 재생산하는 친환경기업으로서, 전국에 9개 센터를 두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11개 기관에 5,100여대의(43억원 상당) 세탁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기탁행사를 앞두고, 경북지역에 위치한 ㈜영천알씨의 허성필 대표이사는 “기업의 목표는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지만, 창출된 이익이 지역으로 돌아갈 때 기업과 지역의 진정한 상생이 이루어지기에 세탁기 기탁행사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준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들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연예인․스포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북이 지속발전 가능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중심이 되도록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동여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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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국내 육성 거베라 한자리 모여 품질 평가 가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14일 영주 이산면 거베라 재배농가에서 거베라 국산품종 홍보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최근 경북은 거베라 재배면적이 13ha로 전국 면적 30ha의 43.3%를 차지하여 전국에서 1위이며 거베라 주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 영주를 비롯한 봉화,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광량이 좋고 여름에 스트레스가 덜해, 기상환경이 거베라 재배에 적합하여 화훼공판장, 도매시장 등에서 최고가를 받아 고품질 거베라 꽃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거베라는 재배 품종이 외국에서 수입한 품종이 대부분으로 로열티가 포함된 수입 모종의 의존율이 높아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구미화훼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연구기관에서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마일드프라이드’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3품종 및 경남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1품종 등 모두 5품종을 선보였다.   이날 거베라 재배농가, 종묘생산업자, 육성기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하여 국산 품종에 대한 재배농가의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품질과 기호도 평가를 실시하고 시범재배 결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거베라를 품종 육성하여 신속하게 영농현장에 보급할 수 있도록 국산품종에 대해 재배농가에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권태영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앞으로 농가에서 요구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거베라를 육성하여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하고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북 화훼산업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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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구미가 당기는‘친환경 수산물 요리경연대회’개최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14일 구미코 1층(구미시 산동면 위치) 행사장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전국 대학생 10개팀 20명이 참가하는‘친환경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센터에서 친환경 논 생태양식으로 직접 길러낸 큰징거미새우와 미꾸리를 식재료로 사용해 최근 인구구조와 소비패턴에 맞는 간편 건강식과 젊은 층을 겨냥한 맞춤형 레시피 개발에 의미를 두고 2019 마이스터대전(11월 14~16일)과 연계 추진했다.   요리경연은 본선에 진출한 총10개 팀이 큰징거미새우, 미꾸리 요리 2가지로 솜씨를 뽐내고 조리 분야 전문가 3명의 심사위원에게 독창성, 영양성, 창작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요리경연에는 경연자를 포함해 생태양식 농어민,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대행사로 열린 새우낚시체험, 미꾸리 튀김 시식회 등은 민물고기 식재료 정보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색적인 이벤트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기존 전통 수산물 요리방식인 회, 탕, 찜 등의 정형화된 요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간편식 요리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이번 대회를 통하여 민물고기 소비확산과 내수면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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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경북도,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공유로 활성화 방안 모색
      경상북도는 14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2회를 맞은 시․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시․군(경산‧문경‧예천‧안동‧성주)에 대한 표창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 중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에서 선정된 제공기관 3개소(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경산지역자활센터, 참사랑어머니회 포항지부)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시‧군 성과평가와 우수사례 공모 추진 결과 발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바우처(이용권)을 발급하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및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에 167억원을 투입해 260여개 제공기관, 1,500명 이상의 제공인력들이 중심이 되어 1만 6천명의 사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여하고 있다.   김상우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시․군 성과평가 및 우수사례 결과 공유와 토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사업 이해도와 업무 역량을 높이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경북 특성에 맞는 특화된 사업을 개발․기획하고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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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신선한 지역 농산물 맛보러 오세요~!!
      경상북도는 15일 대구MBC 주차장에서 ‘도시와 농촌 상생’이란 슬로건 아래 ‘제1회 대구‧경북 로컬푸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로컬푸드 조직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주요내빈 및 축제의 주인공인 대구경북로컬푸드 협의회 조원희(경북), 김기수(대구) 공동협의회장이 함께 하며, 그동안의 경과보고, 축사, 출범선언 낭독 후 축제의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가진다.   축제 행사로는 김치 버무리기 등 체험, 대구‧경북의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민장터 등이 운영된다.   축제 참가자들에게는 농산물 및 농산물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배추‧무 캐릭터와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음식을 바로 맛 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우리 지역 농산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오늘 이 행사는 대구와 경북,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다. 축제를 통해 서로간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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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경북도, ‘2019 인도네시아 한국 유학박람회’ 참가!
      경상북도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지역 9개 대학과 함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201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학생‧학부모 및 유학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경북유학에 대한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의 대학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안동대, 영남대, 경북대, 호산대, 대구대, 한동대 등 9개 대학이다.   도는 참여대학과 공동으로 대학 입학정보, 정주환경 및 문화관광 홍보 등 경북유학에 대한 장점과 대학별 특성을 살려 홍보설명과 상담에 주력하여 성과를 높였다.     경북도의 박람회 참가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을 통하여 입학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최대의 유학박람회로, 경북을 포함하여 2개 지자체와 전국의 42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현지 학생‧학부모, 학교관계자 등 7천여명이 방문하여, 지난해보다 3천명 늘어난 규모로 현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아울러, 주인도네시아 대사관(김창범 대사), 한국문화원(김영곤 원장),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아디 누란또 국제협력과장)가 후원으로 참가하여 인도네시아의 한국유학 홍보에 대하여 관심을 높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대학의 한 관계자는 “대학 단독으로 한국유학박람회 참가는 쉽지 않은데 경북도의 적극 지원으로 참가하게 되어 외국인 유치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유학생들이 대학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배성길 경북도 교육정책관은 “앞으로 입학자원은 급속히 감소하고 수도권 집중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환경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대학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이번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의 경북 유학 붐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북은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해외 유학설명회 등 외국인 유학생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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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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