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체기사보기

  • 이철우 도지사, 디젤열차 타고 문경~김천간 예타통과 촉구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중부내륙선의 단절구간인 문경~김천구간 연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유 단체장과 함께 직접 경북선 열차를 탑승했다.     이 날 경북선 디젤열차 탑승은 경상북도지사와 문경시장, 경상북도 도의회 의장이 함께 오전 11시59분에 점촌역을 출발해 경유역인 상주역에서 상주시장, 지역 도의원 및 상주시의원이 탑승을 하고, 종착역인 김천역에 13:03분에 도착해 김천시장을 만나는 계획으로 추진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 자리에 함께한 김천․상주․문경 등 경유지 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천~문경 내륙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결의를 다짐으로 민․관․의회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중부선은 수서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현재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도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으나,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을 연결하는 문경~김천 철도구간만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어, 사업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수서~광주(기본계획 중), 광주~부발(운영 중), 부발~문경(공사 중), 김천~거제(기본계획 중)     문경(점촌)~김천구간(60km)은 단선비전철 구간으로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디젤(무궁화) 열차만 운행되고 있으며, 운행횟수도 1일 5회로 제한적이어서 도민들이 열차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자동차로 서울(수서)에서 경북 내륙지역 도착에 소요되는 시간은 점촌까지 167분, 상주까지 182분, 김천까지 199분 정도 소요되어 서울과 중부내륙간은 접근성이 매우 낙후한 실정이며,     중부선(수서~김천~거제)이 전부 연결이 되어 준고속열차(EMU-250)가 1일 30회 운행되면 서울에서 경북내륙권까지 90분대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참 고>경북내륙지역 접근시간 비교 구분 서울(수서)출발 문경(점촌) 도착 상주 도착 김천 도착 승용차 167분 182분 199분 본 사업(EMU-250) 69분 77분 87분 차이 △ 98분 △ 105분 △ 112분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일 경북현안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및 경유 시장·군수와 함께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였고, 6월 16일 국회정책토론회시 참석한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제출하는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문경~김천 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하여 힘쓰고 있으며, 경유 김천·상주·문경시에서도 각종 홍보 및 지역주민 서명 운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완전한 중부선 건설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부선의 완성을 위해서는 김천~문경구간의 단절이 되면 안 될 것이며, 이 구간이 완성이 되어야만 서울과 경북내륙권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주민의 통행권 보장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경북도는 김천~문경 내륙철도가 꼭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군수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0-07-13
  • 오는 19일 제14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19일(일) '제14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를 김천종합운동장,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년부, 클럽부, 직장관공서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내 19개팀, 45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김천시축구협회는 당초 5월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사태로 연기해오다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회에 등록된 관내 클럽만 참가하고, 동호인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아울러 동호인 간 화합을 이끄는 알차고 보람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시장기대회에서는 클럽부는 직지FC, 직장관공서부는 김천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 라이프
    • 스포츠
    2020-07-13
  • 김천상공회의소, 기업체 담당자 간담회 진행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알리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업체 담당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20여명의 관내 기업체 대표 및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들의 교육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구해주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의 활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업체 담당자와 교육 참여자간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여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물색하고 교육 참여자는 자신의 일자리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1일 김천시와 공동으로 지역 주력 산업의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북도로부터 구직자의 교육과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총9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10여명씩 총90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차 교육 과정이 완료된 시점에서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의 동행면접과 매칭을 통해 대부분이 빠르게 일자리를 찾고 있다.   현재 3차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매회 8일간의 교육의 전과정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데, 교육 참여와 관련해서는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전화433-2680)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0-07-13
  • 김천지역 제조업체 하계휴가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김천지역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하계 휴가기간 및 상여금 지급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김천상의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은 전체 조사기업 60개 사업장 중 56개 업체(93.3%)이다. < ‘미실시’ 1개업체, ‘미정’ 3개 업체 >   하계휴가기간은 극성수기인 8월초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답한 기업이 응답 업체 중 48.4%로 나타났다. 7월하순경 하계휴가를 실시할 업체는 8.3%로 나타나 전년도 7월말부터 8월초 실시한 업체(65%)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붐비는 시기를 피해 분산해서 휴가를 실시하려는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7월~9월초’ 8.3%, ‘연중 실시’ 28.4%, ‘미정’ 5%, ‘미실시’ 1.6%>   하계휴가 실시 일수는 ‘3일’(43.5%)로 응답한 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5일’(30.1%), ‘4일’(10.0%), ‘2일’(6.7%), ‘6일’(1.6%), ‘7일’(1.6%) 순으로 답했다. <‘자율’(3.3%), ‘미정’(1.6%), ‘미실시’(1.6%)> 조사업체별 평균 휴가일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3.8일로 집계됐다.   휴가시행 형태별로는 제조설비의 특성상 또는 납기준수를 위해 공장을 운영하는 30개 업체는 직원간의 분할 휴가를 실시할 것으로 조사됐고, 공장 가동을 일괄 중지하고 사업장 전체가 휴가를 보내는 업체는 26개 업체로 나타났다. < ‘미정’ 3개 업체, ‘미실시’ 1개 업체 >   그리고 근로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하계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는 지난해와 비슷한 26개 업체(43.3%)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답변했으며, 이 중 10개 업체(16.7%)가 정기상여금 형태로 지급하고, 16개 업체(26.7%)는 정액으로 하계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지급’ 30개 업체, ‘미정’ 4개 업체                             
    • 뉴스
    • 경제
    2020-07-13
  • 김천소방서, 증산면 산악사고 조난자 구조
    김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 야산에서 하산 중에 길을 잃은 조난자 1명(70세, 이○○, 대구거주)을 집중 수색한 끝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5시 47분경 산 속에서 하산 중 길을 잃었다는 조난자의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김천소방서는 17시 53분부터 신고자 휴대전화 GPS를 추적하여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 산 20번지를 중심으로 수색활동에 나섰다.   소방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에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을 즉시 현장에 투입시켰으며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였다. 이어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인명구조견), 중앙구조본부(인명구조견), 성주구조대 등을 현장에 투입하여 신속하게 인근 지역에 대한 집중 수색에 돌입했다. 인근으로부터 반경을 넓혀가며 총 5차례 수색이 진행되던 13일 오전 09시 34분경 조난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증산면 유성리 계곡에서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구조대를 투입, 로프 등 계곡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조난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다행히 조난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구급차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영 구조구급과장은 임산물 채취 등 여름철 산행이 잦은 요즘 가급적 단독 산행을 지양하고, 산행 시에는 일기예보를 참조하여 지리에 익숙한 사람과 반드시 동행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0-07-13
  •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은 13일 김천시 율곡동 소재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지역의 기관 ‧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청년CEO 등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뛰자 경북, 김천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김천시민들과 함께 지역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촉구를 위해 문경에서 김천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김천역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이 시민들의 의지가 담긴 범시민 탄원서를 이철우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도와 3개 시의 지자체장은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뜻을 함께 모으고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은 새김천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김천 샤인머스켓포도 수출선적식을 가지고, ㈜아주스틸(대표 이병형)과 500억 규모의 투자유치 MOU도 체결했다.     아주스틸은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국내복귀 기업 지원 안이 제시된 이후 첫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1995년 창사 이래 다양한 고품질 컬러 강판 소재를 개발해 온 철강 전문기업이다.   생산되는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에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 팩토리형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MOU 체결 후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정성현 도 정책기획관의 다시뛰자 경북 추진전략 보고와 이상동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 발표에 이어 시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청년CEO들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 청취, 미래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 대응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해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히 대책을 마련하고 과감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와 아이디어를 듣고 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롭게 비상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 김천시립추모공원 건립, 강남북 연결도로 건설사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제2 스포츠타운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천-문경 간 철도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다시 뛰는 경북! 힘차게 도약하는 김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0-07-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