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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 스님과 함께 한 인도 성지순례
      직지사 토요명상법회 모임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10일간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정관 스님, 강병직 직지사 신도회장, 김정선 직지사 토요명상법회 모임 총무 등 16명의 불교 신도들과 조원재 대승마야투어 부장과 현지 가이드 가후랑 등이 참여했다.     첫날 오전 6시 20분 김천시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집결한 이들 순례자들은 오전 10시 30분 경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여행사 가이드와 첫 인사를 하고 인도행 비행기 탑승 절차가 시작됐다.     인천 공항에서 수화물 운송을 위한 절차를 마친 일행은 탑승권을 발급 받고 12시 45분 발 항공기에 12시 15분 탑승하여 21시 45분경에 인도 델리에 도착했다.     델리(인도)에 도착한 일행은 곧바로 여행사에서 미리 준비한 버스로 이동하여 탑승하여 인도에서 첫 날밤을 보낼 호텔에 투숙하여 저녁 식사 없이 컵라면으로 대신하고 인도 성지순례 첫 여정을 맞았다.     이번 인도 성지순례는 정관 스님이 직접 초기경전을 중심으로 순례 장소와 경전 내용이 서로 연상되도록 편집한 경전을 여행자 일행들에게 나눠주고 이것을 가지고 함께 독송하며 성지순례에 임하여 순례의 의미를 더 했으며 더욱 깊은 신심을 심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지순례 일정은 새벽 4시 모닝콜을 하는 이른 시간에 기상하여 아침을 일찍 챙겨 먹고 움직이는 일정으로 하여 움직였다. 왜냐하면 이른 시간에 움직이지 않으면 인도 특유의 다양한 운송 수단과 사람, 소, 개, 등 가축 등으로 혼란스러운 도로를 달려야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탄생, 성도, 전법, 열반 등 4대 성지가 있는 거룩한 땅 인도 성지 순례에 대한 기대를 품고 하룻밤을 보낸 일행은 이른 새벽에 기상하고 이른 아침 식사를 챙기고 델리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하여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녹야원과 영불탑 및 박물관을 돌아보며 인도에서의 첫 성지를 순례하며 각자가 감동의 눈물의 흘렸다.       이번 성지순례는 떠나오지 전 마지막 4끼를 제외하고는 한국전용 요리사가 함께 따라 다니며 요리를 하여 주어 현지식과 한국식 음식이 고루 맛 볼 수 있어 음식에는 별 문제 없이 여행할 수 있어서 여행에 있어 음식으로 오는 불편은 줄일 수 있었다.     성지순례를 통하여 성지를 둘러보며 부처님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쫓아가는 시간 여행도 순례자들에게는 큰 의미와 감동을 주었지만, 짜이, 난 등의 현지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와 인도 현지 운송수단 자전거 끽사를 타보는 경험과 인도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적나라하게 접하고 묘한 전율과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금강경에서 항하의 모래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갠지스강에서의 가트 순례와 아르띠뿌자 등의 인도 현지인들의 힌두의식을 관람하였으며, 인도인들의 갠지스강가에서 망자를 화장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일정 3일차 12월 9일 바라나시에서 보드가야로 이동 하여 마하보디사원에서 7선처 순례, 수자타 스투파 순례를 하였으며, 일정 4일차 12월 10일 보드가야에서 라지기르로 이동하여 영축산, 죽림정사, 빔비사라와 감옥터, 나란다 대학터 순례를 했다. 일정 5일차 파트나에서 바이살리로 이동하여 사리탑 유적, 대림정사터, 원숭이 연못, 아쇼카왕 석주 등을 순례하고 케사리아로 이동항여 케사리아 스투파 순례을 하였으며, 쿠시나가르로 이동하여 열반당 다비장을 순례 했다.     일정 6일차 12월 12일 쿠시나가르에서 룸비니로 이동하기 위하여 국경을 넘어 네팔에 도착하였으며, 이곳에서 마야데비사원, 구룡못, 아쇼카왕 석주 등을 순례했으며, 일정 7일차 12월 13일 네팔에서 쉬리바스티로 이동하기 위하여 국경을 다시 넘어 인도로 가서 부처님께서 24 안거를 보내셨다는 기원정사, 수닷타장자 스투파, 앙굴리마라 스투파 등을 순례했다.     8일차 12월 14일 쉬라바스티에서 아그라로 이동하여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타지마할과 아그라성을 순례와 무굴제국의 수도였던 아그라 시내문화 탐방이 있었다.     9일차 12월 15일 아르라에서 약 4시간 소요되어 델리로 이동하고 델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오후 7시 40분 출발 항공기에 탑승하고, 10일차 12월 16일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도 성지순례 일정을 마치고 김천으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정관 스님은 성지 순례를 마무리하는 법문을 통하여 부처님 발자취를 따라 가며 느꼈던 감흥을 오랫동안 간직하며 수행의 채찍으로 삼아 부처님께서 마지막 하신 말씀인 방일하지 말 것을 재차 강조하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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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실시간 해외 Travel 기사

  • 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 언덕(Gellert hegy)
      해발 235미터에 위치한 바위산 겔레르트 언덕은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곳에 위치하고 있어 부다페스트의 전망대 역할을 한다.   겔레르트 언덕에는 이곳의 유래가된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수도사 성 겔레르트의 기념비와 월계수 잎을 들고 있는 14미터 높이의 소련 병사 위령비가 인상적이다.   김천뉴스/해외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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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헝가리 부다페스트 7탑 어부의 요새(Halaszbastya)
      1890년 건국 1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건축물로 마차시 교회를 설계한 슐레크(Frigyes Schulek)에 의해 네오 고딕과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1902년 완성 되었다.   도나우강의 전경이 일품인 7개의 탑은 마자르족의 7 부족을 상징하며 선조인 핀우고르어족의 이름이 명명되어 있다.   이곳의 유래는 어부들이 적의 공격을 막는 요새로 사용했다는 설과 어부의 요새가 위치한 언덕에 어부 조합이 있었다는 설이 있다.   요새에서 내려다 보이는 기마상은 헝가리 최초의 국왕인 성 이슈트반으로 기념비에는 그의 생애가 묘사되어 있다.   김천뉴스/해외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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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헝가리 부다페스트 마차시 교회(Matyas Templom)
      13세기 밸러 4세때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된 후 14세기에 접어 들면서 현재의 고딕 양식으로 재건축 되었다. 이후 마차시왕의 시대에 88미터(현재는 80미터)의 마차시탑이 세워지면서 마차시 교회로 불리게 되었다.   16세기 오스만 투르크군의 침략때는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 되기도 했으나 투르크의 지배가 끝난 후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교회로 복원 되었다.   1867년 헝가리 왕으로 즉위한 합스부스그가의 프란츠 요세프 황제와 엘리자베트 황후의 대관식이 이곳에서 열렸고 작곡가 리스트는 헝가리 대관 미사곡을 직접 작곡, 지휘하기도 했다.   이슈트반, 임레, 겔레르트의 3대 성인이 새겨진 재단과 엘리자베트 황후 상도 볼거리다.   김천뉴스/해외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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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유네스코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왕궁(Budavari Palota)
      해발 167 미터 언덕에 세워진 부다왕궁은 몽골의 침략이후 1265년 벨러4세에 의해 건설된 요새이다. 부다페스트에서 40km 떨어진 옛수도 에스테르곰 에서 부다로 궁정을 옮기면서 왕궁의 파란만장한 역사는 시작된다.   부다 왕궁은 15세기 헝가리의 황금시대를 연 마차시1세 때 르네상스 양식으로 화려하게 건축되었으나 1541년 오스만 투르크와의 전쟁과 1686년 십자군 전쟁을 거치면서 차례로 파괴되었다가 17세기 합스부르그의 지배하에서 재건되었다.   왕궁이 지금의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모습을 드러낸것은 1950년에 들어서이다. 왕궁의 북쪽 벽에는 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헝가리 공산당은 왕궁을 지난 정권의 상징으로 여겨 궁전과 내부를 파괴하기도 했다.   부다 왕궁에서는 헝가리 국립 갤러리와 역사 박물관과 만날 수 있다. 198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김천뉴스/해외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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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체코 프라하 틴 성당(Kostel Panny Marie Pred Tynem)
      체코 프라하의 틴 성당은1365년 현재의 고딕 성당으로 개축된 후 1835년까지 증축이 이어져 불균형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80미터 높이의 쌍둥이 탑과 첨탑사이에는 황금 성배를 녹여 만든 마리아 상이 있다.   프라하 성 비투스 대성당과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카톨릭 교회다. 미사 시간외 관광객 내부 관람 불가.   김천뉴스/해외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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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와 프라하성을 잇는 까를교
      1357년 까를4세때부터 건설을 시작해 1402년 완성된 길이 516 미터, 넓이 9.5 미터의 까를교는 블타바강에 놓인 다린중 가장 오래된 유럽 중세 건축의 걸작이다.   프라하의 낭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곳에는 거리의 악사와 화가들이 분위기를 더욱 이국적으로 만드는 곳이다.   30기의 성인상은 17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완성된 것으로 이중에서 가장 유명한것은 프라하의 순교자 얀네포무츠키 성인상이다.   구시가와 프라하성을 연결하는 까를교는 프라하 관광의 중심으로 다리 양쪽 전망탑에서 내려보는 프라하의 전경이 일품이다.   김천뉴스/해외 특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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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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