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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 속 강맹함이 숨어있는 태극권의 진수를 만나다.
부드러운 가운데 강맹함이 깃들어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각광을 받고 있는 태극권과 우슈 친선교유대회가 열렸다. 대한태극권협회‧김천시 체육회‧청암사/주최, 대한태극권협회/주관, 경상북도 후원하는 2024년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가 동호인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10월 1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정식 대회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인사말, 선수대표선서, 심판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암사 주지 상덕스님, 청암사 승가대학장 지형스님, 이동호 명예대회장, 전정식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및 김충섭 김천시장,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상욱‧김응숙 시의원,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진웅스님 등이 참가하였다. 태극권은 부드럽고 고요하며 느릿한 몸짓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내면의 정신수련을 통해 건강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최고의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극권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상덕 대한태극권회장은 “이토록 큰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나영민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는 전국의 생활체육 태극권 동호인들이 모여서 기쁨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어우러져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태극권은 단순한 무술을 넘어 개인의 신체와 마으므이 조화를 중시하는 소중한 우리의 전통 산사문화재입니다. 현대사회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사람들에게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는 등 오늘날 태극권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듯이 이번 대회가 여러분들에게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포산 장명 스님은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사람이 곧 성인이고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삶이 곧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니, 가히 태극권은 성인이 되고 행복한 삶을 성취하는 훌륭한 길이라 할 것입니다. 이 대회를 통해 태극권이 널리 보급되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확대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한동 체육회장은 “오늘날 100세 시대를 맞아 현대인들은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그간 쌓아 온 기량을 뽐내며 서로 간에 우호와 화합을 다지고, 태극권이 시민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생활체육 태극권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을 풍요롭게하여 노년을 행복하게 하는 생활체육 스포츠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은 선수단 여러분의 기량을 아낌없이 보여 주슨 즐겁고 행복한 날입니다. 격려와 배려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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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김천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 김천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 일·가정 양립 실천 등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부화 김천시노인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혜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지역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일 문화예술회관 3층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식전행사로 시립국악단의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단체기 입장, 유공자 시상, 기념촬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장 표창에는 이정자, 김재인, 서지선, 김기자, 정순옥, 최진영, 정수석, 황영숙, 곽양희, 임성일, 박선전, 백낙임, 박순이, 이철구, 오창엽, 김주야, 조용순, 이남수, 주진철, 이업순, 임명숙, 유언경, 김인겸, 김영애, 남원식 등이 수상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표창에는 이옥재, 현숙희, 배진옥, 배도연 총 4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시의회 의장상에는 김두희, 박명화, 김남영, 김경희 총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혜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평등을 이루는 것이라 생각하며, 우리는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인공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의원 및 나영민 의장은 “양성평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남녀 모두 평등하다는 공감대 속에 서로 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양성평등을 일선에서 이끌고 대변하고 있는 단체는 다음과 같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고향생각주부모임김천시연합회, 김천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김천시 남녀 재향군인회, 김천시 서포터즈,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 김천청년회의소, 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 대한전몰군경미망인 김천시지회, 동김천청년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아이코리아김천시지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천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남녀 김천시지회,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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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국민연합,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독도사랑 국민연합은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행사를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종철 독도사랑국민연합회장 및 임원, 김충섭 시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나영민 의장 및 시의원, 남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식전행사에서 황악하모니카의 아! 대한민국, 풍악을 올려라를 비롯해 밝은빛 오케스트라의 합주공연 ‘독도는 우리 땅, 홀로 아리랑’ 등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 김종철 회장 기념사, 축사, 독도수호 구호제창,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8.15 광복절 노래 제창, 리틀독도단의 독도는 한국땅, 애국가 플래시몹,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도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고 독도수호 의지를 보여준 모범적인 시민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 ▲ 경북도지사 표창 이규홍, 서영경 ▲ 김천시장 표창 이진형, 한재식 ▲ 국회의원 표창 윤선영, 최혜경 ▲ 경북도의장 표창 최순미, 박진미, 박남희 ▲ 김천시의장 표창 이승현, 김예숙 특히 이날 구호 제창을 통해 일본은 식민지배와 침략사실에 대해 사죄하고 일본은 독도영유권 주장과 침탈야욕을 철회하고, 일본은 대마도를 반환하라고 규탄했다. 김종철 회장은 “참으로 뜻깊은 광복절이라 생각하며, 우리들이 일본으로부터 35년간 식민지 침탈을 당했던 그날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특히 이날만 잊어서는 안 되고 365일 늘 새겨야 한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가는 세대가 일본이나 북한을 미워하지 말고 파트너쉽을 가져 배우고 찾아올 수 있고 이익이 되어 함께 할 수 있는 지구촌 가족으로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민족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혹독했던 식민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대한민국이 현대사의 첫 페이지를 여는 참으로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광복절은 국운과 민족의 희망을 되찾은 날로 국경일 중에 가장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이 기쁜 날 우리는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서 헌시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들이 우리나라를 걱정해주셨기 때문에 오늘이 있었다 생각하며 그분들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 독립을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간절한 마음이 마침내 광복을 이루어 냈듯이 우리들 또한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과 더 나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했다. 나영민 의장은 “이 뜻깊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먼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광복의 기쁨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분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자유로운 나라에서 살고 있으며, 그날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들에게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안겨줍니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배운 굳건한 의지와 단결의 정신으로 어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때 대한민국은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독도사랑 국민연합은 전국 유일의 리틀 독도단을 창단하여 초·중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영토관을 지도하고 있으며 삼일절, 광복절, 독도의 날을 비롯한 여러 독도 관련 행사에서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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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제79주년 8.15 광복절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도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 및 대원, 남상연 새마을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15일 김천역 광장에서 택시 승강장에 정차중인 차량에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벌였다. 그 외에도 대원들은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에도 태극기를 나눠주거나 달아주며 KTX역을 비롯한 의료원, 이마트, 터미널, 김천역 구간을 돌며 차량용 태극기 500개를 전해주었다. 김충섭 시장은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나라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나영민 의장은 “대한민국을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한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이제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들이 나라에 대한 사랑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배 지대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와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23년간 지역사회의 모든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시민 교통문화 정립을 위해 힘써온 순수한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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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제12회 자비 나눔 한마당 바자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김천불교사암연합회,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등은 3월 30일 제8교구 본사 교육과 복지기금 마련하기 위한 ‘불기 2568년 제12회 자비 나눔 한마당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웅산 법등 제8교구 승려복지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장명 주지 스님을 비롯한 진웅 김천시사암연합회장, 직지사 말사 스님 및 김성태 제8교구 직지사 신도회장 등을 비롯한 직지사 말사 신도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및 시의원,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직지사 산문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각 사찰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정성껏 마련한 국밥, 비빔밥, 우동, 순대, 오뎅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김천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아울러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센터에서는 떡메치기와 달고나 체험 행사를 실시해 사부대중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천불교대학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은 각종 소품과 온갖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며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는 소나기가 내렸다 개었다 하는 궂은 날씨 속에 개회식은 임성일 사회자의 진행으로 내빈소개와 인사말로 짧게 진행되었다. 개회식이 끝난 후 보리수 합장단의 음성 공양으로 바자회 행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김천시가족센터 청개구리 합장단 공연에서 아이들이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에 장명 주지 스님은 앵콜을 요청하여 다시 재공연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장명 주지 스님은 합창단원 모두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상주시니어클럽의 디스코 장구와 더불어 사부대중들이 참여하는 개인기와 노래 속에 행사의 막을 내렸다. 장명 주지 스님은 “작년에는 행사당일 벚꽃이 다 떨어져 아쉬워 올해 화사한 꽃그늘 속에서 한바탕 장마당을 펼치면 좋겠다 싶어 열흘이나 앞당겼는데 이번에는 벚꽃이 제대로 펴지를 않아 가슴이 조마했습니다. 이래도 아쉽고 저래도 걱정인 것이 세상이고 인생인가 봅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부족한 점을 조금씩 채워주는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부처님께서 알려주신 행복의 길이 우리 앞에 너무나 분명합니다. 자비와 배려 곧 나눔이 행복의 길입니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장명 주지 스님이 직지사복지재단의 대표를 맡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직지사 산하 여러 센터들을 운영하고 계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함께 힘을 모아 김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그 분들이 용기를 내어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 자비 나눔은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이타행을 실천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마음깊이 새겨서 실천해야 될 말씀이다. 오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누어 이 기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명기 시의장은 “우중인 관계로 앞서 좋은 축사를 해주신 김충섭 김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참석하지 못하신 14만 김천시민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짧게 축사를 대신했다. 김성태 신도회장은 “자비 나눔 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이 뜻깊은 자리가 우리 불자들의 우애와 단합으로 이어져 부처님의 가피가 온 누리에 널리널리 퍼지기를 기대하며, 아무쪼록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시고 복 많이 지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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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19회 김천불교대학(제12회 대학원) 졸업식 봉행
불교는 겸손한 사람, 마음이 넉넉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는 길이지, 남보다 잘난 '나'가 되는 길이 아닙니다. -장명 김천불교대학 학장- 지난 2년간 부처님의 법을 헤아리고 세상에 태어난 내 존재를 깨닫기 위해 알아가며 도반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더욱 더 불법을 정진하기 위해 힘써왔던 김천불교대학‧원 학생들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직지사 장명 주지스님, 부주지 보륜 스님, 불교대학 학감 자성 스님, 선행‧덕종‧수정‧일우 법사 강사스님을 비롯해 1학년 신임강사 인월 스님, 2학년 신임강사 수진 스님,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 임원진 및 불교대학‧원 졸업생, 연경반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천불교대학 및 제12회 대학원 졸업식’이 1월 2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김옥희 김천불교대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삼귀의, 한글반야심경봉독, 졸업식 치사, 졸업증 및 부동품계 수여, 상장 수여, 졸업생발원문, 축가, 감사 꽃다발 전달, 사홍서원, 산회가, 공지사항 전달 등 불교의식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포교원장상은 재학기간 중 학업정진, 신행활동,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반 (임진기 거사)가 수상했다. 문수상은 재학기간 동안 학업 및 신행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생은 주간(신순열‧김경숙 보살), 야간(강옥분‧신종숙 보살) 등이 수상했고, 대학원생은 주간(홍순자‧손광숙 보살, 야간(경대현 거사, 박경숙 보살), 연경반 주간(조창호 거사, 이난희 보살), 야간(윤경순 보살) 등이 수상했다. 정진상은 재학기간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노력하신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강해순‧송정순 보살), 야간(김세호 거사, 문점숙 보살), 대학원 주간반 (임상봉‧문광수 거사), 야간반 (장태영 거사, 백매화 보살) 등이 수상했다. 보현상은 평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재학 기간 중 대중화합에 기여한 상으로 불교대학 (2학년 주간 임진기 회장, 이은화 부회장, 고은주 총무, 야간 진민식 부회장), 대학원 (2학년 주간 김춘옥 회장, 임재득 부회장, 박귀남 총무, 야간 2학년 최상식 회장, 오명옥 부회장, 이순정 총무, 김인영 재무) 등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김천불교대학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분께 드리는 상으로 김천불교대학 학보위원 정진환 거사, 송은경 보살, 이진옥 보살 등이 수상했다. 이어 불법공부를 위해 1년 동안 수고해주신 학장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다. 그리고 불교대학‧대학원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장명 주지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이 축하의 장미꽃을 전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장명 주지 스님은 “지난 2년이 많은 것을 깨우친 보람된 시간이 되고, 정겨운 도반들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불교대학 1기 졸업생이자 도반이신 최원봉 학생이 쓴 시에서 김천불교대학에 20년을 다니면서 염주 한 알의 의미조차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글을 읽고 저는 뿌듯했습니다. 이것이 불교 공부입니다. 여러분도 2년 동안 수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교가 뭐냐는 질문을 수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셨을 것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이 알고 싶어 불교대학에 왔는데 2년 내내 ‘잘 모르겠다.’는 소리만 하니, 묻는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하는 여러분의 가슴에 남모를 기쁨과 편안함이 가득하고 얼굴에 미소가 머물 것입니다. 잘 몰라서 더 겸손한 사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도리어 편안하게 자유로운 여러분이 여러분을 이끌 것입니다.”라며, 졸업을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저는 사회가 부처님의 뜻을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조금 더 깨끗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정직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반듯한 사회가 되길 희망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고 있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애순 회장은 “어느새 김천불교대학이 개교한지가 벌써 20년이 흘렀고 올해 제19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도반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김천불교대학이라는 소중한 인연이 있기에 대학원과 연경반에 진학을 하여 부처님의 바른 깨달음을 배우고 실천하며 수행할 수 있는 도반으로서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제가 2년 동안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도반 여러분과 함께하여 주셨기에 소임을 완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드리며 도반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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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2025년 설 연휴 특별 행사 운영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내 주요 문화·관광시설인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감문국이야기나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모든 행사는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나, 설 당일은 휴무이다. <사명대사공원> 사명대사공원은 직지사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강문화원, 한복체험관, 평화의 탑 등이 있다. 특히, 건강문화원에서는 건강기기와 족욕탕을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내 숙박동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설 당일 휴관한다. 설맞이 행사로는 조화 포토존, 소원등 체험존, 전통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조화 포토존은 한복체험관 내 다목적실에서 한복대여객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소원등 체험존은 평화의 탑 주변에서 건강문화원 및 한복체험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평화의 탑 하단부에 소원등을 달고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전통 만들기 체험은 한복체험관 전시실에서 한복대여객을 대상으로 호박송편, 복주머니, 버섯모양나무팽이를 만들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전통 놀이 체험은 평화의탑 앞마당에서 공원 이용객이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박물관은 사명대사공원 내에 위치하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설맞이 행사로 한복착용 관람객에 한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박물관 로비에서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감문국이야기나라> 감문국이야기나라는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특별전 ‘감문, 흰구름 되어 떠나리’를 전시 중이다. 설맞이 행사로 전시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윷점보기, 전통노리개 만들기, 대왕 복주머니 꾸미기를 진행한다. <추풍령테마파크> 추풍령테마파크는 추풍령 휴게소와 인접해 있으며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설맞이 행사로는 민속놀이체험을 준비하여 메인센터 내·외에서 테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석치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추후 각 시설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친환경생태공원, 백수문학관, 도자기박물관, 사계절썰매장, 시립미술관은 설 당일만 휴관하며, 부항댐생태휴양펜션,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수도산자연휴양림은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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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2025년 설 연휴 특별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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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 서범석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1월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1000여 명의 김천시민들과 국민의힘에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김세환, 김응규, 배태호 예비후보와 박판수 무소속 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후보소개 동영상, 출마의 변, 떡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범석 예비후보는 “우리 훌륭한 예비후보님들과 공정한 선의의 경쟁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김천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서 예비후보는 “과거 우리 김천은 전국 3대 시장으로 삼남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경북 최초의 시로 승격한 명성을 가진 도시다. 평생을 연구해 온 김천의 다양한 강점을 활용해 김천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고 최첨단 의료·산업도시로 발전시켜 키워주신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권력은 지방스스로가 지켜야한다. 김천시의 미래는 김천시민의 뜻을 모아서 시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시민 대통합은 김천시의 희대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천에서 나고 자라, 37년간 현장에서 보고 경험한 우리 김천은 아직 발휘하지 못한 잠재력이 너무 많다. 그 잠재력을 김천에 대해 가장 잘아는 김천전문가 서범석이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1983년 당시 금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평화남산동장, 구성면장, 김천시 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지방 부이사관으로 퇴임했으며, 퇴임후 지역정책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김천시 정책 제안과 김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운동을 하며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Z9bCgQnGx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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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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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설 명절맞이 직지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회장 김순석)는 설 명절을 맞아 직지천 강변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김순석 회장을 비롯한 박은영 총무 및 회원들은 1월 18일 직지천 강변공원에 집결하여 직지천 주변 담배꽁초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이날 봉사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게 되는 귀성객들에게 김천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창재 김천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봉사현장을 방문해 깨끗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순석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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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설 명절맞이 직지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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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월 17일, 김천불교사암연합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의원들은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영민 의장은 대기석에서 시설로 이동하는 통로 바닥의 단차로 인해 추운 날씨 속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관계부서 국장에게 신속한 개선 조치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나영민 의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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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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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찬(饌)으로 마음마저 훈훈!!
-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11월부터 매달 지속해 진행한 활동으로 알찬새마을금고(MG천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기부금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선정,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며 밑반찬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메추리알 조림, 나물무침, 된장국 등을 가지고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으로 기부금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로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인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한 끼 식사 준비에도 부담을 느낀다. 위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밥과 드시기 좋은 반찬들로 추운 날씨를 든든하게 이겨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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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 및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추진
-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경순)은 16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월 정기회의와 함께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신년 민간협력사업에 대해 큰 틀을 잡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른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 생필품 및 식재료를 나눠주는 사랑의 나눔 행사도 추진하였다. 정경순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항상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나눔을 함께하며 사랑이 가득한 지좌동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지좌동 마을 복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든든합니다.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 항상 모범이 되는 것 같고, 노력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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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 및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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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2025년 설 연휴 특별 행사 운영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내 주요 문화·관광시설인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감문국이야기나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모든 행사는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나, 설 당일은 휴무이다. <사명대사공원> 사명대사공원은 직지사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강문화원, 한복체험관, 평화의 탑 등이 있다. 특히, 건강문화원에서는 건강기기와 족욕탕을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내 숙박동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설 당일 휴관한다. 설맞이 행사로는 조화 포토존, 소원등 체험존, 전통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조화 포토존은 한복체험관 내 다목적실에서 한복대여객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소원등 체험존은 평화의 탑 주변에서 건강문화원 및 한복체험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평화의 탑 하단부에 소원등을 달고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전통 만들기 체험은 한복체험관 전시실에서 한복대여객을 대상으로 호박송편, 복주머니, 버섯모양나무팽이를 만들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전통 놀이 체험은 평화의탑 앞마당에서 공원 이용객이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박물관은 사명대사공원 내에 위치하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설맞이 행사로 한복착용 관람객에 한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박물관 로비에서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감문국이야기나라> 감문국이야기나라는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특별전 ‘감문, 흰구름 되어 떠나리’를 전시 중이다. 설맞이 행사로 전시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윷점보기, 전통노리개 만들기, 대왕 복주머니 꾸미기를 진행한다. <추풍령테마파크> 추풍령테마파크는 추풍령 휴게소와 인접해 있으며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설맞이 행사로는 민속놀이체험을 준비하여 메인센터 내·외에서 테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석치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추후 각 시설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친환경생태공원, 백수문학관, 도자기박물관, 사계절썰매장, 시립미술관은 설 당일만 휴관하며, 부항댐생태휴양펜션,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수도산자연휴양림은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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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2025년 설 연휴 특별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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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 서범석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1월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1000여 명의 김천시민들과 국민의힘에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김세환, 김응규, 배태호 예비후보와 박판수 무소속 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후보소개 동영상, 출마의 변, 떡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범석 예비후보는 “우리 훌륭한 예비후보님들과 공정한 선의의 경쟁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김천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서 예비후보는 “과거 우리 김천은 전국 3대 시장으로 삼남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경북 최초의 시로 승격한 명성을 가진 도시다. 평생을 연구해 온 김천의 다양한 강점을 활용해 김천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고 최첨단 의료·산업도시로 발전시켜 키워주신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권력은 지방스스로가 지켜야한다. 김천시의 미래는 김천시민의 뜻을 모아서 시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시민 대통합은 김천시의 희대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천에서 나고 자라, 37년간 현장에서 보고 경험한 우리 김천은 아직 발휘하지 못한 잠재력이 너무 많다. 그 잠재력을 김천에 대해 가장 잘아는 김천전문가 서범석이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1983년 당시 금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평화남산동장, 구성면장, 김천시 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지방 부이사관으로 퇴임했으며, 퇴임후 지역정책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김천시 정책 제안과 김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운동을 하며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Z9bCgQnGx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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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설 명절맞이 직지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회장 김순석)는 설 명절을 맞아 직지천 강변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김순석 회장을 비롯한 박은영 총무 및 회원들은 1월 18일 직지천 강변공원에 집결하여 직지천 주변 담배꽁초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이날 봉사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게 되는 귀성객들에게 김천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창재 김천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봉사현장을 방문해 깨끗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순석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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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월 17일, 김천불교사암연합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의원들은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영민 의장은 대기석에서 시설로 이동하는 통로 바닥의 단차로 인해 추운 날씨 속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관계부서 국장에게 신속한 개선 조치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나영민 의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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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찬(饌)으로 마음마저 훈훈!!
-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11월부터 매달 지속해 진행한 활동으로 알찬새마을금고(MG천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기부금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선정,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며 밑반찬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메추리알 조림, 나물무침, 된장국 등을 가지고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으로 기부금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로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인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한 끼 식사 준비에도 부담을 느낀다. 위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밥과 드시기 좋은 반찬들로 추운 날씨를 든든하게 이겨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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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 및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추진
-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경순)은 16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월 정기회의와 함께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신년 민간협력사업에 대해 큰 틀을 잡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른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 생필품 및 식재료를 나눠주는 사랑의 나눔 행사도 추진하였다. 정경순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항상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나눔을 함께하며 사랑이 가득한 지좌동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지좌동 마을 복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든든합니다.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 항상 모범이 되는 것 같고, 노력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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