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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남장사 회주 정강당 성웅 대종사 영결식 및 다비식 엄수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를 역임하셨고 남장사 회주이셨던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영결식 및 다비식이 직지사에서 엄수됐다. 직지사 설법전에서 원적에 드신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영결식이 9월 24일 10시에 봉행되었으며, 12시에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됐다. 영결식이 진행된 설법전과 다비식이 엄수된 연화대에는 학산 대원 대종사, 익산 도후 대종사, 장산 성춘 대종사, 황산 혜창 대종사, 신산 법성 대종사, 웅산 법등 대종사, 서담 효담 대종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사 말사스님, 이현재 제8교구 신도회 수석부회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홍성구 김천시장 직무대행,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경북도의원, 김홍구 경북도의원, 나영민‧김세호 시의원, 이종오 남장사 신도회장, 송재엽 상주사암연합회 신도회장, 유가족을 비롯한 사부대중 2천여 명이 참석하여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원적을 애도했다.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영결식은 명종 5타, 삼귀의례, 영결법요, 헌다, 헌화, 행장소개, 추도입정, 영결사, 법어, 조사, 인사말씀, 공지사항 전달, 사홍서원, 발인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어 법구를 이운해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되었다. 전남 보성군 노동면에서 태어난 정강당 성웅 대종사는 1970년 동곡 일타 대종사를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 1971년 해인사 고암 상인 대선사를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 하는 등 1984년 강원도 신흥사에서 고암 대선사께서 대덕 법계를 수여하였다. 녹원 대종사의 부름을 받아 중임을 수여받고 상주 남장사 주지, 상락사 주지, 직지사 주지를 역임하며 가람을 수호하고 출가재가의 표상의 되었고, 조계종개혁회의의원 초심호계위원 행자교육갈마위원 등을 역임하며 총림의 지남이 되셨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생명살리기본부이사 등을 역임하며 무연자비로 사회복지에 평생 헌신하셨다. 이에 영허 녹원 대종사는 공적이 천하에 드러났으니 어찌 만인이 상찬하지 않겠는가? 라며, 정강이란 법호를 하사하여 반듯하고 강직한 성품을 칭찬하였다. 또한, 정강당 성웅 대종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과 총무원장 수차례 표창, 2011년과 2016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1년 종단에서 대종사 법계 품서 받았다. 대종사는 말년에 쇠잔한 몸으로 병석에 누워계시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법당으로 데려가 달라고 하셨다. 제자가 까닭을 묻자, 대종사께서 말씀하셨다.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이제 가야지” “어디로 가시렵니까? 라고 묻자, 대종사께서 게송 한 수를 읊으셨다. 맑고 깨끗한 본연이 크고 밝은 빛 (淸淨本然大光明) 온 일도 갈 일도 머문 적도 없이 (無來無去亦無住) 이제 헤어지면 어디서 다시 만날까? (此來別後何處見) 만리에 펼친 붉은 비단 맘껏 보게나 (紫羅萬張從君看) 대종사께서는 슬픔에 목이 메는 제자를 빙그레 웃으며 바라보다가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았지?” 라는 말씀을 남기고 남장사 다향실에서 법납 53세, 세수 85세를 일기로 원적에 드셨다. 장의 위원장인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은 “일거수일투족이 승가의 모범이셨으며, 스님께서 8년 동안 본사 주지 소임을 이행하던 시절 소납이 총무를 맡아 가까이 모신 적이 있습니다. 스님은 새벽예불 공양 운력에 빠지는 법이 없고, 사시불공 때마다 부처님께 108배를 올렸으며, 멀리 출타했다가도 잠은 꼭 절로 돌아와 주무셨습니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 조실스님께 문안하고 산중의 대소사를 낱낱이 상의하였습니다. 스님은 이 일과를 단 한 번도 어기지 않으셨습니다. 스님은 이처럼 자신에게 엄격했지만, 타인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운 분이셨습니다. 종무회의에서 아래 소임자를 나무란 적이 없고, 당신의 주장보다는 상대방 이야기를 먼저 경청하고, 꾸짖기보다는 따뜻한 손길로 다독여주는 분이셨습니다. 변함없는 스님의 맑고 깨끗한 기상은 늘 푸른 소나무와 같았고, 말 없는 가운데 많은 것을 깨우쳐 주신 스님의 일상은 늘 저에게 감동이었습니다. 수행자의 표상이요 후학의 모범이신 스님을 이제 어디서 뵈어야 할까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라고 영결사를 설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삼가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원적을 경북도민과 함께 가슴 깊이 애도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 삶을 다해 보여주고 떠나신 대종사님을 오래도록 기억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읍니다. 대종사님께서는 평생을 부처님의 정법을 지키고자 정진하시며, 늘 자비로운 미소로 용기를 주시고 넓은 혜안으로 우리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직지사 주지로 계실 때는 포살 법사를 맡아 ‘사부대중의 합심으로 이루어지는 종단운영과 지역사회가 종단발전과 살기 좋은 세상의 궁극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역설하셨습니다. 특히, ‘일체중생이 다 같이 부처님처럼 깨달아 해탈하는 동반자 의식’을 강조하신 부분은 불교계의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스님과는 재작년에 도청으로 모셔서 뵈었습니다. 대종사로 품서 되심을 기뻐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특별히 도민을 위해서 정진해 달라던 당부는 가슴에 새겨두었습니다. 앞으로 스님께서 생전에 강조하셨던 ‘동반자 의식, 공동체 의식’의 가르침대로 도민의 마음을 하나하나 살피며 화합과 상생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한없는 존경과 그리움으로 추모의 향을 올리니, 부디 대자유를 누리시고 큰 빛으로 다시 오시길 지극한 마음으로 비옵니다.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라고 조서를 행했다.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추모일정은 초재 9월 26일, 2재 10월 3일, 3재 10월 10일, 4재 10월 17일, 5재 10월 24일, 6재 10월 31일, 7재 11월 7일이며 상주 남장사에서 봉행된다. 한편, 포교사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은 행사를 여법하게 위해 차량교통 봉사를 진행하였고, 김천불교대학 학생들은 영결식과 다비식을 찾는 사부대중을 위해 점심 공양 봉사를 자원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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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예천 용문사 주지 청안 대종사 다비식 엄수
직지사 녹원 대종사를 친견하고 법계출가를 발원하며 보현행자의 길로 들어서 예천 용문사 주지로 불교중흥을 위해 힘써왔던 벽담당 청안 대종사의 다비식이 엄수됐다. 지난 7월 23일 예천 용문사 동향각에서 원적에 드신 청안 대종사의 영결식이 7월 27일 예천 용문사 영남제일강원에서 영결식이 봉행되었고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됐다. 다비식이 진행된 직지사 연화대에서는 직지문장 혜창 대종사,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신산 법성 대종사, 웅산 법등 대종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사 말사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비식이 진행됐다. 이날 다비식은 명종 5타, 삼귀의례, 영결법요(청혼, 착어, 반야심경, 헌다,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세수 87세로 원적에 드신 청안 대종사는 충남 논산군 연산면에서 태어나 25살에 출가해 녹원 대종사를 은사로 친견하고 법계출가를 발원하며 보현행자의 길로 들어섰다. 1998년 용문사 주지로 부임하여 ‘전국의 3대 용문사요 3대 지장 도량’이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2019년 대장전과 윤장대를 국보로 승격시키는 원력을 이루었으며, 1998년부터 2022년까지 24년 동안 예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예천 불교 활성화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2023년 4월 대종사 법계를 품서 받고 불기 2567년 7월 23일 용문사 동향각에서 원적에 드셨다. 청안 대종사는 입멸이 가까웠음을 직감하고 상좌를 불러 다음과 같은 게송 한 수를 남겼다. 보배 구슬 여의주가 어디에 있을까? (如意寶珠何處在) 한평생 안개 속에서 용을 뒤좇았는데 (生平逐龍雲霧裏) 고개 돌려 마음을 보니 본래 잃은 적 없었네 (回頭看心本不失) 소백산 보름달이 삼강에 떠다니는구나. (小白滿月浮三江) 청안스님의 추모일정은 초재 7월29일, 2재 8월5일, 3재 8월12일, 4재 8월19일, 5재 8월26일, 6재 9월2일, 7재 9월9일이며 예천 용문사에서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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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직 근로자 부부에게 농락당한 김천시청
며칠 전 김천시 공무직 근로자의 부당이익과 횡령에 관한 기사를 저희 김천뉴스에서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 김천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 김氏에게 김천시에서 환수 받은 금액은 고작 2천만원에 불과해서 의문이 생기기도 했고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공무직 근로자 김氏의 배우자인 박氏도 현재 김천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러면 문제가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현재 공무직 근로자인 박氏는 2018년 3월 기간제 근로자로 입사를 해서 2020년 공무직으로 전환이 되어 현재 김천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며칠 전의 기사내용 중 공사 환수금액이 김氏에 대한 것만 언급이 되었기 때문에 박氏는 환수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배우자인 박氏가 공사를 맡아 대금을 받은 시점을 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氏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김천시에서 매년 공사를 맡아 진행했는데 총 금액이 자그마치 1억3천3백5십만원이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氏가 기간제 근로자로 입사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시점부터 계산을 다시하면 공사대금은 자그마치 1억 9백만원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김천시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인사관리 규정인 영리업무외 겸직 규정이 2019년 7월에 개정되어 2019년 이전 공사대금은 환수할 수 없게 돼버렸다. 그래서 김천시에서 환수해야할 금액은 2019년 7월 이후 공사한 금액인 6천4백5십8만원에 대한 금액만 환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와 같이 그 당시 반장이었던 김氏가 배우자인 박氏와 공모하지 않았다면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이런 공사를 어떻게 몇 년 동안이나 독식하며 공사할 수 있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이것은 김천시를 농락한 것이나마 다름이 없다. 이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아마 계속 근무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김천시에 피해를 입혔을 것은 누구든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점이 발생한 것은 첫째 수의계약의 맹점을 파고들어 이런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상위기관이 지적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두 번째는 현재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채용시스템 기준이 아주 느슨해서 생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자면 금액이 낮은 수의계약도 경쟁입찰로 전환되어야 잡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현재 읍면동의 사업도 2천2백만원 이하는 전부 수의계약에 해당되는데 온갖 청탁과 압력이 행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바 피감기관인 김천시 소속 공무원이 그 압력 상대자에 대해 협조하거나 굴복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그로인해 부실공사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것도 하루바삐 개선해 나가야할 사항이다. 또한, 공무직근로자나 기간제근로자 채용기준이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11조(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지 여부와 전과사실이 없으면 채용이 되는 것을 채용 시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서면으로 직업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기재하고 그 외에 직무와 연관된 사업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지에 대한 것을 서면에 작성토록 하여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원천 차단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김천시에서는 이 상황을 주시하여 김천시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더 받아낼 수 있도록 최대한 환수조치 해야 하며,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도덕적 해이에 대한 관리•감독과 더불어 교육을 철저하게 강화해 더 이상의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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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직 근로자, 처와 동생과 함께 6년간 2억원대의 부당이득에 횡령 의혹 불거져
김천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가 명의를 차용해 처와 동생과 함께 수년간 공사비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氏는 거기에 그것도 모자라 김천시의 각종 기계 장비를 횡령한 사실도 여러 증언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본 기자는 2년 전 제보를 받고 현재까지 이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실제 부당행위에 대한 정보와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氏는 공무직 직원으로 김천시 관내의 도로보수유지를 위한 업무를 맡아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반장으로 일하면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처와 동생의 명의를 번갈아 가면서 차용하여 6년간 본인을 비롯한 처와 동생이 포크레인 공사를 직접 작업하며 공사비 수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김氏와 처와 동생의 6년 동안의 부당이익은 2억원대에 달했는데 김천시에서 지난 2023년 5월에 환수한 금액은 2천만원에 불과했다. 본 기자가 전 관계자에게 환수금액이 너무 작은 것 아니냐고 따져 물으니 김氏의 인건비와 장비사용비를 집계한 금액이라 한다. 처와 동생의 문제는 별도라는 이야기다. 이해할 수 없는 셈법이지만 이 계통을 잘 모르니 넘어간다 하더라도 애초당시 수의계약의 문제점이 이때부터 발생한 것이다. 이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 그때 당시 김氏는 도로보수팀 반장을 맡고 있었는데 허가업체에 속해있는 작업자와 실제와 다른 작업자가 일을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직위를 이용하여 자신과 처와 동생이 수년간 일을 맡아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다. 김천시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인사관리 규정 제24조에 의하면 영리업무외 겸직을 금지하고 있으며, 영리업무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직무를 겸직코자할 사용부서 및 인사부서의 장에게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 공무직 근로자는 영리를 목적으로 이중 직업을 가질 수 없기에 김氏는 가족의 명의를 차용하는 편법을 이용해 지자체 공사를 맡아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다. 놀라운 것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김氏 수법은 더욱 지능화되고 악랄해졌다. 반장이 되고나서 5~6년 전 노후화된 2.5t 1대와 1t 1대 등 살포기를 폐기처분 하지 않고 임의로 고물로 팔아치웠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2018년도 경 콤펙트(도로를 다지는 기계)를 임의로 집에 가져가서 아직도 행방이 모연하며, 4~5년 전 600만원 ~700만원 상당에 이르는 멀쩡한 발전기를 쓰지 못한다고 가져가서 건설하는 업체에 팔아치웠다는 의혹도 또한 제기되고 있다. 고구마나 감자도 아닌데 또 나오네요. 콤프레샤가 고장 나지도 않았는데 폐기한다고 가지고 가서 본인의 밭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과 아스콘 다지는 롤러 앞부분에 있는 경운기를 폐기처분의 상태인 자택의 경운기와 바꿔치기하여 사용했다는 의혹. 정말 대단타 짱!! 여기까지 이야기만 보셔도 대단하지 않나요? 소설속의 나쁜 놈 저리가라입니다. ㅎㅎ 근데 또 있습니다. 도로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는 기계인 일명 브루워를 폐기한다고 하고 가져가서 사용한다는 의혹과 지난 5월 ~ 6월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사다리를 임의로 가져가서 행방불명!! 이 기사가 나가고 나서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겠지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여러 증인이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횡령은 다른말로 절도입니다. 도둑놈이죠. 시효가 지나갔다고 해서 나쁜 행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에 암적인 존재는 이제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본 기자가 그동안 사태의 심각성을 언론에 기사화하지 않은 것은 좀 더 명확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였고 어느 정도 증거가 수집한 상태에서 김천시청에 주지하여 김氏의 부당행위를 알게 된 김천시청 감사실에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김천시 감사팀에서는 조사결과 신빙성이 있는 사실에 근거해 부당이득을 환수하게 되었고 자체 부서에서는 지난 6월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징계방안을 논의하였으나 기사의 주인공이 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해 일단 보류한 상태이며, 제보자 역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접수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은 위의 내용처럼 김氏의 부당행위가 아니었다면 ‘선의의 업자들이 더 배부르고 따뜻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을 건데’ 라는 아쉬움이 생기지 않나요? 본 기자는 처음에는 이들을 관리•감독해야하는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렇게 교활하고 악랄하게 지속적으로 김천시의 재산을 축내는 파렴치한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얼마 전 제보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김천시를 우습게 봤으면 김氏가 지난 4월에 수시로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하루 종일 자기 밭에서 일을 하는 증거자료를 목도하고 나서 정말로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올 지경입니다. C.C TV와 시간별로 사진 증거를 확보하여 빼박을 수도 없습니다. 출퇴근 의혹도 사실 그전에 있었지만 부당행위가 너무 많아 빼 놓았었는데 이제 딱 걸렸네요. 이런 공무직 근로자가 김천시에서 수년간 기생하며 김천시민의 혈세를 축내고 있다는 사실에 더러운 똥을 밟은 것처럼 매우 혐오스럽고 이빨이 갈릴 정도로 심장이 흥분되는 경악스러운 심정에서 김천시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담당 공무직 근로자의 행위를 일벌백계하고 반면교사의 묘를 살려 김천시의 기강을 다시 한 번 되새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氏로 인해 함께 근무하는 직원 중 몇몇은 동료들과의 불화를 조장하고 매일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김氏로 인해 퇴사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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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개운사 주지 자성 스님 취임 법회 봉행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총무스님이자 개운사 신임주지로 취임한 자성 스님의 취임 법회가 봉행됐다.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부주지 보륜스님, 강병직 제8교구 신도회장, 직지사 말사스님 외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의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시의원 다수 및 개운사 이종수 신도회장, 개운사 신도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 개운사 2층 극락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개운사 주지 자성 스님 취임 법회’가 열렸다. 이날 법회는 덕종스님의 집전으로 개회, 헌화,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수행이력 소개, 취임사, 축사, 청법가, 입정, 법문, 축가,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운사 주지로 취임한 자성스님은 벽담 청안스님을 은사로 입산 출가하여 2000년 녹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였고, 교구본사 총무국장 소임과 대둔사 등 사찰 주지로서 본사와 말사의 총무행정을 두루 경험하였으며, 스스로의 수행과 전법포교에 진력하였으며, 가람수호에도 매진하였다. 현재 조계종 소청심사위원,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사무처장, 경북경찰청 경승, 김천경찰서 경승실장, 김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내정, 녹야유치원 이사장 등을 이력을 갖고 있다. 자성스님은 취임사에서 “김천시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자 포교도량인 개운사의 주지로 휘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화엄경에 이르길 ‘어두운데 있는 보배는 등불을 밝히지 않으면 볼 수가 없고,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일지라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이 없으면 알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사찰은 전미개오의 신성한 법전을 모신 곳이자 무명속을 헤매는 중생을 자비광명으로 건져주는 터전입니다. 불법의 인연이 있는 사찰 터였기에 개운사는 창건된 것이고, 역대 조사님들이 주석하시면서 자기완성의 성지로 중창하시면서 광도중생의 대원력을 홍포하셨던 것입니다. 개운사에 주석하시면서 수행하고 포교하셨던 역대조사님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납승은 뜻 높은 청신사, 청신녀들과 함께 김천지역 포교에 진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의 대표적인 명찰인 개운사 주지스님으로 취임하시는 자성스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 분야에서 불교진흥을 위해 노력하셨는데 개운사에서 큰 역량을 발휘하셔서 개운사를 더욱 부흥시켜주시고 불교인들에게 큰 지혜를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송언석 의원은 “많은 사찰들의 총무 역할을 오랫동안 하셨는데 개운사가 직지사에 속해있는 말사 중에 시내에서 가장 큰 절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고,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녹야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어 역할이 크다 할 수 있다. 앞으로 직지사 본사와 개운사와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명기 의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개운사 주지로 부임하시는 자성스님의 취임을 축하하는 경사스런 자리에 김천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법회를 통해 각박하고 복잡한 현대사회에 한 없이 넓고 너그러운 부처님의 마음 한 자락이라도 가슴에 담고자 노력하며 개인의 평온함은 물론 우리사회도 훨씬 평화로운 자리라 생각한다. 말고 향기로운 설법으로 깊어가는 7월의 정취를 느끼시며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고요함을 찾고 자신을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며 부처님의 법향이 온 세상에 가득하길 바라며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은덕이 불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종수 신도회장은 “일찍이 부처님께서는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이르는 길을 일러 주셨습니다. 우리들이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가면 부서지지않는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7월 초하루 의미있는 취임 법회를 축하드리며, 개운사 신임주지 자성스님과 저희 신도일동은 육바라밀을 실천하고 개운사 발전과 중생들의 안위를 위해 기도 정진하며, 사부대중과 함께 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장명 스님은 “개운사 주지로 취임하신 자성 스님은 제가 오랜 세월 함께하면서 지켜본 스님으로 그래서 제가 여러분보다 자성 스님에 대해 조금은 더 잘 알 것 같습니다. 자성스님은 매우 따뜻한 사람이며, 모든 이에게 참 친절하고, 매우 부지런한 사람이며, 남에게 일을 미루지 않고 만사에 직접 앞장서며, 매우 정직한 사람입니다. 잘못 앞에서는 부끄러워할 줄 알고, 옳은 일 앞에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자성스님은 저에게 언제나 믿음을 주는 의지처이고 때로는 격려의 채찍이 되는 훌륭한 도반입니다. 저에게 그렇듯이 자성스님은 개운사 사부대중 여러분에게도 믿음을 주는 좋은 도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모쪼록 자성스님과 함께 부처님 세계로 한 걸음씩 나아가시기를 기원한다.” 법문을 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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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김천시 민선8기 1주년 특집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 미래도시, 김천” “경제・일자리・복지・안전”민생안정에 최우선 “자동차 튜닝산업, 드론산업 미래 전략산업 육성”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으로 최우수(SA) 등급” “시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같이 힘쓰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 김천시 김충섭호가 시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 7기에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김천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고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 동안의 노력을 발판 삼아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중단없는 김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 불황의 터널 속에서 빛난 경제활성화 대책 김천시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최적의 입주환경을 조성하여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쿠팡, 아주스틸(주), 덕우전자(주), ㈜에스에스라이트, 네오테크 등 37개 기업으로부터 3,529개의 일자리와 7,721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면서 100% 완판 분양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20개 기업이 공장건립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3단계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발판 삼아 38만평 규모의 4단계 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조성하여 유망하고 탄탄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맞춤형 인력지원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한편,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내 최대 규모로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는 김천사랑상품권도 최대 규모인 2,587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46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관내 6개 기업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25개사 바이어와 상담하여 316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98억원의 현장 계약도 맺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 인력난 해법, 외국인 근로자 및 자매도시 농촌일자리 사업 농촌의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하고, 인력 부족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해서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하기도 했다. 올해 김천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캄보디아, 라오스) 100여명과 김천대 유학생 인력풀 50명, 농가 직고용(캄보디아)50명 총200명의 외국인과 180명의 내국인 인력 등 380여명의 인력을 활용해 김천형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번기 치솟던 인건비가 안정되어 농민들의 부담도 경감시켰다. 아울러 김천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강북구와 도농 연계 농촌 일자리 사업도 추진했다. 농가에서는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웠는데, 외국인 근로자와 강북구 자매도시에서 도움을 준 덕분에 큰 걱정을 덜었다”고 했다. □전국을 1시간대에 연결하는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광역교통망을 확충해서 김천 발전의 청사진도 크게 그려 놓았다. 김천시에서 경남 거제시까지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는 총연장 177.9㎞에 4조8천억원을 투입해 2028년 개통한다. 이와 관련해서 2022년 1월, 김천역사 환승을 위한 증·개축비 89억원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서울 수서~경남 거제를 잇는 국토내륙철도의 유일한 단절 구간인 김천~문경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2022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은 총연장 71㎞에 1조 2천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남부내륙철도를 연계하여 수도권(서울 수서)과 남해권(경남 거제)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국가 대동맥을 구축하게 된다. 그리고 김천시는 도시간 대중교통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미까지 계획된 대구권 광역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 위해 김천∼구미간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경제성과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1일 61회, 15분 간격으로 운행 한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 확충, 교통체증 해소 율곡동 혁신도시 건설로 도시의 공간구조가 재편되면서 주간선도로의 확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도로망 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김천시는 기존 도심과 혁신도시간의 원활한 통행과 시가지 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그 중에서 ‘김천 희망대로’는 총 사업비 1천 513억원 예산으로, 연장 5.6㎞에 4차선 도로를 개설 하는 대형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시청 앞 신음동 삼거리에서 유한킴벌리 구간의 도로(대신터널)가 준공되어 현재 이용 중에 있으며, 나머지 유한킴벌리∼혁신도시까지 3.04㎞ 도로가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교동・삼락동 주거지역과 신음동 시청 일대가 달봉산으로 인해 단절되어 도심 발전축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봉산 터널’개설사업을 계획하고 금년에 보상비 20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75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연장 1.87㎞에 4차로를 개설한다. 지난 2019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올해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도3호선(김천~거창), 국도59호선(김천~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어모 옥률∼대항 대룡)를 비롯해 903호 지방도 사업 및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사업 등 타 도시보다 월등히 많은 도로 사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자동차 튜닝·드론산업,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운다 김천시는 교통관련 국가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혁신도시에 입주하면서 긴밀한 협조를 통해 “튜닝카성능안전시험센터”를 유치해 자동차 관련 산업을 미래 김천시의 동력산업으로 중점육성하고 있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김천시가 비수도권 튜닝 특화지역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나 시험센터 주변으로 약 12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가 완공되면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주로 있는 튜닝기업들의 입주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입주의사를 밝혀온 역외기업들이 40여개 이상이나 되며, 우수한 기업들의 유치는 곧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어 김천시에는 이전에 보지 못한 신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 김천시에 주목할 만한 미래산업은 바로 드론산업이다. 드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일부산업은 이미 드론으로 대체되었고 그 사용분야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드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자격획득 및 시험운영기관의 필요성이 증가되어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을 유치했다. 2026년까지 연평균 29% 급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드론시장에 주요 인프라 구축을 선점해서 드론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활기를 띄는 원도심 김천시는 자산골 새뜰마을을 비롯한 5개 지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이중 3개소(자산동, 평화동, 황금동)는 사업을 완료했고, 감호지구와 남산지구 2개소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으로 원도심을 김천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목재특화거리. 평화동 문화의 거리, 도심공원 조성, 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여 활기 넘치고 매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평화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김천역은 남부·중부내륙철도와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증·개축에 들어가게 된다. □수요자 중심의 복지사업, 시민 만족도 쑥쑥 복지재단 활성화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감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2021년 10월 출범한 ‘김천복지재단’은 현재 9억5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SOS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는 물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자영업자, 실직자 등에게 생계・의료・재해재난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공공산후조리원은 최상의 시설과 저렴한 이용료로 산모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원도심에 개관한 노인건강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의 거점이 되고 있다. 부모급여, 출산장려금, 임신축하금, 난임부부시술비를 지원하고 산모아기돌봄사업 확대, 공공산후조리원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맘 지원센터, 통합보건타운, 율곡동 국민체육센터 등 계층별 맞춤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회관과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건립으로 장애인들이 최신 시설에서 편리하게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매력있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다시 찾고 싶은 김천 김천시 교동 연화지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가 되었다. 올해 다녀 간 관광객만 18만명이나 된다. ‘보라빛 향연 김호중 소리길’과 연계되어 김천의 새로운 볼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가 김천문화예술센터 측면 벽에 독특한 벽화를 그려 넣어 관광 특화거리에 의미있는 벽화로 자리잡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모았다. 또한 전통한옥촌, 숲속 야영장, 숲체원 등 새로운 트랜드 변화에 걸맞은 휴양시설을 확충하고, 사명대사공원 미디어아트,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추풍령 관광자원화사업 등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강화하는 한편, 김천시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로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김천시는 11만평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제87회 전국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역대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치러 낸 저력 있는 스포츠 중심도시로써 제2스포츠타운을 조성해서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상무 프로축구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을 활성화시키고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매년 50여개의 전국단위 대회와 30여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스포츠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2025년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난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되면 이어서 경북장애인체전, 경북생활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열려,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비롯한 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4년 연속 SA(최고등급)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전국 지자체 평가 1등급,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대상,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국적으로 시부에서는 김천시와 경기도 시흥시 단 두 곳 밖에는 없을 정도로 김천시가 공약이행에 많은 공을 들인 성과라 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약사업은 제가 시장이 된 이유이자, 반드시 지켜야할 시민과의 약속이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성실히 공약을 마무리 하겠다”밝혔다. 또한, 김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우리 김천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시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과 미래를 위한 꾸준한 투자로 도시 규모가 커지고 경쟁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 희망은 가슴속의 열정에서 싹 트고, 그 열매는 준비하고, 도전하는 사람의 몫이다. 1,200여명의 공직자와 더불어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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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번 추석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합니다.
-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만으로도 풍족하고 기분 좋은 생각이 들 것이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593건으로, 5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으며, 재산 피해는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자료로 보았을 때 주택화재의 초기 대응과 인명 대피에 큰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법 및 시행령 제10조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아닌 공동주택에 설치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있어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가지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발생되는 연기를 감지해 음향장치로 화재 사실을 알리는 중요한 기초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정확한 위치에 설치하고 적절히 유지관리하며 올바른 사용법도 알아야 한다. 소화기는 1가구당 1개, 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이에 김천소방서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대형 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에 힘쓰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다른 소방시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인터넷이나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까 많이들 고민할 것이다.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안심을 전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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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번 추석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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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27일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궁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2023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여성장애인을 12명을 대상으로 총 24회차 진행하였으며, 지난 9월 김천시장애인한마음 체육대회에 한궁선수로 출전하여 그간 쌓은 기량을 펼치는 기회를 가졌다. 관계자는 “한궁교실을 진행하면서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별 체력측정을 3회기 해 본 결과 눈에 띄게 체중과 혈압의 수치가 감소되고, 악력은 증가한 것을 표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양질의 체육사업을 진행하여 여성장애인 회원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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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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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꿈자람마을돌봄터, “추석맞이 유과 세트 나눔” 참여!
- 꿈자람마을돌봄터(센터장 서지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오색 유과세트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종)을 통해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9월 21일 꿈자람마을돌봄터 온종일 돌봄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초등학생 아이들이 유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조청을 묻혀 오색 옷을 입힌 유과를 정성껏 포장하여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관내 어르신께 전달 될 예정이다. 서지희 센터장은 “추석 연휴 전 아이들이 손수 만든 유과 세트를 지역 어른신들께 전달하였다.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행복이 더해지는 풍요로운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이은직 총장)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꿈자람마을돌봄터는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본 센터에서는 상시·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자녀 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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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꿈자람마을돌봄터, “추석맞이 유과 세트 나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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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추석명절 군부대 위문품 전달
-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50사단 김천대대를 방문하여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김천대대는 평소 지역방위에 힘쓸 뿐만 아니라 각종 자연 재난으로 지역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항상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다”며,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상황 및 비상사태시 신속한 대처능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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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추석명절 군부대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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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자조모임 ‘도토리 봉사단’ 추석맞이 마을 회관 위문 방문
-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27일에 인근 동좌2리 마을회관에 추석맞이 위문 방문을 하였다. 이용자들이 송편과 케이크를 가져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선보였다. 마을 회관 모 어르신은 박수를 치며 이용자들에게 노래를 잘 한다며 칭찬해주었고, 이용자들은 평소 센터에서 연습한 노래를 기쁘게 불러드렸다. 연휴를 잘 보내라며 인사를 나눈 뒤, 이용자들은 마을 회관을 나섰다. 이용자들은 어르신들과 짧은 만남이었지만 따뜻하게 반겨주어서 감사했고, 우리도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뿌듯해하였다. 도토리 봉사단은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2017년도에 창단한 센터 자조모임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다니며 환경미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만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로 이용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챙기고 자기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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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자조모임 ‘도토리 봉사단’ 추석맞이 마을 회관 위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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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자유총연맹,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자산동 자유총연맹(여)(회장 백맹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6일 회원들과 함께 평화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지난 여름 폭염과 잦은 폭우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지난 26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유총연맹회원들은 명절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입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이용을 확대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맹희 자유총연맹(여)회장은 “계속된 경기침체와 온라인 쇼핑 구매 등으로 전통시장 매출이 줄어들어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들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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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자유총연맹,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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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번 추석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합니다.
-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만으로도 풍족하고 기분 좋은 생각이 들 것이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593건으로, 5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으며, 재산 피해는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자료로 보았을 때 주택화재의 초기 대응과 인명 대피에 큰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법 및 시행령 제10조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아닌 공동주택에 설치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있어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가지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발생되는 연기를 감지해 음향장치로 화재 사실을 알리는 중요한 기초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정확한 위치에 설치하고 적절히 유지관리하며 올바른 사용법도 알아야 한다. 소화기는 1가구당 1개, 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이에 김천소방서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대형 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에 힘쓰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다른 소방시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인터넷이나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까 많이들 고민할 것이다.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안심을 전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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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번 추석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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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27일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궁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2023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여성장애인을 12명을 대상으로 총 24회차 진행하였으며, 지난 9월 김천시장애인한마음 체육대회에 한궁선수로 출전하여 그간 쌓은 기량을 펼치는 기회를 가졌다. 관계자는 “한궁교실을 진행하면서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별 체력측정을 3회기 해 본 결과 눈에 띄게 체중과 혈압의 수치가 감소되고, 악력은 증가한 것을 표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양질의 체육사업을 진행하여 여성장애인 회원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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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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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꿈자람마을돌봄터, “추석맞이 유과 세트 나눔” 참여!
- 꿈자람마을돌봄터(센터장 서지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오색 유과세트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종)을 통해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9월 21일 꿈자람마을돌봄터 온종일 돌봄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초등학생 아이들이 유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조청을 묻혀 오색 옷을 입힌 유과를 정성껏 포장하여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관내 어르신께 전달 될 예정이다. 서지희 센터장은 “추석 연휴 전 아이들이 손수 만든 유과 세트를 지역 어른신들께 전달하였다.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행복이 더해지는 풍요로운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이은직 총장)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꿈자람마을돌봄터는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본 센터에서는 상시·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자녀 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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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꿈자람마을돌봄터, “추석맞이 유과 세트 나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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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추석명절 군부대 위문품 전달
-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50사단 김천대대를 방문하여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김천대대는 평소 지역방위에 힘쓸 뿐만 아니라 각종 자연 재난으로 지역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항상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다”며,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상황 및 비상사태시 신속한 대처능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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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추석명절 군부대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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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자조모임 ‘도토리 봉사단’ 추석맞이 마을 회관 위문 방문
-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27일에 인근 동좌2리 마을회관에 추석맞이 위문 방문을 하였다. 이용자들이 송편과 케이크를 가져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선보였다. 마을 회관 모 어르신은 박수를 치며 이용자들에게 노래를 잘 한다며 칭찬해주었고, 이용자들은 평소 센터에서 연습한 노래를 기쁘게 불러드렸다. 연휴를 잘 보내라며 인사를 나눈 뒤, 이용자들은 마을 회관을 나섰다. 이용자들은 어르신들과 짧은 만남이었지만 따뜻하게 반겨주어서 감사했고, 우리도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뿌듯해하였다. 도토리 봉사단은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2017년도에 창단한 센터 자조모임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다니며 환경미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만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로 이용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챙기고 자기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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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자조모임 ‘도토리 봉사단’ 추석맞이 마을 회관 위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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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자유총연맹,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자산동 자유총연맹(여)(회장 백맹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6일 회원들과 함께 평화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지난 여름 폭염과 잦은 폭우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지난 26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유총연맹회원들은 명절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입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이용을 확대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맹희 자유총연맹(여)회장은 “계속된 경기침체와 온라인 쇼핑 구매 등으로 전통시장 매출이 줄어들어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들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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