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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김천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 김천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 일·가정 양립 실천 등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부화 김천시노인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혜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지역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일 문화예술회관 3층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식전행사로 시립국악단의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단체기 입장, 유공자 시상, 기념촬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장 표창에는 이정자, 김재인, 서지선, 김기자, 정순옥, 최진영, 정수석, 황영숙, 곽양희, 임성일, 박선전, 백낙임, 박순이, 이철구, 오창엽, 김주야, 조용순, 이남수, 주진철, 이업순, 임명숙, 유언경, 김인겸, 김영애, 남원식 등이 수상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표창에는 이옥재, 현숙희, 배진옥, 배도연 총 4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시의회 의장상에는 김두희, 박명화, 김남영, 김경희 총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혜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평등을 이루는 것이라 생각하며, 우리는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인공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의원 및 나영민 의장은 “양성평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남녀 모두 평등하다는 공감대 속에 서로 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양성평등을 일선에서 이끌고 대변하고 있는 단체는 다음과 같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고향생각주부모임김천시연합회, 김천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김천시 남녀 재향군인회, 김천시 서포터즈,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 김천청년회의소, 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 대한전몰군경미망인 김천시지회, 동김천청년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아이코리아김천시지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천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남녀 김천시지회,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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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국민연합,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독도사랑 국민연합은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행사를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종철 독도사랑국민연합회장 및 임원, 김충섭 시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나영민 의장 및 시의원, 남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식전행사에서 황악하모니카의 아! 대한민국, 풍악을 올려라를 비롯해 밝은빛 오케스트라의 합주공연 ‘독도는 우리 땅, 홀로 아리랑’ 등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 김종철 회장 기념사, 축사, 독도수호 구호제창,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8.15 광복절 노래 제창, 리틀독도단의 독도는 한국땅, 애국가 플래시몹,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도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고 독도수호 의지를 보여준 모범적인 시민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 ▲ 경북도지사 표창 이규홍, 서영경 ▲ 김천시장 표창 이진형, 한재식 ▲ 국회의원 표창 윤선영, 최혜경 ▲ 경북도의장 표창 최순미, 박진미, 박남희 ▲ 김천시의장 표창 이승현, 김예숙 특히 이날 구호 제창을 통해 일본은 식민지배와 침략사실에 대해 사죄하고 일본은 독도영유권 주장과 침탈야욕을 철회하고, 일본은 대마도를 반환하라고 규탄했다. 김종철 회장은 “참으로 뜻깊은 광복절이라 생각하며, 우리들이 일본으로부터 35년간 식민지 침탈을 당했던 그날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특히 이날만 잊어서는 안 되고 365일 늘 새겨야 한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가는 세대가 일본이나 북한을 미워하지 말고 파트너쉽을 가져 배우고 찾아올 수 있고 이익이 되어 함께 할 수 있는 지구촌 가족으로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민족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혹독했던 식민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대한민국이 현대사의 첫 페이지를 여는 참으로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광복절은 국운과 민족의 희망을 되찾은 날로 국경일 중에 가장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이 기쁜 날 우리는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서 헌시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들이 우리나라를 걱정해주셨기 때문에 오늘이 있었다 생각하며 그분들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 독립을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간절한 마음이 마침내 광복을 이루어 냈듯이 우리들 또한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과 더 나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했다. 나영민 의장은 “이 뜻깊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먼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광복의 기쁨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분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자유로운 나라에서 살고 있으며, 그날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들에게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안겨줍니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배운 굳건한 의지와 단결의 정신으로 어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때 대한민국은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독도사랑 국민연합은 전국 유일의 리틀 독도단을 창단하여 초·중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영토관을 지도하고 있으며 삼일절, 광복절, 독도의 날을 비롯한 여러 독도 관련 행사에서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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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제79주년 8.15 광복절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도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 및 대원, 남상연 새마을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15일 김천역 광장에서 택시 승강장에 정차중인 차량에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벌였다. 그 외에도 대원들은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에도 태극기를 나눠주거나 달아주며 KTX역을 비롯한 의료원, 이마트, 터미널, 김천역 구간을 돌며 차량용 태극기 500개를 전해주었다. 김충섭 시장은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나라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나영민 의장은 “대한민국을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한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이제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들이 나라에 대한 사랑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배 지대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와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23년간 지역사회의 모든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시민 교통문화 정립을 위해 힘써온 순수한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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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제12회 자비 나눔 한마당 바자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김천불교사암연합회,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등은 3월 30일 제8교구 본사 교육과 복지기금 마련하기 위한 ‘불기 2568년 제12회 자비 나눔 한마당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웅산 법등 제8교구 승려복지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장명 주지 스님을 비롯한 진웅 김천시사암연합회장, 직지사 말사 스님 및 김성태 제8교구 직지사 신도회장 등을 비롯한 직지사 말사 신도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및 시의원,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직지사 산문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각 사찰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정성껏 마련한 국밥, 비빔밥, 우동, 순대, 오뎅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김천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아울러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센터에서는 떡메치기와 달고나 체험 행사를 실시해 사부대중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천불교대학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은 각종 소품과 온갖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며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는 소나기가 내렸다 개었다 하는 궂은 날씨 속에 개회식은 임성일 사회자의 진행으로 내빈소개와 인사말로 짧게 진행되었다. 개회식이 끝난 후 보리수 합장단의 음성 공양으로 바자회 행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김천시가족센터 청개구리 합장단 공연에서 아이들이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에 장명 주지 스님은 앵콜을 요청하여 다시 재공연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장명 주지 스님은 합창단원 모두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상주시니어클럽의 디스코 장구와 더불어 사부대중들이 참여하는 개인기와 노래 속에 행사의 막을 내렸다. 장명 주지 스님은 “작년에는 행사당일 벚꽃이 다 떨어져 아쉬워 올해 화사한 꽃그늘 속에서 한바탕 장마당을 펼치면 좋겠다 싶어 열흘이나 앞당겼는데 이번에는 벚꽃이 제대로 펴지를 않아 가슴이 조마했습니다. 이래도 아쉽고 저래도 걱정인 것이 세상이고 인생인가 봅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부족한 점을 조금씩 채워주는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부처님께서 알려주신 행복의 길이 우리 앞에 너무나 분명합니다. 자비와 배려 곧 나눔이 행복의 길입니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장명 주지 스님이 직지사복지재단의 대표를 맡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직지사 산하 여러 센터들을 운영하고 계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함께 힘을 모아 김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그 분들이 용기를 내어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 자비 나눔은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이타행을 실천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마음깊이 새겨서 실천해야 될 말씀이다. 오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누어 이 기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명기 시의장은 “우중인 관계로 앞서 좋은 축사를 해주신 김충섭 김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참석하지 못하신 14만 김천시민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짧게 축사를 대신했다. 김성태 신도회장은 “자비 나눔 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이 뜻깊은 자리가 우리 불자들의 우애와 단합으로 이어져 부처님의 가피가 온 누리에 널리널리 퍼지기를 기대하며, 아무쪼록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시고 복 많이 지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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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19회 김천불교대학(제12회 대학원) 졸업식 봉행
불교는 겸손한 사람, 마음이 넉넉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는 길이지, 남보다 잘난 '나'가 되는 길이 아닙니다. -장명 김천불교대학 학장- 지난 2년간 부처님의 법을 헤아리고 세상에 태어난 내 존재를 깨닫기 위해 알아가며 도반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더욱 더 불법을 정진하기 위해 힘써왔던 김천불교대학‧원 학생들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직지사 장명 주지스님, 부주지 보륜 스님, 불교대학 학감 자성 스님, 선행‧덕종‧수정‧일우 법사 강사스님을 비롯해 1학년 신임강사 인월 스님, 2학년 신임강사 수진 스님,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 임원진 및 불교대학‧원 졸업생, 연경반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천불교대학 및 제12회 대학원 졸업식’이 1월 2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김옥희 김천불교대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삼귀의, 한글반야심경봉독, 졸업식 치사, 졸업증 및 부동품계 수여, 상장 수여, 졸업생발원문, 축가, 감사 꽃다발 전달, 사홍서원, 산회가, 공지사항 전달 등 불교의식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포교원장상은 재학기간 중 학업정진, 신행활동,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반 (임진기 거사)가 수상했다. 문수상은 재학기간 동안 학업 및 신행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생은 주간(신순열‧김경숙 보살), 야간(강옥분‧신종숙 보살) 등이 수상했고, 대학원생은 주간(홍순자‧손광숙 보살, 야간(경대현 거사, 박경숙 보살), 연경반 주간(조창호 거사, 이난희 보살), 야간(윤경순 보살) 등이 수상했다. 정진상은 재학기간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노력하신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강해순‧송정순 보살), 야간(김세호 거사, 문점숙 보살), 대학원 주간반 (임상봉‧문광수 거사), 야간반 (장태영 거사, 백매화 보살) 등이 수상했다. 보현상은 평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재학 기간 중 대중화합에 기여한 상으로 불교대학 (2학년 주간 임진기 회장, 이은화 부회장, 고은주 총무, 야간 진민식 부회장), 대학원 (2학년 주간 김춘옥 회장, 임재득 부회장, 박귀남 총무, 야간 2학년 최상식 회장, 오명옥 부회장, 이순정 총무, 김인영 재무) 등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김천불교대학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분께 드리는 상으로 김천불교대학 학보위원 정진환 거사, 송은경 보살, 이진옥 보살 등이 수상했다. 이어 불법공부를 위해 1년 동안 수고해주신 학장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다. 그리고 불교대학‧대학원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장명 주지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이 축하의 장미꽃을 전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장명 주지 스님은 “지난 2년이 많은 것을 깨우친 보람된 시간이 되고, 정겨운 도반들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불교대학 1기 졸업생이자 도반이신 최원봉 학생이 쓴 시에서 김천불교대학에 20년을 다니면서 염주 한 알의 의미조차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글을 읽고 저는 뿌듯했습니다. 이것이 불교 공부입니다. 여러분도 2년 동안 수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교가 뭐냐는 질문을 수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셨을 것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이 알고 싶어 불교대학에 왔는데 2년 내내 ‘잘 모르겠다.’는 소리만 하니, 묻는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하는 여러분의 가슴에 남모를 기쁨과 편안함이 가득하고 얼굴에 미소가 머물 것입니다. 잘 몰라서 더 겸손한 사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도리어 편안하게 자유로운 여러분이 여러분을 이끌 것입니다.”라며, 졸업을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저는 사회가 부처님의 뜻을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조금 더 깨끗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정직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반듯한 사회가 되길 희망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고 있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애순 회장은 “어느새 김천불교대학이 개교한지가 벌써 20년이 흘렀고 올해 제19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도반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김천불교대학이라는 소중한 인연이 있기에 대학원과 연경반에 진학을 하여 부처님의 바른 깨달음을 배우고 실천하며 수행할 수 있는 도반으로서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제가 2년 동안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도반 여러분과 함께하여 주셨기에 소임을 완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드리며 도반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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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미래를 밝히고 김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3년 9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민의힘 김천당협 읍면동 협의회장 및 회원, 국민의힘 김천당협 지회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2시 김천시 문화예숧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국악협회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송언석 국회의원 의정활동 영상 시청,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축하 영상 시청, 의정보고,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도‧시의원 큰절,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1층을 비롯한 2층까지 좌석을 꽉 채운 만석으로 송언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백락광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송언석 국회의원의 지역을 위해 많은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국민의힘 당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합심하여 송언석 국회의원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어 전국무대에서 김천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당협 상임부위원장은 “송언석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의정활동은 이 자리서 설명하지 않아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김천의 발전을 견인해왔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앞으로 3선뿐만 아니라 4선‧5선을 통해 중앙무대에서 국회의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송언석 국회의원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제가 많은 행사장을 다녔지만 18년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채운 광경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평소에 김천에 애정을 주고 의정활동을 잘 해왔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4월 10일 선거에서 전국에서 의석을 늘려 압승을 할 수 있도록 송언석 국회의원의 열렬한 사랑을 바란다.”고 했다. 박선하 도의원은 “보시는 바와 같이 헌신과 열정의 반듯한 정치! 송언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드린다. 4.10 총선에서 송언석 국회의원을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4월 10일은 김천시가 지금보다 더 비상하고 웅비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 김천시민들과 함께 송언석 의원이 있다. 송언석 의원을 위해 힘차게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 달라”며 지지를 독려했다. 조용진 도의원은 “김천이 많이 바뀌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수백억의 국비‧도비‧시비가 투입되어 드론자격센터, 튜닝안전기술원이 준공되었고, 국토안전교육원이 착공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김천의 자랑 ! 김천의 힘! 송언석 의원이 계신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송언석 파이팅! 김천시 파이팅~”라고 외쳤다. 이명기 의장은 “김천의 예산이 1조 3650억원으로 결정 났는데 김천의 세수는 1500억 내외다. 그래서 부족의 예산은 국비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국비를 받아올 수 있는 그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다. 초선 국회의원은 지역을 10년 앞당길 수 있고, 재선 의원은 지역을 30년 앞당길 수 있고, 3선 의원이 되면 50년~100년을 앞당길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 다가오는 4월 10일에 송언석 국회의원이 전국최고의 득표율로 3선의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이다. 처음 정치를 시작하였을 때의 그 정신 그대로 헌신과 열정을 다해 반듯한 정치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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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신양마을,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 김천시 대신동 신양마을에는 10월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자체적으로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 골목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휘날렸다. 마을에서 직접 골목마다 파이프 게양대를 설치하여 태극기를 게양한 것은 박희동(74) 통장이 21년에 통장으로 임명된 후 나라 사랑 의미를 되새기고, 보여주기 위해 마을주민들에게 직접 제안해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신동 신양마을 319세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였다. 박희동 통장은 “기념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며 다 같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 번 더 되새겼으면 하여 시작한 일”이라며“앞으로도 지속해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렇게 직접 주민들이 참여하여 대신동에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박희동 통장님과 마을주민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신동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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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신양마을,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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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교류대회 개최
- 김천시는 오는 10월 12일(토)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극권협회와 청암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태극권 및 우슈 생활체육인 5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8식, 24식 38식 태극권을 비롯해 태극병기와 태극기공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부, 일반부, 노년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태극권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정신 수양을 돕는 운동으로, 현대인의 건강과 활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극권 가치가 크게 주목받으면서 많은 사람이 생활 속 건강을 위해 태극권을 찾고 있다.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김종현 과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그간 열심히 수련한 기량을 김천에서 마음껏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청암사는 1997년부터 태극권 강좌를 처음 연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태극권 유단자를 배출하면서 국내 태극권 종찰로 불린다. 2020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증하는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 지정돼 태극권지도사와 명상지도사를 배출하는 공인기관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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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교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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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
- 오는 15일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2024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5,000여명의 학생,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시민노래자랑,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체전은 10월 15일 오전 8시 50분부터 어린이 치어리딩, 의장대 시범, 대북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선수단 입장식과 의식행사를 거쳐 성화점화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이응광 성악가의 공연과 박구윤 가수의 축하공연이 시민체전에 참가한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엔 체육경기가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 변외경기등으로 나눠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점수 집계 결과를 통한 종합시상과 모범상, 화합상, 응원상, 성취상 등 읍면동선수단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서도 시상이 이루어진다. 13시 40분부터 보조구장에서는 읍면동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읍면동 대표가수가 지역을 대표하여 실력을 뽐내고‘인동남’,‘조항조’,‘홍진영’의 축하공연이 노래자랑에 참석한 시민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많은 시민들이 바쁜 생업활동과 지친 일상 가운데 새로운 활력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과 시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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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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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새마을협의회, 농약 빈 병 분리수거
-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는 지난 8일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처리 민원 해결과 더불어 농약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각 마을 이장 협조를 얻어 쌓여가는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마을마다 모으고, 마을 및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빈 병, 봉지, 영양제 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화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약병 수거 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회원들의 두 손을 보태 달라.”라고 말했다. 지운선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깨끗한 감천을 만드는 데 동참해서 기쁘다. 새마을은 앞으로도 새로운 마을 공동체로서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감천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청결한 감천,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 운동을 위해 어렵고 힘든 농약병을 수거·분류작업에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깨끗하게 사용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지구를 생각하며,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지킴이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 면에서도 청결 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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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새마을협의회, 농약 빈 병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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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10월 정례 이장회의 개최
- 김천시 부항면(면장 이현기)은 8일 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0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글날 태극기 달기 운동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김천김밥축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와 같은 주요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주민 참여를 위한 홍보, 버스 인솔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민체전을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춘식 이장협의회장은 “시민체전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10월이 되면서 김천시민체육대회를 포함한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안전”이라며 “시민체전이 주민들의 질서 하에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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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10월 정례 이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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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경로당 봉사
- 봉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운호)에서는 지난 7일 인의리 직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했다. 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마을 경로당에 모이신 어르신들은 준비한 삼계탕과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이 절로 난다며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송운호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을 맞아 성큼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도 지속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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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신양마을,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 김천시 대신동 신양마을에는 10월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자체적으로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 골목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휘날렸다. 마을에서 직접 골목마다 파이프 게양대를 설치하여 태극기를 게양한 것은 박희동(74) 통장이 21년에 통장으로 임명된 후 나라 사랑 의미를 되새기고, 보여주기 위해 마을주민들에게 직접 제안해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신동 신양마을 319세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였다. 박희동 통장은 “기념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며 다 같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 번 더 되새겼으면 하여 시작한 일”이라며“앞으로도 지속해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렇게 직접 주민들이 참여하여 대신동에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박희동 통장님과 마을주민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신동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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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교류대회 개최
- 김천시는 오는 10월 12일(토)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극권협회와 청암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태극권 및 우슈 생활체육인 5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8식, 24식 38식 태극권을 비롯해 태극병기와 태극기공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부, 일반부, 노년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태극권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정신 수양을 돕는 운동으로, 현대인의 건강과 활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극권 가치가 크게 주목받으면서 많은 사람이 생활 속 건강을 위해 태극권을 찾고 있다.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김종현 과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그간 열심히 수련한 기량을 김천에서 마음껏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청암사는 1997년부터 태극권 강좌를 처음 연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태극권 유단자를 배출하면서 국내 태극권 종찰로 불린다. 2020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증하는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 지정돼 태극권지도사와 명상지도사를 배출하는 공인기관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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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교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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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
- 오는 15일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2024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5,000여명의 학생,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시민노래자랑,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체전은 10월 15일 오전 8시 50분부터 어린이 치어리딩, 의장대 시범, 대북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선수단 입장식과 의식행사를 거쳐 성화점화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이응광 성악가의 공연과 박구윤 가수의 축하공연이 시민체전에 참가한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엔 체육경기가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 변외경기등으로 나눠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점수 집계 결과를 통한 종합시상과 모범상, 화합상, 응원상, 성취상 등 읍면동선수단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서도 시상이 이루어진다. 13시 40분부터 보조구장에서는 읍면동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읍면동 대표가수가 지역을 대표하여 실력을 뽐내고‘인동남’,‘조항조’,‘홍진영’의 축하공연이 노래자랑에 참석한 시민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많은 시민들이 바쁜 생업활동과 지친 일상 가운데 새로운 활력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과 시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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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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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새마을협의회, 농약 빈 병 분리수거
-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는 지난 8일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처리 민원 해결과 더불어 농약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각 마을 이장 협조를 얻어 쌓여가는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마을마다 모으고, 마을 및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빈 병, 봉지, 영양제 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화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약병 수거 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회원들의 두 손을 보태 달라.”라고 말했다. 지운선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깨끗한 감천을 만드는 데 동참해서 기쁘다. 새마을은 앞으로도 새로운 마을 공동체로서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감천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청결한 감천,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 운동을 위해 어렵고 힘든 농약병을 수거·분류작업에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깨끗하게 사용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지구를 생각하며,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지킴이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 면에서도 청결 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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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새마을협의회, 농약 빈 병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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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10월 정례 이장회의 개최
- 김천시 부항면(면장 이현기)은 8일 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0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글날 태극기 달기 운동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김천김밥축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와 같은 주요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주민 참여를 위한 홍보, 버스 인솔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민체전을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춘식 이장협의회장은 “시민체전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10월이 되면서 김천시민체육대회를 포함한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안전”이라며 “시민체전이 주민들의 질서 하에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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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10월 정례 이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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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경로당 봉사
- 봉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운호)에서는 지난 7일 인의리 직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했다. 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마을 경로당에 모이신 어르신들은 준비한 삼계탕과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이 절로 난다며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송운호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을 맞아 성큼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도 지속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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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경로당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