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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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빈집 관리는 우리 손으로~
      대항면(면장 박갑순) 운수2리 돌모마을(이장 김약득)은 3월 27일 오전 마을 이장, 노인회(회장 김영숙)의 주도 아래 노인회 회원들이 모여 마을의 빈집을 청소했다.   고령의 거주자가 집을 떠나게 되며 한동안 빈집으로 방치했으나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회가 직접 나서 청소하게 됐다.   김영숙 노인회장은 “작은 마을에 관리 안 된 빈집까지 방치되면 보기가 좋지 않은데 나서는 이가 없으면 한두 명으로는 처리하기가 곤란하다.”라며 “회원들께서 함께 힘써 주신 덕분에 거주자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마을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힘을 보태준 마을 노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봄을 맞아 여러 마을에서 마을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 면에서도 관내 마을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약득 이장과 김영숙 노인회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교통편을 제공해 주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 봉사를 하는 등 평소에도 주민편의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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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대항면, 대형산불 대책으로 기계화진화 훈련 시행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3월 27일(수)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터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기계화진화 장치를 동원해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영농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시 산불대응반 초동태세를 점검하고, 기계화진화시스템과 산불 진화 장비의 효율적 운용 방법을 숙달했다.     오늘 훈련에서는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박갑순 대항면장의 주도로 하여 산불 예방 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교육과 훈련에는 대항면 산불 지상 감시원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소각 상황과 다름없도록 연막탄을 동원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교육과 진화훈련의 반복 숙달을 통해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11월부터 전 직원 1/4이 주말 및 공휴일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산불 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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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응숙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김천시의회 나선거구(봉산‧대항‧구성‧지례‧부항‧대덕‧증산면)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무소속 기호 7번 김응숙 후보(64세)가 지난 3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를 알리며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항상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민의 지혜 속에서 답을 찾겠다. ‘적극 소통! 적극 확인! 적극 정치!’를 내세우며 “지역을 직접 찾아 지역민의 불편함을 확인하고 “불편함 해소를 위한 적극 정치, 예산반영”을 약속했다.     김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민들 일꾼으로써 현장을 직접 방문, 확인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 하겠습니다. 희망과 보람을 지역민과 함께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8대 김천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역임한 김응숙 후보는 현재 명지황토벽돌 대표로서 김천소방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송화라이온스 회장, 사랑의열매단장, 예비군소대장, 인터넷뉴스 독자편집위원장, 경찰서 자문위원, 도 체육회 여성위원 등을 역임했다. 수상내역으로는 지방의정봉사상, 대한민국민족공헌 대상 및 환경공헌 대상과 인물대상,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공로대상, 이명박 대통령 감사장, 도지방경찰청장 감사패, 도지사 표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 등이 있다.     한편 김천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는 무소속 기호 7번 김응숙 후보, 기호 8번 이상열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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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 신년교례회•신도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교구 불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심과 원력을 다지기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제8대 김성태 신도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신년교례회에는 제8교구 회주 신산 법성스님, 웅산 법등스님, 포산 장명 교구장, 보륜 부 주지를 비롯한 8교구 산하 여러 큰스님 및 신도, 주윤식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 신도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이현재 수석부회장 및 제8교구 신도회장단 및 임원, 이우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4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개회,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봉독, 보현행원, 청법가, 입정, 법문, 축가, 신도회 회장‧임원 임명장 수여, 신도회기 이양, 신도회실천 서원문 낭독, 치사, 인사, 격려사,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폐회, 단체촬영, 정기총회 순으로 이어졌다.     회주 신산 법성스님은 “의상대사 법성계에서 ‘하나 속에 모두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불자입니다. 불자란 부처님의 자식들이란 뜻입니다. 우리는 모두 ‘부처님 법’이라는 한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정말 부처님의 자식이라면 이 자리에 모인 한 사람 한 사람 속에서 똑같은 부처님 법이 살아 숨 쉬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두 속에 하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또 만물이 제 기능을 하려면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 8교구 스님들과 신도들은 부처님의 두 팔이고 두 다리입니다. 부처님께서 두 발로 천지를 거닐며 불법을 전하셨듯이 우리도 부처님의 튼튼한 두 다리가 되어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합시다. 우리 스님과 신도들도 서로를 아끼고 보살핍시다. 그렇게 하나가 되어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물려주신 사업인 불사를 완수하고 번창하도록 더욱 정진하자”라고 법어를 행했다.     포산 장명 교구장은 “불자는 모름지기 삼보에 대한 믿음이 철저해야 합니다. 확고한 믿음만 있으면 아무리 험난한 역경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태산처럼 높은 장벽도 한 삼태기 흙에서 시작하고, 물러서지만 않는다면 표주박 하나로 큰 바다도 퍼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물러서지만 않는다면 불법중흥의 날을 분명 멀지 않을 것입니다. 모쪼록 이 자리가 제8교구 스님과 신도들의 신심을 굳건히 다지고, 같은 불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치사를 전했다.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은 “이 자리에 서게 되니 직지사 신도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셨던 선친의 뒤를 이어 제가 또 신도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니, 그 어느 때보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이렇게 무탈하게 살아가는 것도 아마 선친께서 쌓으신 불심의 음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구 신도회장으로서 항상 삼보를 공경하고 불사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도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신도들의 화합을 이끌고 불교 신자를 늘리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 사회를 더 아름답게 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주윤식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 신도회장은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에 귀의합니다. 먼저,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장으로 취임하신 김성태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드립니다. 특히 선친께서도 오래 동안 이곳 직지사의 신도회장을 역임하시면서 직지사와 불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남다른 부처님 인연이 있는 훌륭한 가문이 아닌 가 감히 생각하며, 김성태 회장이 깊은 신심과 큰 원력으로 제8교구 신도회는 물론, 교구와 불교 발전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취임식이 있기까지 많은 애를 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취임하시는 김성태 회장은 김천에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많은 일을 해냈다. 앞으로도 직지사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 오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개회, 성원보고, 안건심의(2023년 회계감사보고의 건, 2023년 결산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의 건), 회칙 수정, 기타 토의,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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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감천&조마면 활성화지원 사업 실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3월 22일 감천-조마면 회원들 대상으로 “읍·면·동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들 간의 단합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먼저 사무실에 방문, 업무 현황과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변경된 복지서비스 및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직지문화공원 전동관람차[해피카]를 타고 사명대사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였으며 김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의 명쾌한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패러글라이딩 VR체험을 통해 하늘을 날며 김천의 명소를 즐기는 재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영 지회장은 “이번 분화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지역 장애인들 간의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단합 및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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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김천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는 경북관광협회와 경북중서부권의 8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칠곡군)과 함께 3월 20일(수)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의 환영 인사, 신규회원 소개와 인사,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9년 결성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국내 박람회 공동참가해 찾아가는 홍보 로드마케팅, 온라인 피드 공동제작 등 경북의 중서부권 시·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간사를 맡은 김천시는 다가오는 5월 김천에서 개최 예정인 웰니스 관광 페스타에 8개 시·군의 공동홍보부스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군의 다양한 의견과 색다른 관광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경북중서부권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시·군간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김천시도 중서부권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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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실시간 대항 기사

  •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사업 시작
      김천시 대항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인두)은 8월 29일(화) 11시 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사업」의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위원들은 수거함을 설치할 적정한 장소 등을 확정지은 후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노인두 위원장은 “오랜만에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님들을 만나 뵙는 것 같다. 아무쪼록 올해 대항면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최정숙 대항면장은 “최근 농기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주의를  당부드리며, 2023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기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사업」은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2년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대룡1리, 대룡2리(행정), 복전2리(복전) 마을에 수거함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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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불기 2567년 김천불교대학 수련회 및 수계식 봉행
    김천불교대학은 그동안 공부한 부처님 法을 체계화시키고 청정한 오계를 받아 진정한 불자로 거듭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행하기 위한 수계식을 봉행했다.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하여 김천불교대학‧원 1‧2학년 학생, 연경반 학생 및 운영 임원진 등과 자성 학감 스님, 덕종 교무 스님, 강사 스님인 법성 스님, 선행 스님, 일우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0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2567년 김천불교대학 수련회 및 수계식’을 봉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봉독, 장명 학장스님 인사말 대독, 학생회장 인사말, 공로상 수여 등 입재식을 시작으로 포교원 종단교육, 수계법회, 발우공양, 염주꽤기, 저녁예불, 양초 공양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김천불교대학 발전을 위해 신입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정희락‧김옥례‧이순정‧오애순‧맹종만 도반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천불교대학을 위해 한 학기동안 수고해 주신 스님들에게 공양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명 주지스님을 대신 학감 자성 스님은 “오늘은 불교대학생들이 계를 받고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뜻깊은 날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또 실천하는 길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김천불교대학생 여러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들은 부처님이 가르침을 순순히 받아들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탐욕과 분노와 교만과 어리석음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십니다. 김천불교대학이 경북 제일의 불교대학으로 만든 주역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 김천불교대학을 전국 제일의 불교대학으로, 아니 세계 제일의 불교대학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대독했다.     오애순 총학생회장은 “오늘 저희들은 김천불교대학 수련회를 맞이하여 학감 스님인 자성 스님과 여러 강사 스님과 법사님을 모시고 여법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도반 여러분과 함께 체험하고 수행하는 이 시간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점심공양에는 불교대학생들이 직지사에서 수행하시는 스님들이 불도를 깨닫기를 기원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대중공양으로 보시 바라밀을 행했다.     이어 입재식 후 회의실에서 불교대학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종단필수교육 과정으로 한국불교사에서 조계종의 이해와 조계종의 체계 및 신앙 형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이어 학감 자성 스님, 법성 스님, 선행 스님 등이 함께 배석된 수계 법회가 진행되었으며, 불교대학 학생들은 이날 수계를 받음으로 인해,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고 계를 소중히 지키는 불자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저녁공양에는 불교대학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발우공양을 통해 불자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불교음식예절에 대해 깊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8배 염주 꿰기를 통해 집중력을 키우고 모든 번뇌를 떨쳐내 청정한 자신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저녁예불 후 우중인 관계로 탑돌이 대신 가족과 지인들의 만수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양초 공양을 드리며 양초공양을 끝으로 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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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 광복절 맞이 태극기 게양
        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익순)는 8월 14일(월)에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대항면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게양을 추진하며 주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시켰다.      최익순 회장은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최대 경축일인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했으며,  최정숙 대항면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 사랑의 첫걸음이다. 애국심 함양 및 나라 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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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불기 2567년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 임원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회장 오애순)는 2023년 하반기를 맞아 김천불교대학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임원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 맹종만 수석부회장, 김자헌 진행부회장, 김옥희 사무국장 및 임원진을 비롯한 김천불교대학‧원 각반 회장, 부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6일 직지사 만덕전 회의실에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 임원진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사시공양, 김천불교대학 발전에 관한 주제 발표, 염주꿰기 시연, 합동 염불, 차 명상 시간, 저녁 예불 순으로 진행됐다.     총학생회 임원진들은 워크숍 일정인 사시기도를 만덕전에서 봉행하였으며, 때마침 직지사에서 백중기도 기간이라 인연 있는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동시에 이번에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한 영가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점심공양을 마친 후 총학생회는 맹종만 수석부회장의 진행으로 김천불교대학 발전에 관한 주제로 각각 조를 나누어 김천불교대학의 성장과 더불어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와 토론을 통해 여러 가지 안건이 제시되었다.     김천불교대학 발전 방안으로 현재 김천불교대학 학생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불교대학 학생 수 확보 방안 ▲불교대학생 신행생활 활성화 방안 ▲불교대학생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안건이 추가로 제시되었다.     그중 첫 번째 안건에 대한 의견으로 대중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공간에 현수막 설치 및 신입생 모집 전단을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안, 김천불교대학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 유튜브를 통한 불교대학 강의 방송, 템플스테이 창에 팝업 창 게시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두 번째 안건에 대한 의견으로 타 지역 템플스테이를 통한 임원진 결속 강화, 연말 송년법회에서 장기자랑의 단순화와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많아 이것보다는 각 학년이 단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마련 방안, 불교 순례단 활성화 방안, 동일 주제로 목탁 경연대회 및 찬불가 경연대회 의견, 행사 시 체계적이고 감동적인 프로그램 마련, 전시회 개최 등 의견이 제시되었다.     세 번째 안건에 대한 의견으로 동아리 활동 중 목탁수업은 생업에 바쁜 도반들을 위해 격주로 진행하자는 의견, 불교대학의 이미지 상승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등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어 염주꿰기 시연에는 모든 임원진들이 바느질하듯 한 올 한 올 정성을 들여 염주꿰기에 집중한 결과 성공적인 예쁘고 훌륭한 염주가 만들어졌다.     또한, 불교방식의 차 명상에는 최필수 고문의 전통다도에 대한 설명으로 차를 상대방에게 권하는 몸과 마음가짐의 경건함으로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법을 배웠으며, 명상에서는 온갖 상념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마음챙김을 알아챌 수 있는 방법 또한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맹종만 수석부회장은 “김천불교대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참여도이다. 한강의 기적과 IMF 때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 시절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성공의 신화를 이룬 것처럼 우리 김천불교대학 학생회 임원 여러분들은 힘든 일에서는 솔선수범하고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이런 워크숍을 통해 임원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김천불교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애순 총학생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여러 김천불교대학 임원진 여러분들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워크숍은 김천불교대학이 한층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이니만큼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하여 김천불교대학이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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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6
  • 직지사, 예천 용문사 주지 청안 대종사 다비식 엄수
      직지사 녹원 대종사를 친견하고 법계출가를 발원하며 보현행자의 길로 들어서 예천 용문사 주지로 불교중흥을 위해 힘써왔던 벽담당 청안 대종사의 다비식이 엄수됐다.     지난 7월 23일 예천 용문사 동향각에서 원적에 드신 청안 대종사의 영결식이 7월 27일 예천 용문사 영남제일강원에서 영결식이 봉행되었고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됐다.     다비식이 진행된 직지사 연화대에서는 직지문장 혜창 대종사,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신산 법성 대종사, 웅산 법등 대종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사 말사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비식이 진행됐다.     이날 다비식은 명종 5타, 삼귀의례, 영결법요(청혼, 착어, 반야심경, 헌다,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세수 87세로 원적에 드신 청안 대종사는 충남 논산군 연산면에서 태어나 25살에 출가해 녹원 대종사를 은사로 친견하고 법계출가를 발원하며 보현행자의 길로 들어섰다.     1998년 용문사 주지로 부임하여 ‘전국의 3대 용문사요 3대 지장 도량’이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2019년 대장전과 윤장대를 국보로 승격시키는 원력을 이루었으며, 1998년부터 2022년까지 24년 동안 예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예천 불교 활성화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2023년 4월 대종사 법계를 품서 받고 불기 2567년 7월 23일 용문사 동향각에서 원적에 드셨다.     청안 대종사는 입멸이 가까웠음을 직감하고 상좌를 불러 다음과 같은 게송 한 수를 남겼다.   보배 구슬 여의주가 어디에 있을까? (如意寶珠何處在)   한평생 안개 속에서 용을 뒤좇았는데 (生平逐龍雲霧裏) 고개 돌려 마음을 보니 본래 잃은 적 없었네 (回頭看心本不失)   소백산 보름달이 삼강에 떠다니는구나. (小白滿月浮三江)   청안스님의 추모일정은 초재 7월29일, 2재 8월5일, 3재 8월12일, 4재 8월19일, 5재 8월26일, 6재 9월2일, 7재 9월9일이며 예천 용문사에서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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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직원가족 초청데이 진행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보천)는 7월 14일 저녁~15일 이틀간 직원과 직원가족을 초청하여 센터와 직원·가족간의 소통과 격려를 위한 직원가족워크샵을 진행했다. 잦은 야근과 중증장애인의 도전적행동(문제행동)으로 인해 폭력에 항상 노출되어있는 직원들과 그로 인해 가족들의 걱정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한 사업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센터 프로그램 종료후 진행해야해서 저녁에 각지에서 모였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직원들이 하는일을 소개하고 김천의 명소인 직지사문화공원 사명대사길 산책, 직원가족대표와 센터장의 간담회로 소통의 장을 펼쳤다. 가족과의 간담회에서 대구에서온 A직원 부모님은 재단과 센터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B직원의 자녀는 엄마가 굉장히 멋진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고 했다.   C직원의 가족은 아내가 매일 집에오면 피곤해 하는 이유를 알겠다며 앞으로는 가사일에 좀더 신경쓰겠다고 해서 웃음을 줬으며 가족들은 모두 직원들이 업무량이 많은 것 같다. 인력충원 및 업무간소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으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있고 가족들에게 보람되고 좋은 일을 하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뭉클함도 남겼다.  그리고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을 더 응원하고 우리도 봉사활동을 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한 종사자는 아마 직원과 직원가족까지 격려하고 소통을 하고자 하는 사업은 김천에서 최초일 것 같다. 이 사업을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센터 이용자 부모들이 간식을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센터, 법인, 이용자가족, 그리고 직원과 그 가족까지 소통을 시도하는 이 사업은 전국에서도 우수사례로 꼽을 만한 사업인 것 같다며 본인도 가족도 직장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자부심이 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직지사복지재단에서는 갑질예방교육과 직원간의 소통을 강조하며 이 사업을 지원하였다. 센터에서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현실적인 처우개선에 대해 한계가 있으나 심리적 처우개선을 포함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직원가족지원사업을 매년진행 해 달라는 가족들의 의견에 직지사복지재단과 센터에서는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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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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