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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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항면, 대형산불 대책으로 기계화진화 훈련 시행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3월 27일(수)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터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기계화진화 장치를 동원해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영농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시 산불대응반 초동태세를 점검하고, 기계화진화시스템과 산불 진화 장비의 효율적 운용 방법을 숙달했다.     오늘 훈련에서는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박갑순 대항면장의 주도로 하여 산불 예방 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교육과 훈련에는 대항면 산불 지상 감시원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소각 상황과 다름없도록 연막탄을 동원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교육과 진화훈련의 반복 숙달을 통해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11월부터 전 직원 1/4이 주말 및 공휴일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산불 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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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응숙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김천시의회 나선거구(봉산‧대항‧구성‧지례‧부항‧대덕‧증산면)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무소속 기호 7번 김응숙 후보(64세)가 지난 3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를 알리며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항상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민의 지혜 속에서 답을 찾겠다. ‘적극 소통! 적극 확인! 적극 정치!’를 내세우며 “지역을 직접 찾아 지역민의 불편함을 확인하고 “불편함 해소를 위한 적극 정치, 예산반영”을 약속했다.     김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민들 일꾼으로써 현장을 직접 방문, 확인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 하겠습니다. 희망과 보람을 지역민과 함께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8대 김천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역임한 김응숙 후보는 현재 명지황토벽돌 대표로서 김천소방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송화라이온스 회장, 사랑의열매단장, 예비군소대장, 인터넷뉴스 독자편집위원장, 경찰서 자문위원, 도 체육회 여성위원 등을 역임했다. 수상내역으로는 지방의정봉사상, 대한민국민족공헌 대상 및 환경공헌 대상과 인물대상,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공로대상, 이명박 대통령 감사장, 도지방경찰청장 감사패, 도지사 표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 등이 있다.     한편 김천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는 무소속 기호 7번 김응숙 후보, 기호 8번 이상열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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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 신년교례회•신도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교구 불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심과 원력을 다지기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제8대 김성태 신도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신년교례회에는 제8교구 회주 신산 법성스님, 웅산 법등스님, 포산 장명 교구장, 보륜 부 주지를 비롯한 8교구 산하 여러 큰스님 및 신도, 주윤식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 신도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이현재 수석부회장 및 제8교구 신도회장단 및 임원, 이우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4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개회,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봉독, 보현행원, 청법가, 입정, 법문, 축가, 신도회 회장‧임원 임명장 수여, 신도회기 이양, 신도회실천 서원문 낭독, 치사, 인사, 격려사,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폐회, 단체촬영, 정기총회 순으로 이어졌다.     회주 신산 법성스님은 “의상대사 법성계에서 ‘하나 속에 모두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불자입니다. 불자란 부처님의 자식들이란 뜻입니다. 우리는 모두 ‘부처님 법’이라는 한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정말 부처님의 자식이라면 이 자리에 모인 한 사람 한 사람 속에서 똑같은 부처님 법이 살아 숨 쉬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두 속에 하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또 만물이 제 기능을 하려면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 8교구 스님들과 신도들은 부처님의 두 팔이고 두 다리입니다. 부처님께서 두 발로 천지를 거닐며 불법을 전하셨듯이 우리도 부처님의 튼튼한 두 다리가 되어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합시다. 우리 스님과 신도들도 서로를 아끼고 보살핍시다. 그렇게 하나가 되어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물려주신 사업인 불사를 완수하고 번창하도록 더욱 정진하자”라고 법어를 행했다.     포산 장명 교구장은 “불자는 모름지기 삼보에 대한 믿음이 철저해야 합니다. 확고한 믿음만 있으면 아무리 험난한 역경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태산처럼 높은 장벽도 한 삼태기 흙에서 시작하고, 물러서지만 않는다면 표주박 하나로 큰 바다도 퍼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물러서지만 않는다면 불법중흥의 날을 분명 멀지 않을 것입니다. 모쪼록 이 자리가 제8교구 스님과 신도들의 신심을 굳건히 다지고, 같은 불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치사를 전했다.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은 “이 자리에 서게 되니 직지사 신도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셨던 선친의 뒤를 이어 제가 또 신도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니, 그 어느 때보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이렇게 무탈하게 살아가는 것도 아마 선친께서 쌓으신 불심의 음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구 신도회장으로서 항상 삼보를 공경하고 불사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도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신도들의 화합을 이끌고 불교 신자를 늘리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 사회를 더 아름답게 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주윤식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 신도회장은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에 귀의합니다. 먼저,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장으로 취임하신 김성태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드립니다. 특히 선친께서도 오래 동안 이곳 직지사의 신도회장을 역임하시면서 직지사와 불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남다른 부처님 인연이 있는 훌륭한 가문이 아닌 가 감히 생각하며, 김성태 회장이 깊은 신심과 큰 원력으로 제8교구 신도회는 물론, 교구와 불교 발전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취임식이 있기까지 많은 애를 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취임하시는 김성태 회장은 김천에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많은 일을 해냈다. 앞으로도 직지사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 오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개회, 성원보고, 안건심의(2023년 회계감사보고의 건, 2023년 결산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의 건), 회칙 수정, 기타 토의,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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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감천&조마면 활성화지원 사업 실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3월 22일 감천-조마면 회원들 대상으로 “읍·면·동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들 간의 단합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먼저 사무실에 방문, 업무 현황과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변경된 복지서비스 및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직지문화공원 전동관람차[해피카]를 타고 사명대사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였으며 김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의 명쾌한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패러글라이딩 VR체험을 통해 하늘을 날며 김천의 명소를 즐기는 재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영 지회장은 “이번 분화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지역 장애인들 간의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단합 및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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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김천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는 경북관광협회와 경북중서부권의 8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칠곡군)과 함께 3월 20일(수)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의 환영 인사, 신규회원 소개와 인사,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9년 결성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국내 박람회 공동참가해 찾아가는 홍보 로드마케팅, 온라인 피드 공동제작 등 경북의 중서부권 시·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간사를 맡은 김천시는 다가오는 5월 김천에서 개최 예정인 웰니스 관광 페스타에 8개 시·군의 공동홍보부스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군의 다양한 의견과 색다른 관광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경북중서부권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시·군간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김천시도 중서부권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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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직지사, 관응당 지안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 학술대회 개최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는 유식의 대가로 근현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강백이시자 6년간의 천축사 무문관 결사를 통해 선교를 겸수하신 대종장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열반 20주기를 기념하여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 법등 스님, 의성스님, 혜창스님, 법성스님, 도진 스님을 비롯한 직지사 말사스님, 주윤식 조계종 전국신도회장, 이철우 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 김성태 제8교구 직지사신도회장 및 사부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1회 관응당 지안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설법전에서 진행된 다례제는 장명 스님을 비롯한 법등 스님, 의성스님, 혜창 스님, 법성 스님, 도진 스님 외에 직지사 말사 스님, 사부대중 등이 참석하여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넋을 기렸다.     만덕전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일우법사의 진행으로 장명 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윤식 전국신도회장, 이철우 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 등은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끝없는 수행과 전법을 통해 불교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것에 대해 찬탄했다.     학술대회는 제3부와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는 관응스님의 생애 및 포교사상을 주제로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의 발표와 송석구 전 동국대 석좌교수 성운스님, 정병조 전 금강대 총장의 토론, 제2부는 관응스님의 선사상을 주제로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의 발표와 전 동국대 부총장 종호스님, 김호귀 동국대학교 교수의 토론, 제3부는 관응스님의 교학사상을 주제로 김성규 전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의 발표와 운문사 율주 일진스님, 석길암 동국대 교수의 토론으로 끝을 맺었고, 전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원산스님의 총평으로 마무리 되었다.     장명 스님은 “황악산문의 큰 어른이자 자랑이신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는 학술대회를 직지사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관응 큰 스님의 업적과 사상이 세상에 널리 드러나 인륜과 도덕을 소중히 여기던 전통이 이 땅에서 다시 활짝 꽃피우기를 희망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관응당 지안대종사는 191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탄옹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금강산 유점사 불교전문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1965년 도봉산 천축사 무문관 6년 결사를 마쳤다. 이후 직지사 주지와 원로회의 부의장을 지냈으며 2004년 2월 직지사 중암에서 원적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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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대항 기사

  • 대도중공업, 대항면에 사랑의 연탄 기부
      김천시 농소면에 있는 종합건설업체인 ㈜대도중공업(대표:백계자)에서는 1월 4일(목) 새해를 맞아 대항면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했다.   (주)대도중공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나눔 의식 확산을 통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 대상자는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겨울은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계자 회장은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대항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온정이 담긴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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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연탄배달 봉사활동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는 1월 3일(수) 오전 대항면(면장 박갑순) 관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에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남녀 회장을 비롯해 여러 회원이 참여하여 4개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통로에서 연탄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나르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회원들은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탄을 보며 내내 밝은 표정으로 작업에 임했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다가 힘들기도 한 작업이었지만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겨우내 따뜻하게 지내실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게 된다. 함께해 주신 회원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틀 전 떡국 나눔 봉사부터 오늘 연탄배달까지 연초부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남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님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어 주민들께서 올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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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대항면,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2024년 1월 1일(월) 새해를 맞아 직지문화공원 장승 광장에서 대항면과 면민들의 평온과 안녕, 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와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면민들과 함께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에서 새해 일출을 감상하고, 직지문화공원으로 이동하여 시산제를 지낸 후 떡국을 나눠 먹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시산제와 떡국 나눔 행사는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준비했으며 이른 새벽부터 나와 음식 준비를 하는 등 해돋이를 보고 시산제에 참여하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행사를 찾은 한 면민은 “올해는 날이 좋아서 일출도 보고 시산제도 참석하여 뜻깊은 새해 첫날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따뜻하고 맛있는 떡국으로 새벽 추위도 잊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새벽부터 나와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우리 대항면과 면민들 가정마다 안녕과 평안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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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사명대사공원, 탄소중립 실현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목조건축물인 사명대사공원 평화의탑 외 7개소에 대해서 탄소저장량 표시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사업은 목재의 탄소저장효과와 목조건물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국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하여 정량적 지표를 통해 관할 목조건축물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다.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1차로 탄소저장량 측정‧표시 신청 서류 일체가 적합해야하고 2차로는 신청사항과 대상지의 일치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평가를 통과해야한다. 사명대사공원은 평가 과정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고 평화의 탑 등 총 8개소에 대한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 확인서’를 발급받게 되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사명대사공원 탄소저장량표시 확인서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큰 걸음에 발돋움하였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공익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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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김천상공회의소, 2023 상공인 송년의 밤 개최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6시 김천파크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 상공인 송년의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장, 우연희 김천세무서장, 공현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중 한국노총 김천지부의장, 심인향 김천시 여성기업입협의회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김동열 경상북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배진범 국민연금관리공단 김천성주지사장, 김재삼 김천고용센터소장, 이기양 김천문화원장, 시·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상공인의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온 지역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주)유진제지 김은숙 대표이사(김천시장 표창), 대도중공업(주) 백계자 대표이사(김천시의회 의장 표창),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주) 최영창 대표이사(송언석 국회의원 표창), 우주정밀 김준선 대표(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4명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용주 김천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이동훈 김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등 지역기업의 성장과 김천경제 활성화에 힘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업적과 노력을 기념했다.   또한, 김천상공회의소 장학회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으며,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 지역기업 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 8명에게 각 7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용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룡은 먹구름이 끼면 더욱 힘을 내고 높게 오른다”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과 여러 악재가 있지만, 잘 헤쳐나가 내년에는 우리 기업들의 힘찬 성장과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우리 상공회의소는 기관·단체와 기업 간의 소통 및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상공인의 권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기업들이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 강화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홍성구 부시장은 “행정의 목적은 시민의 행복”이라면서 “시민이 행복할 수 있기 위해 기업이 잘 되야 한다”고 강조하고 “내년에는 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청룡의 기상과 같이 비상하는 한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은 “지역 경제 상황이 침체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가 잘 되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경제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기 상황과 경제 상황에서 지역 상공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하여 기관·단체장 및 지역상공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루떡 절단을 통해 한해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밴드가 2부 만찬 축하공연을 통해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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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구간 개통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중 3단계 “옥률-대룡”구간이 12월 19일(화)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여 2013년 개통한 1단계 농소~어모 구간(L=12.8㎞, 왕복 4차로), 2012년 개통한 2단계 양천~월곡 구간(L=5.4㎞, 왕복 4차로)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사업비 1,540억 원을 투입한 연장 6.95㎞,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2016년 공사 착공하여 올해 말에 드디어 개통하게 되었다.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구간도 2022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총사업비 1,073억 원, 연장 7.02㎞, 4차로 전제 2차로 신설로 추진되고 있어 김천시는 중소도시로는 드물게 환상형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갖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정치권과 김천시가 함께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실이라 볼 수 있으며, 특히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옥률-대룡 구간의 개통뿐만 아니라 양천-대항 구간이 추진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구간의 개통으로 김천 혁신도시와 고속철도(KTX) 역세권 개발 촉진, 시가지 교통난 해소는 물론 도시 균형개발과 일반산업단지 등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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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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