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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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항면이장協, 4월 이장 회의 개최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4월 16일(화)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3명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10일 치른 시의원 재선거 (김천시나선거구) 에서 당선된 김응숙 시의원의 큰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공석이 된 복산마을의 이장직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장협의회장은 “항상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직 산불 조심 기간이 남아있으니 좀 더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선거기간 동안 주민 투표 독려에 힘써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을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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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수)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항면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의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통해 집수리 작업 현장은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집수리 대상자 강OO 씨는 “집이 낡고 오래돼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는데 답답한 와중에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와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복수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참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으로 주민 모두 다 행복한 대항면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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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항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복전리 화단 조성
      대항면(면장 박갑순) 복전리는 4월 16일(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루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남순) 회원 30여 명이 모여 봄꽃 화단 조성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에서 회원들은 복전리 백운천 주변 부지에 마가렛 3,500그루와 백일홍을 심었으며 장미 화분 40여 개를 두었다. 대항면 복전리는 추풍령을 지나 대항면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있어 대항면을 찾는 많은 방문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곳이다.   이루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회원께서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작업을 해주셔서 작업이 수월하게 잘 마무리된 거 같다.”라며 작업의 소회를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여름철이 되면 대항면 초입에 무리를 지어 핀 흰 꽃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 같다. 우리 대항면 새마을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준 덕분에 올해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항면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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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김응숙 시의원 후보, 김천시의회의원 나선거구 당선 확정
      김응숙 시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김천시의회 나선거구(봉산‧대항‧구성‧지례‧부항‧대덕‧증산면)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4월 10일 저녁 10시 30분 경 선거사무실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응숙 시의원 후보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지인들과 선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재선의 기쁨을 함께했다.     자정 12시를 기준으로 92.34%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김응숙 후보는 61.66%의 득표율로 무소속 이상열 후보(득표율 38.33%)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응숙 후보는 “저를 선택해주신 많은 유권자 여러분들과 지역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일을 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지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주민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지역민과 소통하는 일꾼으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원으로서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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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천시 대항면 공자마을 자발적 청결 활동 추진
      김천시 대항면 대성1리(공자) 마을 주민 40여 명은 지난 4월 8일(월) 봄을 맞아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나선 주민들은 불법투기 상습 지역과 주요 도로 강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류흥호 대성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해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라며 “바쁜 와중에 마을 행사에 참여해 준 노인회원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될 시점이라 주민들도 많이 바쁠 텐데 어르신들까지 나서 마을을 돌보고 가꿔 나가는데 솔선수범해주신 덕분에 대항면이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성1리(공자) 마을은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 전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 겨우 내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며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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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직지상생포럼, 직지열린학당 개원식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도모하고자 각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직지상생포럼’을 결성하고, 지난 2024년 3월 15일 출범식을 가졌다.     직지상생포럼에서는 그 추진사업의 하나로 직지사가 가진 정신적 자산을 활용해 사찰과 지역사회,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직지열린학당’을 개설하고 4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만덕전 회의실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포산 장명 주지 스님, 성재헌 일우법사, 김동진 김천시 문화홍보실장, 김수경 직지상생포럼 공동대표, 사부대중 등이 참석하여 직지열린학당 개원을 축하하였으며, 간략하게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불교가 보유한 방대한 문헌에는 동양사상, 한국의 역사와 사상, 선조들의 경험과 지혜 등 다양한 인문학적 자산이 담겨 있다.     이런 훌륭한 유산이 ‘한문(漢文)’이라는 언어의 장벽에 막혀 활용되지 못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기에 이에 많은 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한시(漢詩)’를 매개로 먼저 강좌를 개설하여 선조들의 유산을 현대인들이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추후 지역 명사와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한 특강을 개설하여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의 보고인 사찰이 명실 공히 모두에게 유익한 인문학의 새로운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재헌 일우법사는 “한국불교가 소유한 방대한 문헌에는 우리 선조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상, 그리고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인문학적 자산이 ‘한문(漢文)’이라는 언어의 장벽에 막혀 폐기되다시피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장벽을 낮추고 그 자료를 널리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먼저 ‘한시(漢詩)’를 매개로 삼은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문장이라도 곱씹어 음미하다 보면 남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찬란한 지혜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 그런 말을 한 사람과 그런 말을 하게 된 배경을 이해하게 되면 그 말이 더욱 값지게 다가오게 됩니다. 이 강좌가 많은 이들에게 옛 선현들의 삶과 지혜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명 주지 스님은 “저희 직지사는 김천이라는 지역사회에 유용한 ‘직지사’가 되고, 이곳을 오가는 모든 이에게 유익한 ‘불교’가 되고자, 지난 3월 15일 ‘직지상생포럼’을 창단하였습니다. 그리고 할 수 없는 큰일을 꿈꾸기보다는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실천하자는 결의를 통해 이번에 ‘직지 열린 학당’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본 학당에서는 먼저 ‘한시로 읽는 불교’라는 강좌를 개설하고, 추후 지역 명사와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많은 이들에게 유익함을 줄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불교에는 부처님의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이 땅에서 살아온 한민족의 삶과 애환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지혜’가 녹아 있습니다. 선조들의 경험과 지혜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분명 많은 유익함을 선사할 것입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김동진 문화홍보실장은 “직지사는 장명 주지 스님이 오시고 나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사천왕이 작년에 보물이 지정되었었는데, 천왕문이 올해 보물로 지정되었다. 거기에 더불어 이번에 직지열린학당이 개원하게 되어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오늘 개원되는 한시로 배우는 불교를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이들이 공부로 성불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김수경 직지상생포럼 공동대표는 “저의 부모님께서는 영허당 녹원 대종사와 깊은 인연이 있으신 그 덕분에 저도 일찍이 불교와 인연을 맺고, 또 직지사 주지이신 포산 장명 스님과도 친근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지켜본 주지 스님은 늘 세상과 함께하는 불교, 세상에 유익한 불교를 고민하는 분입니다. 저 역시 평소 환경문제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습니다. 이것이 또 새로운 연결고리가 되어 주지 스님과 개인적인 인연을 넘어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는 동지가 되어 지금까지 토론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직지사는 아름다운 산과 숲 각종 문화제와 전통문화 등 막대한 물질적 정신적 자산을 보유한 지역사회의 보물창고입니다. 오늘 개원한 ‘직지열린학당’이 김천시민이 소유한 이 보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직지열린학당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학당을 운영하게 되며, 종교에 관계없이 한시, 한문, 불교, 한국의 문화와 사상 등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직지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열린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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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실시간 대항 기사

  • 김천상공회의소, 2023 상공인 송년의 밤 개최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6시 김천파크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 상공인 송년의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장, 우연희 김천세무서장, 공현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중 한국노총 김천지부의장, 심인향 김천시 여성기업입협의회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김동열 경상북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배진범 국민연금관리공단 김천성주지사장, 김재삼 김천고용센터소장, 이기양 김천문화원장, 시·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상공인의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온 지역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주)유진제지 김은숙 대표이사(김천시장 표창), 대도중공업(주) 백계자 대표이사(김천시의회 의장 표창),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주) 최영창 대표이사(송언석 국회의원 표창), 우주정밀 김준선 대표(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4명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용주 김천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이동훈 김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등 지역기업의 성장과 김천경제 활성화에 힘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업적과 노력을 기념했다.   또한, 김천상공회의소 장학회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으며,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 지역기업 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 8명에게 각 7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용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룡은 먹구름이 끼면 더욱 힘을 내고 높게 오른다”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과 여러 악재가 있지만, 잘 헤쳐나가 내년에는 우리 기업들의 힘찬 성장과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우리 상공회의소는 기관·단체와 기업 간의 소통 및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상공인의 권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기업들이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 강화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홍성구 부시장은 “행정의 목적은 시민의 행복”이라면서 “시민이 행복할 수 있기 위해 기업이 잘 되야 한다”고 강조하고 “내년에는 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청룡의 기상과 같이 비상하는 한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은 “지역 경제 상황이 침체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가 잘 되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경제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기 상황과 경제 상황에서 지역 상공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하여 기관·단체장 및 지역상공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루떡 절단을 통해 한해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밴드가 2부 만찬 축하공연을 통해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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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구간 개통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중 3단계 “옥률-대룡”구간이 12월 19일(화)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여 2013년 개통한 1단계 농소~어모 구간(L=12.8㎞, 왕복 4차로), 2012년 개통한 2단계 양천~월곡 구간(L=5.4㎞, 왕복 4차로)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사업비 1,540억 원을 투입한 연장 6.95㎞,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2016년 공사 착공하여 올해 말에 드디어 개통하게 되었다.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구간도 2022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총사업비 1,073억 원, 연장 7.02㎞, 4차로 전제 2차로 신설로 추진되고 있어 김천시는 중소도시로는 드물게 환상형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갖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정치권과 김천시가 함께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실이라 볼 수 있으며, 특히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옥률-대룡 구간의 개통뿐만 아니라 양천-대항 구간이 추진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구간의 개통으로 김천 혁신도시와 고속철도(KTX) 역세권 개발 촉진, 시가지 교통난 해소는 물론 도시 균형개발과 일반산업단지 등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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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불기 2567년 김천불교대학 송년법회 봉행
    김천불교대학은 한 해 동안 부처님의 법을 공부하며 자비와 나눔을 널리 실천했던 도반들과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학생회장을 비롯한 불교대학 학생들과 장명 주지스님, 자성 학감스님, 선행 스님, 덕종 스님, 수정 스님, 일우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불기 2567년 김천불교대학 송년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옥희 김천불교대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회에 이어 불교의식에 따라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봉독, 청법가, 입정, 설법, 장학금·공로상·보현상 수여, 학보기고 시상식, 직지사노인요양원 후원금 전달, 스님께 대중공양, 학생회장 인사, 학감 등 1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자성 학감 스님 인사, 묘장 스님 초청 법문, 구슬이 디스코 장구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우었고, 대학원 2학년 도반들의 ‘호국의 등불, 김천이라네’ 등의 음악으로 도반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리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명 주지스님은 “올 한해 열과 성을 다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배우고 불법을 널리 전하기 위해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김천불교대학 강사스님들과 학생 여러분에게 깊음 감사를 드리며, 각종 불교행사 때 마다 친절한 인사와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대하고, 궂은일을 도맡아 봉사하며, 보시를 실천하고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는 김천불교대학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직지사 주지로서 환희심이 넘치고 불교대학이 보살들을 잉태하는 극락세계의 연꽃이 된듯하여 학장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보살이 되어 직지사를 극락정토로 장엄하시는 불교대학 학생 여러분께서 부처님을 비롯한 천지신명의 가호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법문을 설했다.     오애순 총학생회장은 “어느새 저희 불교대학이 개교한지 20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은 다함께 부처님 법을 공부하면서 부처님의 바른 깨달음을 배우고 실천하며 스님들의 가르침을 받아왔습니다. 저희 불교대학학생들은 섭심, 지혜, 도생의 교훈으로 보살의 실천행인 상구보리하화중생의 깨달음을 실천하며, 특히 다른 어느 불교대학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불교대학과 대학원 평생교육의 장 연경반으로 이어지는 ‘공부하는 도량’, 열어가는 정법도량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하고 수행 실천하며 많은 봉사에도 앞장서주신 도반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배움을 함께하는 김천불교대학 도반으로서의 인연이 이어지길 발원한다.”고 했다.     자성 학감스님은 “김천불교대학 학우 여러분 참으로 좋은 인연입니다. 이 인연이 벌써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법회로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달 이론으로만 배웠던 불교공부를 인도에 성지순례를 통해 신심을 더욱더 다지고 부처님 성지를 다니며 기도하며 마음으로부터 수행을 배웠습니다. 이제는 행으로 할 때입니다. 오늘 송년법회에 참석하신 학생 여러분! 부디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시어 지역의 불법홍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수행 정진 포고에 원력을 다하는 불자가 되고, 지역사회에서도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 여러분 그리고 불자 여러분 부처님 법 전합시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자> 직지초 6년 위너울, 동부초 1년 이유빈, 김천초 5년 김기성, 직지초 4년 김나경, 동신초 5년 김시원, 성의여고 1년 이유리, 율곡중 1년 임은성, 지품천중 1년 조대환, 율곡중 1년 김효민, 한일고 1년 이지윤, 김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예린     <공로상 수상자> 김천불교대학 학보위원장 도명 최필수     <보현상 수상자> 법성심 박진희 대학 1 주간, 혜월심 김효선 대학 1 야간, 자명화 고은주 대학 2 주간, 혜명 김성옥 대학 2 야간, 연등화 이은숙 대원 1 야간, 수지 박귀남 대원 2 주간, 자재행 홍숙경 대원 2 야간, 정행심 이금미•담연화 안미라 연경반 주간, 반야심 홍영옥 연경반 야간     <김천불교대학 학보 기고문 우수작품 수상자>   금상 ▲작품명 내 인생의 봄날의 김윤열 선법행 보살 은상 ▲작품명 배려하는 마음의 맹종만 운암 거사 동상 ▲작품명 까치산의 영험함의 김향미 위신의 보살     <특별상 수상자> 특별상 ▲인도성지순례를 쓰신 김천불교대학 학감 자성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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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 대항면 방위협의회, 안보 현장 견학
      대항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월 1일(금) 6.25전쟁의 흔적을 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중요성과 국가안보를 상기하기 위해 거제도 유적지인 포로수용소와 통영의 이순신공원으로 안보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들은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방문하여 유적지 박물관의 살펴보면서 전쟁의 처참한 아픔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통영에 있는 이순신공원을 방문하여 장군의 유명한 명언인 ‘필사즉생(必死則生), 행생즉사(幸生則死)’라는 글과 함께 이순신 동상 앞에서 임진왜란 당시 격전지의 지도를 보면서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민들이 안보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옥기 방위협의회장은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안보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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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 자매도시 군산시연합회와 소통∙화합∙상생의 교류 행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회장 최진호)는 지난 28~29일 양일간에 걸쳐 자매도시 군산시연합회(권한대행 이영종) 회원 30여 명을 초청, 양 도시 간 소통과 화합, 상생을 위한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한농연 김천시연합회는 군산시연합회와 2013년 자매결연을 하여 매년 교류 행사를 진행해 오다 코로나19 이동제한 조치로 3년간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다시 교류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 행사는 28일 대항면 사명대사 공원 라벤더 족욕 체험, 김천시립박물관 관람, 환영연회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증산면 수도산와이너리를 찾아 포도주 시음, 뱅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28일 김천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 환영연회에는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 김창희 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장, 강동호 엔에이치(NH)농협 김천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하여 군산시연합회 회원들의 김천시 방문을 환영하며 양 단체 간 교류 행사를 축하했다.   최진호 한농연 김천시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후계농업경영인은 위기의 농업농촌을 지키고 지속할 수 있는 농업농촌을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위해 김천시와 군산시 후계농업경영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힘을 모아 소통, 화합, 상생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영종 한농연 군산시연합회장 권한대행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은 우리 후계농에게 있다.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할 수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후계농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교류 행사가 양 단체 회원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일에는 김천시연합회에서 군산시를 방문, 기후변화에 따라 김천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열대 작물 발굴을 위해 전국 최대규모의 구아바 재배 농장(구아바즈)을 견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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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는 11월 23일(목) 9시부터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사랑의 김장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항면 새마을 남녀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바쁜 와중에도 김장에 쓰일 배추와 무를 정성껏 길러냈고, 이틀 전부터는 배추, 무 수확, 절이기, 세척 등 김장을 위한 사전작업을 마쳤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난 8월 배추 모종 심기부터 오늘 김장 행사까지 내 일처럼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함께 사는 따뜻한 대항면을 만들기 위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무척 더웠던 여름부터 부쩍 추워진 지금까지 고생하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려운 이웃들께서 회원들의 정성과 온정이 듬뿍 들어간 김장 김치로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담근 김치 400여 포기는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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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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