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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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필라테스 개강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4일,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사 등으로 운동 실천이 어려운 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필라테스 교실’을 개강했다.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인 필라테스 수업은 9월 말까지 주 2회 진행되며 발목 순환운동, 명상 자세, 코어근육과 속 근육을 발달시켜 다이어트 및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이태상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필라테스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바쁜 시간에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뉴스
    • 사회
    2024-09-10
  • 깨끗한 감천면 만들기, 우리 모두 함께해요!
      바르게살기운동 감천면위원회(위원장 오명석)는 지난 5일,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오명석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 감천면위원회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감천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을에 무단 투기 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또한 마을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시간을 가졌다.     오명석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청결한 감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추석맞이 환경 정비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라이프
    • 생활
    2024-09-06
  • 감천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시행
      감천면행정복지센터는 8월 7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여『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일시적으로 실외 활동 전면 제한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전교육, 무더위쉼터 이용 및 경로당 현황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건강과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감천면 관내 도로변과 마을안길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였으며, 마을 주민들은 “동네가 깨끗하게 지속되게 환경정비 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문철주 감천부면장은 “혹서기 기간 동안 참여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하게 노인일자리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르신들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8-08
  •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協, 김천행복나눔 뽀송뽀송 이불빨래 봉사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회장 배진옥)는 7월 26일 감천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배진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대한적십자사 김천해피봉사회(회장 김동배)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 어르신들이 묵혀 두었던 이불빨래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오후 늦은 시간까지 40여 가구의 이불빨래를 마무리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작년 이불빨래 사업을 시작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처음 감천면을 시작으로 율곡동과 구성면에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배진옥 회장은 “너무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일하는 동안 비지땀을 흘려가며 묵묵히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회원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상진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독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는 환경정화활동, 빨래봉사,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음료 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7-26
  •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경로당 수박 나눔 행사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중복을 앞두고 7월 24일 오후 2시 경로당에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효사랑 실천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감천면 새마을협의회에서 구매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협의회 박종화, 지운선 회장은 “중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께 시원한 수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항상 봉사 정신으로 노력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감천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무더운 여름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시고, ‘사랑의 수박’ 나눔에 정성을 모아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생활
    2024-07-25
  • 김천시 공무원노조,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김천시 공무원노조(지부장 이현욱)는 7월 16일 김천시 2층 브리핑실에서 민원인들이 공무원을 손쉬운 분풀이 대상으로 여겨 폭언과 폭행이 일상화 되는 심각성에 경종을 울린다며, 이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바란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최근 발생한 민원인 폭력 사건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김천시지부는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명한다.”면서, “공무원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의 부당한 폭력은 범죄 행위”라며, 이번 사건에 피해를 입은 조합원 및 직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리며, 노조는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또한, 민원인에 의한 폭력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이러한 행위는 공직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우리는 이번 사건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제도적 개선과 범죄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응 및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김천경찰서에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전했다.     이현욱 지부장은 김천시와 관련 기관에 ▲민원인 폭력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과 처벌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장치 마련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대 시민 홍보 및 대응 메뉴얼 마련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적, 법적 지원 체계 강화 등의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노조는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김천시와 관련 기관에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적극적인 처리를 부탁드리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민원인 폭력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모든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은 감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지난 7월 10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농가가 피해를 입게 되자 지난 12일 감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인 B씨와의 대화가 원활치 않자 욕설과 함께 화분과 모니터 등을 던지는 등의 소란을 피웠고, 이를 말리는 부면장 C씨의 손가락을 뒤로 젖히는 골절상을 입히게 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공무원 B씨는 손목 인대가 늘어나는 손상을 입었고, 부면장 C씨는 손가락 골절로 인해 타 지역에서 수술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 광경을 목격한 공무원들은 업무 특성상 민원들을 주로 상대해야하는 위치에 있는데 민원인의 폭력을 목격하고 나서 그 때의 일이 생각나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7-16

실시간 감천 기사

  •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필라테스 개강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4일,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사 등으로 운동 실천이 어려운 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필라테스 교실’을 개강했다.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인 필라테스 수업은 9월 말까지 주 2회 진행되며 발목 순환운동, 명상 자세, 코어근육과 속 근육을 발달시켜 다이어트 및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이태상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필라테스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바쁜 시간에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뉴스
    • 사회
    2024-09-10
  • 깨끗한 감천면 만들기, 우리 모두 함께해요!
      바르게살기운동 감천면위원회(위원장 오명석)는 지난 5일,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오명석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 감천면위원회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감천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을에 무단 투기 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또한 마을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시간을 가졌다.     오명석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청결한 감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추석맞이 환경 정비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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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4-09-06
  • 감천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시행
      감천면행정복지센터는 8월 7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여『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일시적으로 실외 활동 전면 제한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전교육, 무더위쉼터 이용 및 경로당 현황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건강과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감천면 관내 도로변과 마을안길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였으며, 마을 주민들은 “동네가 깨끗하게 지속되게 환경정비 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문철주 감천부면장은 “혹서기 기간 동안 참여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하게 노인일자리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르신들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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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8
  •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協, 김천행복나눔 뽀송뽀송 이불빨래 봉사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회장 배진옥)는 7월 26일 감천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배진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대한적십자사 김천해피봉사회(회장 김동배)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 어르신들이 묵혀 두었던 이불빨래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오후 늦은 시간까지 40여 가구의 이불빨래를 마무리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작년 이불빨래 사업을 시작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처음 감천면을 시작으로 율곡동과 구성면에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배진옥 회장은 “너무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일하는 동안 비지땀을 흘려가며 묵묵히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회원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상진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독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는 환경정화활동, 빨래봉사,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음료 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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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경로당 수박 나눔 행사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중복을 앞두고 7월 24일 오후 2시 경로당에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효사랑 실천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감천면 새마을협의회에서 구매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협의회 박종화, 지운선 회장은 “중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께 시원한 수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항상 봉사 정신으로 노력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감천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무더운 여름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시고, ‘사랑의 수박’ 나눔에 정성을 모아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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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김천시 공무원노조,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김천시 공무원노조(지부장 이현욱)는 7월 16일 김천시 2층 브리핑실에서 민원인들이 공무원을 손쉬운 분풀이 대상으로 여겨 폭언과 폭행이 일상화 되는 심각성에 경종을 울린다며, 이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바란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최근 발생한 민원인 폭력 사건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김천시지부는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명한다.”면서, “공무원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의 부당한 폭력은 범죄 행위”라며, 이번 사건에 피해를 입은 조합원 및 직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리며, 노조는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또한, 민원인에 의한 폭력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이러한 행위는 공직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우리는 이번 사건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제도적 개선과 범죄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응 및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김천경찰서에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전했다.     이현욱 지부장은 김천시와 관련 기관에 ▲민원인 폭력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과 처벌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장치 마련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대 시민 홍보 및 대응 메뉴얼 마련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적, 법적 지원 체계 강화 등의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노조는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김천시와 관련 기관에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적극적인 처리를 부탁드리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민원인 폭력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모든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은 감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지난 7월 10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농가가 피해를 입게 되자 지난 12일 감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인 B씨와의 대화가 원활치 않자 욕설과 함께 화분과 모니터 등을 던지는 등의 소란을 피웠고, 이를 말리는 부면장 C씨의 손가락을 뒤로 젖히는 골절상을 입히게 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공무원 B씨는 손목 인대가 늘어나는 손상을 입었고, 부면장 C씨는 손가락 골절로 인해 타 지역에서 수술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 광경을 목격한 공무원들은 업무 특성상 민원들을 주로 상대해야하는 위치에 있는데 민원인의 폭력을 목격하고 나서 그 때의 일이 생각나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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