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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명언으로 생활 속 청렴 문화 앞장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명희)에서는 지난 11월 1일 양금동 자체 청렴도 향상 계획 중 내부 체감도 개선 대책으로 청렴 좌우명 명언을 지정하는 ‘청렴한 day’를 운영했다. 이번 ‘청렴한 day’에서는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좌우명을 선정하여 낭독하고, 공유하며 청렴 의지를 굳히는 시간을 가졌다. 양금동 직원들은 모두 입을 모아 “이번 ‘청렴한 day’ 시간을 맞이하여 직원들 간에 서로 소통하면서 청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다.”라고 하며, “경직된 청렴 교육이 아닌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우리 동 직원들이 오늘 소개한 청렴 좌우명들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행정업무 추진으로 청렴 대민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렴한 day’를 운영하여 직원별 청렴 좌우명 짓기, 자체 청렴 교육 시행, 우리 지역 청렴 위인 만나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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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김천시포도대학 샤인머스켓과정 수료식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일,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 샤인머스켓 기초·심화과정 99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은 샤인머스켓 기초과정 50명, 심화과정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 개강해 11월 10일까지 총 42회 200시간(각 과정당 21회, 100시간) 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총 42회 중 24회(57%)를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화수 정리, 알솎기 등 주요 농작업 시기에 농가 현장에서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송출하여 시기별 핵심기술을 생생히 전달한 바 있다. 2021년 기준, 김천시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00ha로 추산되며 국내 점유율은 56%에 달한다.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에 대한 당도표시 및 등급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함에 따라, 김천시는 프리미엄급 샤인머스켓 생산을 뒷받침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농가소득 제고와 동시에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을 목표로 김천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김천시에서는 2009년 1기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포도 외 6품목에 대하여, 26과정 1,090명의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선도하는 김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품질인증제에 동참해 주기를 독려하는 동시에, “김천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하고, 쿠팡 물류센터 유치를 통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도약하여 농가 소득을 한층 더 거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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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김천한우 ‘명품’ 인증
김천시는 10일 경북 예천군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서 미경산우 부문 박세균 농가가 최우수상, 경산우 3부에서 김화섭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는 우수 한우 농장 6곳에서 고급육 1개 부문,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 출품했다. 이중 한우 품평회 미경산우 부문과 경산우 3부(48개월령 이상 고등등록우, 2산 이상)에서 수상을 했다. 박세균씨는 “ 코로나 19로 한우농가에도 찾아온 경제적인 어려움을 한우개량으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매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축산과 이상명 과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김천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김천한우 우뚝’이 출시된 만큼 여기에 발맞춰 김천 한우만의 특별함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간 비교 평가로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해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려는 행사이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 본부, 전국한우협회 대구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대회에 도내 20개 시·군에서 우수한 한우로 선발된 99두가 출전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20년 한우 브랜드 개발 용역을 끝내고 2021년 3월‘김천한우 우뚝’브랜드를 출시했다. 앞으로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김천한우의 품질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고급육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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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을 앞둔 15일 평화시장, 황금시장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이 시장 내 상점 곳곳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으며,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지역 농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충섭 시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장보기로 미력하게나마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시민 여러분도 김천사랑상품권 사용과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으로 1천여명의 공직자들이 앞장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황금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아케이드 증축사업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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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김천소방서, 올 추석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세요
무더위가 지나가고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와 추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고향방문보다는 가족의 안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소방청에 따르면 2020년에 발생한 총 38,659건 중의 화재 중 주거시설에 관한 화재는 10,664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7.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9.6%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요인이 24.1%, 기계적 요인이 10.5%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통계자료로 보았을 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된 기초 소방시설입니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있어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가지며,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시 발생되는 연기를 감지해 음향장치로 화재 사실을 알리는 중요한 기초 소방시설입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까운 대형마트, 소방용품점, 인터넷 등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며 비용부담도 적고 간단히 설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에 관한 법률’에서는 2012년 2월 5일부터 공동주택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소화기 비치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유무를 꼭 확인하시고, 이번기회에 우리집 안전을 확실히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김천소방서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포스터와 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에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음으로 만나는 추석을 보내는 만큼, 가족에게 초기 화재진압에 유용한 주택용 소방시설이라는 따뜻한 안전을 선물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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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꽃동네 새동네 힐링 프로젝트」 펼쳐
양금폭포 농악단(단장 백순식)과 양금동(동장 박재영)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9월 8일 동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꽃밭 가꾸기를 추진하였다. 청결하고 아름다운 동네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농악단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풀을 베었으며, 백일홍 및 메리골드 7천여 본을 마을별 유휴지와 집 앞 화단에 식재하였다. 또한 도로변과 골목길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주민들에게 청결한 양금동을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백순식 양금폭포 농악단장은 “꽃심기에 참여해주신 농악단원들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금동을 찾는 주민들에게 꽃향기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항상 동행정에 솔선수범하여 도와주시는 양금폭포농악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주민들과 양금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예쁜 꽃을 보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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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은 왼손 제압, 관광은 음식 각인
- 최근 감각적으로 음식을 촬영해서 SNS에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김천시는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핫플레이스 육성을 위해 4월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카페 메뉴 & 푸드 스탕일링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KBS ‘6시 내 고향’ 요리 전문 리포터, MBC ‘좋은 아침’, SBS‘생활경제’ 등 다양한 방송 활동 경험이 있으며, 도서‘ K-디저트’와 ‘5,000원으로 손님상 차리기’의 저자이기도 한 이수연 요리연구가(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회장)를 초빙하여 4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식품접객업과 가공사업자를 우선으로 했으며 교육 내용은 김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한 수제청 황금비율, 블렌딩 에이드 레시피와 디저트 메뉴 실습과 함께 사진 찍고 싶어지는 플레이팅 노하우에 대한 전문 교육으로서 푸드 스타일링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음식을 각인시키는 도시가 관광객 유치에 앞서 나갈 수 있다며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김천 방문객이 해마다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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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은 왼손 제압, 관광은 음식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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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 운영
- 김천시는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대부분 과수의 개화기가 끝나는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매개곤충 감소 및 수정률 하락으로 적정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에서는 농가가 여러 단계의 장비를 활용하여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로 인공수분기도 임대한다. 또한, 꽃가루를 가지고 오면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하여 적합한 인공수분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개화 시기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률이 불안정하다”라며, “농가에서는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결실률을 높여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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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화기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
- 김천시에서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를 독려하고 나섰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 병해충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발생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하여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은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이나 농작업에 의해 꽃으로 세균이 옮겨지기 때문에 개화기 방제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하고 농작업 시 70% 알코올 등을 이용하여 소독을 수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화기 방제약제의 살포 시기는 화상병 위험경보 알림 문자가 왔을 때 살포하되, 만약 위험경보가 없을 시에는 개화 10%, 80%일 때 총 두 번 살포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개화기 화상병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시길 바라며, 농작업 시 소독을 필수로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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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화기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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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대원 긴급탈출 및 신속 동료구조팀 실제훈련 실시
-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4월 5일(금) 김천소방서 다목적훈련탑에서, 현장활동을 하는 소방대원의 예기치 못한 고립 상황을 대비해 대원 긴급탈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훈련은 최근 문경 공장화재에서 젊은 소방관 2명이 안타깝게 순직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소방대원이 예측할 수 없는 재난 현장 활동 중 고립되어 긴급히 탈출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하고자 구미소방서 최창모 주임 외 7명을 구성하여 현장 출동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에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진입 전 안전평가 및 위험요인 파악 방법 ▲대원 탈출 장비 사용법과 주의사항 ▲쓰러진 소방관 끌기법 및 윈도우행(창문 매달리기)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수관ㆍ복식사다리 활용 탈출기법 숙달 등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소방관 고립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탈출을 위해 장비를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하여 직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길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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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대원 긴급탈출 및 신속 동료구조팀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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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아름다운 봄, 까맣게 타버리지 않도록...
- 봄은 따뜻한 날씨와 화창한 햇살로 우리의 기분을 들뜨게 해 등산객은 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봄은 때를 기다렸다는 듯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몸살을 앓는 계절이기도 하다. 작년 한 해 전국에 59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992ha의 산림이 파괴되는 등 사회적, 경제적 손실 또한 막심하다. 산불 화재 원인으로는 대부분 실화 또는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작은 불씨가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다. 산불 발생 시 소방력의 접근이 어렵고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우선, 농가나 산림 인접 부근에서 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금지하여야 한다. 산불 발생 원인 1위가 불법 소각에 의한 화재이다. 특히 폐비닐 등은 지정된 장소와 방법으로 폐기해야 하며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한다. 과수 잔가지와 농부산물은 읍면동에 문의하여 파쇄지원사업을 이용하면 불법 소각 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은 입산 시 성냥, 라이터 등을 소지해서는 안 되며 산속 취사 행위는 더더욱 금지다. 마지막으로 관계기관은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 안전불감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와 함께 봄철기간 중 불법 소각 집중단속을 강화해 과태료 및 벌금 등의 부과를 통해 시민들의 화재 안전의식을 일깨우도록 해야 한다. 매년 반복되는 산불화재로 누군가는 삶의 터전을 잃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낼 수도 있다.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알면서 하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이 아름다운 봄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할 때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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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슬로건 적극 홍보
-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가 30일까지 2024년 새롭게 만들어진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 챔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송출 ▲페이스북 등 SNS 및 누리집 팝업 홍보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 홍보 ▲안전체험관 및 소방안전교육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재난의 복합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대국민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라며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와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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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겨울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6일 겨울철 안전한 캠핑 등 야외활동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에 나섰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 맞는 겨울철인 만큼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캠핑객의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망은 전체 일산화탄소 사망률의 26%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텐트 내 난방용품 사용 시 질식과 화재 위험성이 더욱 높아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겨울철 캠핑장에서 지켜야 할 화재예방 안전수칙은 ▲ 텐트 내 취사·화기취급 금지 ▲ 텐트 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 온열기기 사용시 수시로 환기 하기 ▲ 캠핑장 소화기 위치 확인하기 등이다. 이화복 예방총괄담당은 “텐트와 같이 밀폐공간에서는 난방이나 조리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꼭 사용하여야 한다면 수시로 환기를 하거나 경보기를 설치하여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하여야 한다”면서 “모두가 안전한 캠핑을 위해 캠핑장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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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겨울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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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고물가 속 민생안정 노력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김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한 곳인 황금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5여명은 비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시장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하고, 붕어빵, 호떡 등 다양한 겨울철 간식거리를 먹으며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활발히 소통하였다. 한편 오후에는 봉산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애훈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50만원 상당의 휴지와 과일을 전달하였다. 김재광 이사장은 “점점 치솟는 물가에 소비도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힘을 뭉쳐야 한다.”라며 “우리 공단 가족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에 꾸준하게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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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 실시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월 5일(월) 황금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청렴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을 포함한 도교육청직원 50여 명,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도의원, 김종철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회장 및 기타 위원장 김천교육청 직원 40여 명 참석하였으며 명절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천하기 위해 직접 장을 보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공현주 교육장은 “궂은 날씨지만 청렴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고, 직접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여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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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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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 김천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우리 시의 주산 작목인 포도, 자두뿐만 아니라 복숭아, 사과, 벼 등 10가지 품목별 핵심기술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포도의 유통,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등 시책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16회로 편성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계획 인원 2,100명 대비 2,368명이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교육생들은 “품목별 핵심기술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년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도 확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긍정적인 교육 후기를 남겼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영농계획 수립하고 안정적인 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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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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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복지기획과, 설 명절 장보기는 정(情)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 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김경하)는 지난 30일 설 명절 맞아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황금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역경제 전체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김천사랑 상품권’을 적극 이용하여 진행했다.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황금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적극 소통했으며,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을 몸소 느끼며 설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많은 주민이 정(情)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제수용품과 농산물품을 구매하여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전통시장으로,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고, 17년째 ‘김장 양념 축제’를 진행하여 김장 양념 재료 집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렴하고 질 좋은 농산물품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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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복지기획과, 설 명절 장보기는 정(情)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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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이동탱크저장소 불법 주‧정차 단속
-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이동탱크저장소 상치장소 주차의무 위반 차량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관내 주택가, 도로변 등에 이동탱크저장소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한 화재 위험성 증가와 민원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이달부터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이동탱크저장소 상치장소 주차의무 위반에 대한 일제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탱크저장소 불법주차 경고장 부착 ▲이동탱크저장소 구조 무단 변경‧접지도선 유지 여부 ▲이동탱크의 균열 또는 누유 유무 ▲표지‧게시판 기재사항 표시 위반행위 확인 등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상치장소 주차의무 위반 이동탱크저장소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이동탱크저장소의 경우 위험물이 누출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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