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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싱은 왼손 제압, 관광은 음식 각인
      최근 감각적으로 음식을 촬영해서 SNS에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김천시는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핫플레이스 육성을 위해 4월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카페 메뉴 & 푸드 스탕일링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KBS ‘6시 내 고향’ 요리 전문 리포터, MBC ‘좋은 아침’, SBS‘생활경제’ 등 다양한 방송 활동 경험이 있으며, 도서‘ K-디저트’와 ‘5,000원으로 손님상 차리기’의 저자이기도 한 이수연 요리연구가(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회장)를 초빙하여 4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식품접객업과 가공사업자를 우선으로 했으며 교육 내용은 김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한 수제청 황금비율, 블렌딩 에이드 레시피와 디저트 메뉴 실습과 함께 사진 찍고 싶어지는 플레이팅 노하우에 대한 전문 교육으로서 푸드 스타일링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음식을 각인시키는 도시가 관광객 유치에 앞서 나갈 수 있다며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김천 방문객이 해마다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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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김천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 운영
      김천시는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대부분 과수의 개화기가 끝나는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매개곤충 감소 및 수정률 하락으로 적정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에서는 농가가 여러 단계의 장비를 활용하여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로 인공수분기도 임대한다. 또한, 꽃가루를 가지고 오면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하여 적합한 인공수분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개화 시기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률이 불안정하다”라며, “농가에서는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결실률을 높여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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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김천시, 개화기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
      김천시에서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를 독려하고 나섰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 병해충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발생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하여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은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이나 농작업에 의해 꽃으로 세균이 옮겨지기 때문에 개화기 방제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하고 농작업 시 70% 알코올 등을 이용하여 소독을 수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화기 방제약제의 살포 시기는 화상병 위험경보 알림 문자가 왔을 때 살포하되, 만약 위험경보가 없을 시에는 개화 10%, 80%일 때 총 두 번 살포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개화기 화상병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시길 바라며, 농작업 시 소독을 필수로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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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김천소방서, 대원 긴급탈출 및 신속 동료구조팀 실제훈련 실시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4월 5일(금) 김천소방서 다목적훈련탑에서, 현장활동을 하는 소방대원의 예기치 못한 고립 상황을 대비해 대원 긴급탈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훈련은 최근 문경 공장화재에서 젊은 소방관 2명이 안타깝게 순직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소방대원이 예측할 수 없는 재난 현장 활동 중 고립되어 긴급히 탈출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하고자 구미소방서 최창모 주임 외 7명을 구성하여 현장 출동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에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진입 전 안전평가 및 위험요인 파악 방법 ▲대원 탈출 장비 사용법과 주의사항 ▲쓰러진 소방관 끌기법 및 윈도우행(창문 매달리기)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수관ㆍ복식사다리 활용 탈출기법 숙달 등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소방관 고립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탈출을 위해 장비를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하여 직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길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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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기고문] 아름다운 봄, 까맣게 타버리지 않도록...
      봄은 따뜻한 날씨와 화창한 햇살로 우리의 기분을 들뜨게 해 등산객은 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봄은 때를 기다렸다는 듯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몸살을 앓는 계절이기도 하다.   작년 한 해 전국에 59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992ha의 산림이 파괴되는 등 사회적, 경제적 손실 또한 막심하다.   산불 화재 원인으로는 대부분 실화 또는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작은 불씨가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다. 산불 발생 시 소방력의 접근이 어렵고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우선, 농가나 산림 인접 부근에서 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금지하여야 한다. 산불 발생 원인 1위가 불법 소각에 의한 화재이다. 특히 폐비닐 등은 지정된 장소와 방법으로 폐기해야 하며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한다. 과수 잔가지와 농부산물은 읍면동에 문의하여 파쇄지원사업을 이용하면 불법 소각 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은 입산 시 성냥, 라이터 등을 소지해서는 안 되며 산속 취사 행위는 더더욱 금지다.   마지막으로 관계기관은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 안전불감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와 함께 봄철기간 중 불법 소각 집중단속을 강화해 과태료 및 벌금 등의 부과를 통해 시민들의 화재 안전의식을 일깨우도록 해야 한다.   매년 반복되는 산불화재로 누군가는 삶의 터전을 잃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낼 수도 있다.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알면서 하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이 아름다운 봄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할 때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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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김천소방서,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슬로건 적극 홍보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가 30일까지 2024년 새롭게 만들어진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 챔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송출 ▲페이스북 등 SNS 및 누리집 팝업 홍보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 홍보 ▲안전체험관 및 소방안전교육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재난의 복합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대국민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라며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와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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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실시간 양금 기사

  • 김천시, 농업인대학 포도‧자두과정 교육생 모집
      김천시는 지역농업 특화 발전에 필요한 중장기 전문교육을 하기 위해 ‘제16기 김천시 농업인대학’교육생을 모집한다.   김천시 농업인대학은 포도(샤인머스켓), 자두과정 2개 학과로 운영되며, 학과별 모집인원은 50명씩 총 100명이다. 지원 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과 시민으로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14일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자 수가 교육정원인 50명을 초과하는 경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 선발 방식을 이용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3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포도 과정은 매주 화요일 17회(80시간), 자두 과정은 매주 목요일 15회(7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영농기술 교육, 선도 농가 견학 및 현장 교육, 유통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421-2557)에 문의하면 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선도 농업인의 경험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교육생에게 맞춤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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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김천 양금동,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떡국떡 나눔
      김천 황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주지 진정스님)에서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계층을 위해 떡국떡 50개(총 100kg)를 기부했다.   양금동 주민을 위한 관음사 사랑의 떡국떡 나눔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부된 떡국떡은 양금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정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작지만 정성 가득한 나눔은 계속할 예정이며 받은 분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관음사 진정스님에게 감사드리며, 양금동에서도 그 마음 이어받아 설 명절 소외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여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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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김천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김천소방서(안영호 서장)는 양육자의 일시적인 돌봄 공백시 긴급돌봄이 가능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 만 12세 이하 아동의 휴교 또는 양육자의 질병·출장 등 긴급한 사정으로 단기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연중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김천시 혁신도시 내 율곡119안전센터 2층에 위치에 있다.   특히, 돌봄 양성교육을 수료한 여성 의용소방대원이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배치, 아동 돌봄 업무 수행, 안전교육 프로그램 진행, 건강관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22년 10월부터 운영을 하여 22년에는 32명이 이용하였으며 23년에는 530명 이용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 신청은 경북 소방본부, 김천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율곡119안전센터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저출생, 인구절벽 시기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기관이 힘써야 할 때 믿음의 119가 친근한 이웃사촌이 되어 아이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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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양금동 새마을남녀협의회, 1월 정기회의 개최
      양금동(동장 진태술)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25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의회 김석조 의원과, 김세호 의원도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까지 수고해주신 임원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2024년 새로이 선정된 임원진 소개와 함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자체 회의에서는 신년 행사계획(농약병 분리수거, 연도변풀베기, 국토대청결, 김장 등)과 적극적인 봉사 활동 유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현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일하고 봉사하는 단체이다. 최근 회원감소로 인하여 현안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 올해는 신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전력을 보강하고 즐겁고 보람차게 일해보자.”라고 말했다.     위필임 부녀회장은 “올해 처음 새마을부녀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회원들과 잘 화합하여 양금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항상 양금동 발전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도 시민체전 등 각종 행사에 새마을협의회의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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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김천시 온라인 쇼핑몰 ‘김천팜앤장터’ 설 맞이 30% 할인
      경상북도 김천시는 이번 설을 맞이하여, 인터넷 쇼핑몰 ‘김천팜앤장터’에서 2월 8일까지 2024년 설 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 머스캣, 한우를 비롯해 대부분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행사에서 주류는 제외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   작년에 오픈된 ‘김천팜앤장터’는 김천에서 생산한 포도, 한우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개설했다. 현재‘김천팜앤장터’에는 100여 개의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하여 있고, 총 3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연중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김천팜앤장터’가 되기 위해 관내 입점 농가와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054-421-2542)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 맞이 행사는 관내 농가와 업체에게는 매출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앞으로 ‘김천팜앤장터’ 내의 품목을 늘리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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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김천시, 2023년 농식품수출 1,500만 불 초과 달성
      김천시는 2023년도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이 1,500만 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샤인 머스켓 포도가 수출을 이끌어 1,293만 불에 수출물량은 1,056톤에 달했다.    포도에 이어 새송이버섯 161만 불(361톤), 딸기 67만 불(58톤), 복숭아 15만 불(26톤)로 총 1,536만 불(한화 약200억 원)을 수출했다. 주요 수출국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으로 17개국에 이른다.   특히, 홍콩은 주요 수출국으로 2023년 11월 김천시는 홍콩 최대 바이어인 프레코 사와 MOU를 체결하고 11개 대형유통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해 수출을 촉진했다.   포도 주산지인 김천시는 5,700여 농가에서 전국 최대인 2,530ha에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시설 하우스재배 농가가 많고 품종도 장기저장에 적합한 샤인 머스켓이 대부분으로 수출에 최적화돼있다.   2023년산 샤인 머스켓은 6월 하우스포도를 시작으로 수출이 시작되어 노지 샤인 머스켓 성출하기인 11월에는 수출 물량이 173톤에 달하였다. 12월 이후에도 저온저장고에 저장된 포도 출하가 이어져 1월인 현재까지 수출 포도 선과장은 분주히 돌아간다.   김천시는 샤인 머스켓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하고 2017년부터 “김천포도 수출지원단”을 운영하며 수출 기반을 다져왔다. ‘샤인 머스켓 수출단지조성’, ‘수출 포도 현장 기술 지도원 운영’, ‘신선 농산물 수출 촉진 장려금 지급’, ‘수출 농가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수출을 장려하였다.    또한,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 ‘국외 판촉 행사’, ‘국제 인증비 지원’, ‘해외수출 촉진 홍보 행사’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천 샤인 머스켓은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아 해마다 증가추세로 2022년 722톤에서 2023년 1,056톤으로 46% 이상 증가했다.   샤인 머스켓 포도의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로 최근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수출 포도의 단가는 15,000원/kg 이상으로 생산 농가에 돌파구가 되고 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앞장서는 농가에 감사드리며, 수출지원정책을 통한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올해도 동남아, 미국, 유럽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신선 농산물 2,000만 불 이상의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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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산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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