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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 갑진년, 고성산에서 김천의 희망을 담아 태양이 불끈 떠오르다.
갑진년 새해 고성산에서 푸른 용의 기상을 담은 붉은 태양이 김천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주듯 힘차게 떠올랐다. 작년 한해 모든 국민들과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만큼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기운을 담아 우리 대한민국과 김천시민들의 소망이 용의 힘찬 날개 짓에 훨훨 날아오르기를 바라며 붉은 태양은 장엄하게 솟아올랐다. 올해는 작년보다 늦은 오전 07시 44분경 일출이 시작되어 고성산을 많은 시민들은 각자 소망을 담아 한해의 소원을 빌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는 김천경찰서에서 해돋이 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기도 하였으며, 전년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해돋이를 보러오기 위해 고성산을 찾아 사진 찍기 좋은 자리는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다. 포근한 날씨에 일출을 기다리던 해돋이 객들은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내뱉으며 멋진 일출 광경에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하산 길에는 대곡동농악단의 신년 지신밟기로 새 출발을 알렸으며, 김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떡국봉사로 새해가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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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119 안전센터, 이웃돕기 물품 전달
지난 11일 다수119 안전센터 (센터장 설구환)는 관내 소외계층 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라면, 휴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설구환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건강히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준 다수119안전센터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다수119안전센터는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의 든든한 안전, 화재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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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새마을금고, 좀도리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지난 17일 새김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섭)에서 임인년 새해를 맞아 대곡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0포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상섭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달된 위문품으로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동환 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 서 주신 금고 회원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되도록 잘 전달할 것이며, 새김천새마을금고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새김천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좀도리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생활보호 대상자, 차상위 계층, 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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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놀이-송편과 견과류강정을 예쁘게 만들었어요!!!
우리나라를 놀이주제로 정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송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송편 만들기를 해 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유아가 있어 송편 만들기와 견과류 강정 음식놀이를 계획하여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구본일)유아 6명은 9월 17일 금요일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유아에게 구체적이며 직접적인 생활 속 경험으로 놀이를 구성하여 유아가 직접 송편과 견과류 강정 만들기 경험을 해보고, 맛과 모양 색깔을 느끼고자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였다. 우리 유아들은 전날에 송편 만들기 영상을 통해 색깔과 모양, 만드는 방법을 시청 한 후 아이클레이로 송편 만들기를 연습해 보았다. 또한 운동장의 소나무에서 솔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송편 찔 때 사용할 것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활동을 하기 위해 앞치마를 입고 자리에 모여 익반죽을 손으로 떼어 동그랗게 만들고 소를 넣어익반죽에 가장자리 부분을 모아서 오므려주는 송편 만드는 활동을 유아들은 너무나도 잘 하였다. 송편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유아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지어졌다. 소인수의 학급이라 1학년과 함께 하는 활동이 얼마나 좋은 배움의 장인지 모른다. 견과류 강정을 만들면서도 서로 도와주며 나누어주는 활동들이 기억에 남는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되었다. 유아들이 직접 만든 송편과 견과류 강정을 예쁘게 포장하여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가정으로 보내었다. 구본일 원장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송편 만들기와 견과류 강정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이 유아들의 성장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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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맞이 ‘송편 만들기’체험 활동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2021년 9월 17일(금) 한가위를 맞이하여 1학년 학생은 병설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송편 만들기’체험을 하였다 ‘송편 만들기’체험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1학년의 프로젝트 수업(주제: 가을맞이)의 한 과정이다. 가을을 주제로 학생들이 하고 싶은 활동에 ‘송편 만들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이 활동을 하게 되었다. 학교 인근의 전통 방앗간에서 쌀가루 반죽과 소를 준비하였고,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반죽을 주물러 소를 넣고 송편을 만드는 모습이 아주 진지했다. 또한 친구들과 즐겁게 만든 송편을 직접 쪄서 함께 맛볼 수 있었다. 요즘은 쉽게 떡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떡만들기 키트가 판매되고 있으나, 이번 송편 만들기 활동은 전통 방법 그대로 쌀가루 반죽을 이용해 소를 넣고 직접 떡을 쪄서 만들었기에 어린이들이 추석 명절의 풍속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송편을 빚고 찜기에 쪄서 떡을 먹는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에 특히 유의하여 이루어졌으며 1학년 김태* 어린이는 송편을 처음 만들어 봤으며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더 재미있고, 앞으로 체험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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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즐거운 전통놀이”
김천부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숙)은 9월 15일(수), 9월 16일(목) 추석을 맞아 열매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와 우리나라 전통 체험 놀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추석에 먹는 음식인 송편빚기와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활동 전후 소독과 손 씻기를 실시한 후 진행하였다. 먼저 교실에서 송편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 후 유아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송편을 정성껏 빚으며 하나씩 완성한 송편을 각자의 접시에 담고는“송편이 말랑말랑해요”,“내가 만든 송편은 무슨 맛이에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송편 맛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송편 빚기 활동이 끝난 후에는 복도에 마련한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겁게 참여하였다. 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번 체험 중심의 다양한 전통 놀이를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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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이도희, 박명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3일 오후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 및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고목을 집중 수거한 뒤 해당 위치에 이후 꽃나무 식재를 위한 토양 작업을 병행 시행했다. 뒤이어 미곡길을 잇는 복개천 연도변을 따라 새실 마을 경로당 인근 위치한 주민 쉼터에 이르는 1km 구간에 다량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부녀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은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2025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한파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최고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대곡동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며,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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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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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 김천시 대곡동 남·여 새마을협의회(지도회장 이도희, 부녀회장 박명희)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모금 안내,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 등의 주요 사항을 공지했으며, 이어진 정기총회는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의결 및 감사보고 후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현안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작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25년 을사년에도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최선을 다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살기 좋은 대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연초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생업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한 재활용품 수거,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누기, 중고 자전거 나눔 등의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서 힘써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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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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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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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곡맛고을상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수상 수상
-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부곡맛고을상가 축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곡맛고을상가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증가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지난해 10월 25일~26일 2일간 부곡근린공원 실내게이트볼장 앞 광장에서 개최된 부곡맛고을상가 축제에서는 키즈카페, 달빛 포차, 맛고을 클래스, 버블쇼 및 맛고을 슈퍼문, 바가지 근절 캠페인 등 여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곡맛고을상인회 성명은 회장은 “김천시와 부곡맛고을상가 상인회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부곡맛고을 상가가 김천의 대표 먹거리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맛고을상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 강화, 안전한 거리사업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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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곡맛고을상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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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비호관, 작은 정성 모아 큰마음 전달
- 대곡동에 있는 합기도비호관(대표 송영길)은 지난 10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의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치약 300개를 전달했다. 합기도비호관은 매년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라면, 화장지 등 작은 정성을 모아 주변의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송영길 관장은 “도장에서 사범님과 친구들이 함께 기부하며, 작지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실천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동장은 “이웃을 돕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라며,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합기도비호관 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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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비호관, 작은 정성 모아 큰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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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면서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소득(부부합산) 6천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19세이상 ~ 만39세 이하)이다. 지원내용은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 구간별 차등하여 최대 월 30만 원(2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월세 계약자가 온라인 신청시스템인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신동국 과장은 “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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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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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박명희 부부,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후원
- 대곡동에서 1월 6일 김현곤(6통 통장)과 박명희(새마을부녀회 회장) 부부가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의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불 28채(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현곤·박명희 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 떡국떡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곤 통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을 주고자 마음을 담아 이불을 후원하게 됐다.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이불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했다. 강진규 동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후원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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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박명희 부부,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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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이도희, 박명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3일 오후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백옥동 백옥길2(한영전자) 일원 공터 및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고목을 집중 수거한 뒤 해당 위치에 이후 꽃나무 식재를 위한 토양 작업을 병행 시행했다. 뒤이어 미곡길을 잇는 복개천 연도변을 따라 새실 마을 경로당 인근 위치한 주민 쉼터에 이르는 1km 구간에 다량 산재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부녀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은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2025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한파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최고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대곡동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며,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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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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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 김천시 대곡동 남·여 새마을협의회(지도회장 이도희, 부녀회장 박명희)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모금 안내,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 등의 주요 사항을 공지했으며, 이어진 정기총회는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의결 및 감사보고 후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현안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작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25년 을사년에도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최선을 다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살기 좋은 대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연초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생업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한 재활용품 수거,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누기, 중고 자전거 나눔 등의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서 힘써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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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곡맛고을상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수상 수상
-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부곡맛고을상가 축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곡맛고을상가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증가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지난해 10월 25일~26일 2일간 부곡근린공원 실내게이트볼장 앞 광장에서 개최된 부곡맛고을상가 축제에서는 키즈카페, 달빛 포차, 맛고을 클래스, 버블쇼 및 맛고을 슈퍼문, 바가지 근절 캠페인 등 여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곡맛고을상인회 성명은 회장은 “김천시와 부곡맛고을상가 상인회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부곡맛고을 상가가 김천의 대표 먹거리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맛고을상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 강화, 안전한 거리사업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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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비호관, 작은 정성 모아 큰마음 전달
- 대곡동에 있는 합기도비호관(대표 송영길)은 지난 10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의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치약 300개를 전달했다. 합기도비호관은 매년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라면, 화장지 등 작은 정성을 모아 주변의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송영길 관장은 “도장에서 사범님과 친구들이 함께 기부하며, 작지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실천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동장은 “이웃을 돕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라며,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합기도비호관 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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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면서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소득(부부합산) 6천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19세이상 ~ 만39세 이하)이다. 지원내용은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 구간별 차등하여 최대 월 30만 원(2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월세 계약자가 온라인 신청시스템인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신동국 과장은 “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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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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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박명희 부부,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후원
- 대곡동에서 1월 6일 김현곤(6통 통장)과 박명희(새마을부녀회 회장) 부부가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의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불 28채(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현곤·박명희 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 떡국떡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곤 통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을 주고자 마음을 담아 이불을 후원하게 됐다.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이불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했다. 강진규 동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후원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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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박명희 부부,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