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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산불감시원, 안전교육 실시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진규)는 2025년 11월 3일(월) 오전 9시, 대곡동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산불 발생 위험 시기를 앞두고 산불감시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요령 ▲주민 대피 안내 및 안전 확보 방법 ▲산불 예방 활동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체 모형을 사용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중요한 인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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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 부곡맛고을 내 환경정화활동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위원장 배전옥)는 10월 31일, 깨끗한 대곡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회는 상가와 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에 나 있는 잡풀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배전옥 위원장은“생업에 바쁘신데도 열심히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쓰레기 처리 방법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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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 갑진년, 고성산에서 김천의 희망을 담아 태양이 불끈 떠오르다.
갑진년 새해 고성산에서 푸른 용의 기상을 담은 붉은 태양이 김천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주듯 힘차게 떠올랐다. 작년 한해 모든 국민들과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만큼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기운을 담아 우리 대한민국과 김천시민들의 소망이 용의 힘찬 날개 짓에 훨훨 날아오르기를 바라며 붉은 태양은 장엄하게 솟아올랐다. 올해는 작년보다 늦은 오전 07시 44분경 일출이 시작되어 고성산을 많은 시민들은 각자 소망을 담아 한해의 소원을 빌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는 김천경찰서에서 해돋이 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기도 하였으며, 전년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해돋이를 보러오기 위해 고성산을 찾아 사진 찍기 좋은 자리는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다. 포근한 날씨에 일출을 기다리던 해돋이 객들은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내뱉으며 멋진 일출 광경에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하산 길에는 대곡동농악단의 신년 지신밟기로 새 출발을 알렸으며, 김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떡국봉사로 새해가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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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119 안전센터, 이웃돕기 물품 전달
지난 11일 다수119 안전센터 (센터장 설구환)는 관내 소외계층 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라면, 휴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설구환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건강히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준 다수119안전센터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다수119안전센터는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의 든든한 안전, 화재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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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새마을금고, 좀도리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지난 17일 새김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섭)에서 임인년 새해를 맞아 대곡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0포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상섭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달된 위문품으로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동환 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 서 주신 금고 회원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되도록 잘 전달할 것이며, 새김천새마을금고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새김천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좀도리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생활보호 대상자, 차상위 계층, 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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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놀이-송편과 견과류강정을 예쁘게 만들었어요!!!
우리나라를 놀이주제로 정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송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송편 만들기를 해 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유아가 있어 송편 만들기와 견과류 강정 음식놀이를 계획하여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구본일)유아 6명은 9월 17일 금요일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유아에게 구체적이며 직접적인 생활 속 경험으로 놀이를 구성하여 유아가 직접 송편과 견과류 강정 만들기 경험을 해보고, 맛과 모양 색깔을 느끼고자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였다. 우리 유아들은 전날에 송편 만들기 영상을 통해 색깔과 모양, 만드는 방법을 시청 한 후 아이클레이로 송편 만들기를 연습해 보았다. 또한 운동장의 소나무에서 솔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송편 찔 때 사용할 것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활동을 하기 위해 앞치마를 입고 자리에 모여 익반죽을 손으로 떼어 동그랗게 만들고 소를 넣어익반죽에 가장자리 부분을 모아서 오므려주는 송편 만드는 활동을 유아들은 너무나도 잘 하였다. 송편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유아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지어졌다. 소인수의 학급이라 1학년과 함께 하는 활동이 얼마나 좋은 배움의 장인지 모른다. 견과류 강정을 만들면서도 서로 도와주며 나누어주는 활동들이 기억에 남는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되었다. 유아들이 직접 만든 송편과 견과류 강정을 예쁘게 포장하여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가정으로 보내었다. 구본일 원장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송편 만들기와 견과류 강정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이 유아들의 성장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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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능 아침, 엄마의 두 손에 담긴 기도
-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3일(목)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김천‧성주지역 1,447명의 수험생들이 인생의 중요한 첫 관문을 향해 나섰다. 김천에서는 6개 시험장에서 1,263명이, 성주에서는 1개교에서 184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일기예보와 달리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각 시험장 앞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조용한 메세지를 전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에는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다. 한 어머니는 두 손으로 자녀의 손을 꼭 잡으며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으니 오늘은 마음 편히 시험 잘 치르라”고 조용히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내 자녀가 교문 안으로 사라지자 어머니는 교문 앞에서 한참을 서서 기도를 올렸다. “추워도 마음은 따뜻해요. 아이가 무사히 잘 치르기만 바래야죠.” 각 학교 앞에는 ‘김천여고 수능화이팅!’, ‘한일 GO’, ‘힘내서 정답만 콕! 콕! 등 따뜻한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예년처럼 고함이나 북소리는 없었지만, 조용한 응원 속에서도 수험생들을 향한 진심 어린 격려의 마음이 묻어났다. 올해는 특히 학교별로 소음 대신 메시지 중심의 ‘조용한 응원 캠페인’이 펼쳐지며 차분한 수능 아침 분위기를 더했다. 시험장 주변에서는 시민들과 기관들의 배려도 이어졌다. 김천시 공무원들과 경찰관, 모범 운전자 회원들이 교통정리에 나서 수험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고,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건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험생 모두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자신을 믿고 시험을 치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다소 체감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성주 지역 수험생들이 긴 여정의 결실을 맺는 하루가 되기를 모두가 함께 기원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NOTqmAKQt_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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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능 아침, 엄마의 두 손에 담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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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천부곡초에서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1월12일(수) 본회의장에서 김천부곡초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김천부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반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초등학생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 제한▴초등학교 쉬는 시간 20분으로 증가▴ 등교 시간 9시로 변경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학교 놀이기구 안전사고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하였다. 특히, 지역 출신 최병근 도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이 여러분이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이자,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학생들과 함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도내 초·중·고 31개 학교, 7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26년에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참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프로그램의 내실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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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천부곡초에서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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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불법 사냥도구 수거 진행
-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용의)는 지난 12일(수), 고성산 일대에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불법 사냥도구 집중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철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와 불법 수렵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7시부터 고성산 일대를 수색하며 올무 등 불법으로 설치된 포획 도구를 제거했다. 김용의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이번 불법 사냥도구 수거 활동으로 무분별한 야생동물 포획과 생태계 파괴가 근절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강진규 대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곡동 만들기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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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불법 사냥도구 수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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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산불감시원, 안전교육 실시
-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진규)는 2025년 11월 3일(월) 오전 9시, 대곡동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산불 발생 위험 시기를 앞두고 산불감시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요령 ▲주민 대피 안내 및 안전 확보 방법 ▲산불 예방 활동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체 모형을 사용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중요한 인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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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산불감시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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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 부곡맛고을 내 환경정화활동 실시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위원장 배전옥)는 10월 31일, 깨끗한 대곡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회는 상가와 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에 나 있는 잡풀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배전옥 위원장은“생업에 바쁘신데도 열심히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쓰레기 처리 방법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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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 부곡맛고을 내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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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 2025년 2학기 찾아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 김천중학교(교장 장영규)는 지난 10월 13일(월), 2025년 2학기 찾아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교육을 세심관에서 실시하였다. 뮤지컬을 통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마약에 대한 정보를 생생히 전달받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고 극단 창작마을에서 진행하는 수준이 높은 뮤지컬 공연이었다. 뮤지컬 연기자 4명이 중학교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호기심에 담배와 술을 마시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생생하게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었고, 어른이 되어서 술, 담배가 자칫 마약 및 약물 오남용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소재를 다룬 담배, 술,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의 내용을 뮤지컬 공연 이야기로 풀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어른이 되어서 후회하지 말고 우리의 생명을 위해 술과 담배는 우리 청소년에게는 ‘나쁜 거야!!’를 일깨워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하지마 송’을 통해서 마약 예방을 다짐하는 외침은 현장의 학생들에게 열기를 뜨겁게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씨앗이 되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전교 학생회장 권O성 학생은‘중학교 남학생은 특히나 멋을 중요시 하는데 진정한 멋은 담배를 피우는 것, 술을 마시는 것, 약물 오남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명을 지키고 해로운 것은 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하였다. 끝으로 장영규 교장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과 관련된 교육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지식전달 방식인 줄 알았는데 뮤지컬 공연을 통해 ‘담배, 술, 마약, 약물 오남용은 우리 몸에 좋지 않아’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특히 마지막 뮤지컬 연기자와 함께 ‘하지마 송’을 열심히 외치는 학생들을 보면서 의미있는 교육의 현장을 엿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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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 2025년 2학기 찾아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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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능 아침, 엄마의 두 손에 담긴 기도
-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3일(목)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김천‧성주지역 1,447명의 수험생들이 인생의 중요한 첫 관문을 향해 나섰다. 김천에서는 6개 시험장에서 1,263명이, 성주에서는 1개교에서 184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일기예보와 달리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각 시험장 앞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조용한 메세지를 전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에는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다. 한 어머니는 두 손으로 자녀의 손을 꼭 잡으며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으니 오늘은 마음 편히 시험 잘 치르라”고 조용히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내 자녀가 교문 안으로 사라지자 어머니는 교문 앞에서 한참을 서서 기도를 올렸다. “추워도 마음은 따뜻해요. 아이가 무사히 잘 치르기만 바래야죠.” 각 학교 앞에는 ‘김천여고 수능화이팅!’, ‘한일 GO’, ‘힘내서 정답만 콕! 콕! 등 따뜻한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예년처럼 고함이나 북소리는 없었지만, 조용한 응원 속에서도 수험생들을 향한 진심 어린 격려의 마음이 묻어났다. 올해는 특히 학교별로 소음 대신 메시지 중심의 ‘조용한 응원 캠페인’이 펼쳐지며 차분한 수능 아침 분위기를 더했다. 시험장 주변에서는 시민들과 기관들의 배려도 이어졌다. 김천시 공무원들과 경찰관, 모범 운전자 회원들이 교통정리에 나서 수험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고,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건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험생 모두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자신을 믿고 시험을 치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다소 체감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성주 지역 수험생들이 긴 여정의 결실을 맺는 하루가 되기를 모두가 함께 기원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NOTqmAKQt_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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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천부곡초에서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1월12일(수) 본회의장에서 김천부곡초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김천부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반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초등학생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 제한▴초등학교 쉬는 시간 20분으로 증가▴ 등교 시간 9시로 변경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학교 놀이기구 안전사고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하였다. 특히, 지역 출신 최병근 도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이 여러분이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이자,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학생들과 함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도내 초·중·고 31개 학교, 7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26년에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참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프로그램의 내실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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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불법 사냥도구 수거 진행
-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용의)는 지난 12일(수), 고성산 일대에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불법 사냥도구 집중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철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와 불법 수렵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7시부터 고성산 일대를 수색하며 올무 등 불법으로 설치된 포획 도구를 제거했다. 김용의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이번 불법 사냥도구 수거 활동으로 무분별한 야생동물 포획과 생태계 파괴가 근절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강진규 대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곡동 만들기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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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산불감시원, 안전교육 실시
-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진규)는 2025년 11월 3일(월) 오전 9시, 대곡동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산불 발생 위험 시기를 앞두고 산불감시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요령 ▲주민 대피 안내 및 안전 확보 방법 ▲산불 예방 활동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체 모형을 사용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중요한 인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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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산불감시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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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 부곡맛고을 내 환경정화활동 실시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위원장 배전옥)는 10월 31일, 깨끗한 대곡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회는 상가와 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에 나 있는 잡풀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배전옥 위원장은“생업에 바쁘신데도 열심히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쓰레기 처리 방법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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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 부곡맛고을 내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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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 2025년 2학기 찾아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 김천중학교(교장 장영규)는 지난 10월 13일(월), 2025년 2학기 찾아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교육을 세심관에서 실시하였다. 뮤지컬을 통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마약에 대한 정보를 생생히 전달받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고 극단 창작마을에서 진행하는 수준이 높은 뮤지컬 공연이었다. 뮤지컬 연기자 4명이 중학교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호기심에 담배와 술을 마시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생생하게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었고, 어른이 되어서 술, 담배가 자칫 마약 및 약물 오남용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소재를 다룬 담배, 술,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의 내용을 뮤지컬 공연 이야기로 풀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어른이 되어서 후회하지 말고 우리의 생명을 위해 술과 담배는 우리 청소년에게는 ‘나쁜 거야!!’를 일깨워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하지마 송’을 통해서 마약 예방을 다짐하는 외침은 현장의 학생들에게 열기를 뜨겁게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씨앗이 되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전교 학생회장 권O성 학생은‘중학교 남학생은 특히나 멋을 중요시 하는데 진정한 멋은 담배를 피우는 것, 술을 마시는 것, 약물 오남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명을 지키고 해로운 것은 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하였다. 끝으로 장영규 교장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과 관련된 교육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지식전달 방식인 줄 알았는데 뮤지컬 공연을 통해 ‘담배, 술, 마약, 약물 오남용은 우리 몸에 좋지 않아’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특히 마지막 뮤지컬 연기자와 함께 ‘하지마 송’을 열심히 외치는 학생들을 보면서 의미있는 교육의 현장을 엿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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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 2025년 2학기 찾아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