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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도 봉사 현장은 훈훈합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각종 복지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잘 마무리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단체 주도로 매년 지속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냉장고 운영과 행복 텃밭 사업 외에도 올해에는 복지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과 복지사업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추석에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고, 겨울철에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배달하는 ‘반찬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찬데이’ 운영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회의 후에는 행복텃밭으로 이동하여 고구마 수확, 배추 묶기 등 경작 활동을 했다. 박동용 부위원장은 “올해도 나눔 냉장고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혁신농협과 혁신중앙교회에서 후원해 주셨다. 또 얼마 전에는 청암에그(주)에서 달걀을 대량으로 기부해 주셨다.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율곡동은 훈훈하다”라고 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복지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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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 이어져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지난 24일 율곡동 소재 학원, 약국, 제과점 등 관내 상가 11개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살롱드피아노음악학원 이지현 원장은 “처음에는피아노 콩쿨에 참여한 학원생들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기특한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학원 9곳과 상가 2곳에서 동참하게 됐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의 학원, 상가에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을 모아 전해드린다.”며 말했다. 함께 참석한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석진 위원장은 “춥고 쓸쓸한 연말연시를 맞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학원과 상가의 정성이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율곡동 나눔냉장고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공공기관과 단체, 상가, 주민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우문 율곡동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관내 학원, 상가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해 주신 성금은 나눔냉장고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에 참여한 상가는 살롱드피아노음악학원(대표 이지현) 및 학원생, 늘푸른태권도(대표 김진형), ECC어학원(대표 김민아), 김병재실용음악학원(대표 김병재), 으뜸약국(대표 박준형), 키즈아이스포츠클럽(대표 조창래), 지성태권도(대표 이영진), 칸타빌레음악학원(대표 하진아), 뚜레쥬르 김천율곡점(대표 박성호), 피아노치는천사들음악학원(대표 이경은), 꿈나무태권도(대표 최성희)이며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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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해 ‘친환경 실천부터 따뜻한 나눔까지’
김천시 율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서현)는 지난 24일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아이스팩 내부충전물질을 이용하여 손수 제작한 친환경 방향제 600개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김천시청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코로나 재확산으로 침체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은 코로나19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방향제 나눔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여했으며,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방향제 홍보와 친환경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서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한 해 동안 어려움이 많았던 시민 분들과 김천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는 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는 2021년 한해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비롯하여 율곡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미혼모 복지시설에 전달할 아동용품 수집활동, 다문화가정 지원, 환경정화 및 코로나19 방역 등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Happy together김천」운동실천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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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한국자유총연맹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노봉천, 김정숙)은 11월 23일 오후 5시 30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조치 시행으로 오랜만에 개최되었으며, 노봉천 율곡동분회장, 이우문 율곡동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안사항 전달, 향후 진행 활동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의 진행 후, 임성일 웃음 강사의‘Happy together’특강을 통해 회원들이 모처럼 마음껏 웃으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봉천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장은 “어느덧 2021년도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며, “2022년에도 변함없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보자.”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항상 적극 봉사, 협조해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을 받는다.”며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도 거기에 힘입어 행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손 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집단행사 지침을 엄수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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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단속 어디서 많이 단속될까?
1. 장소별 : KTX역_버스통행로, 대한교통, 파크드림시티 2. 요일별 : 토요일 3. 시간별 : 16시~17시 김천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통행정을 펼치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연중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이상(KTX김천구미역 버스통행로_1분 단속)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가 주변에는 경제활동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물품 상·하차 차량에 대하여 주차를 허용하는 등(어린이보호구역 유예시간_11시 ~ 13시 30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편익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보행에 지장을 주는 버스·택시 승강장,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소화전, 이중주차, 인도 및 KTX김천구미역 버스통행로 등은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고정형CCTV를 통해 1,811건이 단속이 되었다고 밝혔다. 단속 위치별로는 김천KTX역사_버스통행로 288건, 대한교통주변(김밥천국) 136건, 파크드림시티 삼거리 주변 132건 순으로 단속되었다. KTX김천구미역_버스통행로의 경우 유예시간이 없는 즉시단속(1분 단속) 구간이고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승하차를 위해 이용되어 단속 건수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며 KTX역 승하차 가족 배웅 등은 역사 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교통(김밥천국)은 인근 하나로마트 주차장 및 향도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시고 파크드림시티 삼거리 인근 또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전월 대비 단속 건수가 증가한 구간은 율곡동 우리은행삼거리(율곡식자재마트 앞) 95건, 김천신협 앞 사거리(부곡우방타운 인근) 72건으로 단속에 주의하여야 한다. 평균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시간(07:30~18:00) 중 16시~17시에 428건으로 단속건수가 가장 많았고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평균 84건으로 일평균 58건에 비해 단속건수가 월등하게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하고 주차질서 및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 모두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 및 단속 구역을 숙지하고 인근 주차장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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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에 떠오른 보름달. 함박웃음 두둥실~
율곡유치원(원장 장미야)은 9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강당에서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먼저 각 교실에서 전통 놀이도구 세트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제기, 공깃돌, 팽이 등 여러 전통 놀잇감을 꾸미고 나만의 전통 놀이도구함을 만들었다. 이후 강당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이 이루어졌다. 비석치기, 고무신 던지기, 사방치기 등 6개 영역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놀이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해볼 수 있었다. 또한 감나무와 보름달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유아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석 명절의 정취를 느꼈다. 민속놀이를 한 꽃잎반 유아OOO은 “추석에 할 수 있는 놀이들이 많아서 즐거웠어요.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해볼래요”라며 미소지었다. 율곡유치원은 앞으로도 원아들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 민속 문화에 관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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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한가위 보름달만큼 나눔으로 채워지는 율곡동
- 명절 고유의 명절 추석을 일주일 앞둔 10일 아침, 혁신중앙교회(목사 이충현) 앞뜰은 평일임에도 환한 미소로 가득한 사람들로 넘쳐났다. 혁신중앙교회는 설립 35주년을 기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자 밀가루, 라면, 국수, 김, 식용유 등 각종 식재료와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상자 30개(180만 원 상당)를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혁신중앙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매월 두 차례씩 교인들이 손수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율곡동 나눔냉장고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충현 목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지역 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상자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과 나눔을 이어가는 혁신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 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용)와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혁신중앙교회에서 마련한 사랑의 선물상자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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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한가위 보름달만큼 나눔으로 채워지는 율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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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더세움교회, 농소면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실시
-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더세움교회(담임목사 정통령)에서 지난 8일 농소면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더세움교회는 여러 차례 사전답사를 통해 대상자와 친밀감 형성 등 주거개선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날 더세움교회 봉사활동팀 30여 명은 질병 등으로 집 청소를 하지 못하고 쓰레기와 곰팡이로 가득한 집에서 살고 있던 주거 취약 대상자를 위해 약 3톤 정도의 집안 내 각종 쓰레기와 낡은 폐가구 등을 치우며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했다. 더세움교회 이병준 부목사는 “더세움교회의 가치에 맞게 지역과 사람을 세우는 사랑의 실천 현장에 있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의 이 시간이 밑거름되어 대상자 어르신과 가족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더세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세움교회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과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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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더세움교회, 농소면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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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복지 1번지 율곡동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 제6기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용)는 6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동용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더불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13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6기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6기 출범과 함께 협의체를 새롭게 이끌어 갈 박동용 위원장은 “제5기에 이어 제6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새롭게 참여해 주시는 신규 위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김병하 율곡동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제6기 협의체와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자치복지 1번지 율곡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제6기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17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냉면 나눔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추석을 앞두고 혁신중앙교회 및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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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복지 1번지 율곡동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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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친딸 성추행한 아버지...2심서 징역 6년 선고
- 친딸을 성추행한 아버지에게 1심 무죄판결과 달리 2심에서 징역 6년,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취업제한명령이 선고되었다. 9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전주 제1형사부는 친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항소심에서 “징역 6년,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취업제한명령”을 선고하였다.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이며, 피고인 B씨는 A씨의 친부다. B씨는 2008년경 친딸인 A씨의 여동생을 강간 및 강제추행하여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는데, 이후 2021년 및 2022년 또다시 친딸인 A씨의 가슴과 음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 범행을 하였다. A씨는 2023년 1월경 경찰서에 위 강제추행 피해사실을 신고하였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피해자 국선변호사가 선정되었다. A씨는 전북해바라기센터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았고, 피해자 국선변호사가 동석하여 진술조력을 하고, 피해자를 면담하여 피해자의 진술이 재판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력하였다. 1심 법원은 B씨가 A씨를 강제로 추행하였다는 점이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고, A씨가 해바라기센터에서 진술한 내용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진술한 내용에서 가슴과 음부를 만졌다는 사실만 진술할 뿐 어떻게 만졌는지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못한 점 등 A씨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어 유죄의 증거로 삼기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였다. 그러나 2심 법원은 이 사건 유일한 직접증거인 피해자의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여 범죄사실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A씨는 심한 지적장애 판정을 받아 4-7세 정도의 인지능력 수준이며, 지능검사 결과 ‘중증도 정신지체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이와 같은 지적장애 수준을 고려하면 주요 부분에 대하여 피해 경험을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B씨의 유죄를 인정하였다. A씨를 대리해 피해자 진술조력을 전담한 공단 소속 원명안 변호사는 “피해자가 장애로 인하여 피해사실에 대해 풍부하고 상세하게 표현하지 못하였으나 피해경험에 대해 전반적으로 일관되게 진술하였고 오히려 장애에도 불구하고 수년전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 일관되게 피해사실을 진술하고 있는 점, 수사기관이 아닌 곳에서도 피해사실을 일관되게 진술하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범행사실과 무관한 사항에 대하여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범행사실에 대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임을 명확히 하였다.”면서“특히 이 사건은 아동 및 지적장애가 있는 성인 피해자의 진술의 신빙성의 기준을 다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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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친딸 성추행한 아버지...2심서 징역 6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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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새마을부녀회,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 나눔냉장고 기증
-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하)는 지난 3일 율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에서 “인정이 꽃피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위한 냉장고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율곡동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인 “인정이 꽃피는 나눔냉장고”는 최근 냉장고의 노후화로 인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율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눔냉장고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먹거리를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새 냉장고를 기증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영자 율곡동새마을부녀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이라는 새마을 이념 구현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동용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통 큰 기부에 감사드리며, 위원들과 함께 나눔냉장고 운영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두 단체의 배려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냉장고 기증 외에도 쌈채소와 옥수수, 고구마, 땅콩 등 김천행복도시텃밭에서 직접 경작한 농작물을 지속적으로 나눔냉장고에 기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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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 벌거벗은 세계사 김봉중 교수 강연 개최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하반기 율곡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의를 오는 9월 26일 율곡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미국 역사 전문가인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를 초청해 <역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미국사편, <세계 다크투어> 존F케네디 암살 사건편에 출연하여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김봉중 교수는 율곡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에서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된 과정과 그 과정에서 미국 대통령들의 역사관이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9월 26일(목) 저녁 7시 율곡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400명으로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9월 12일부터 티켓링크나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율곡도서관에서는 하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도 계획 중이다. 두 번째 강연은 다음 달인 10월 17일에 스포츠의학 전문가 홍정기 교수를 초청해 <백세까지 건강하게 근육을 관리하는 운동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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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 벌거벗은 세계사 김봉중 교수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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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한가위 보름달만큼 나눔으로 채워지는 율곡동
- 명절 고유의 명절 추석을 일주일 앞둔 10일 아침, 혁신중앙교회(목사 이충현) 앞뜰은 평일임에도 환한 미소로 가득한 사람들로 넘쳐났다. 혁신중앙교회는 설립 35주년을 기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자 밀가루, 라면, 국수, 김, 식용유 등 각종 식재료와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상자 30개(180만 원 상당)를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혁신중앙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매월 두 차례씩 교인들이 손수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율곡동 나눔냉장고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충현 목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지역 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상자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과 나눔을 이어가는 혁신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 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용)와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혁신중앙교회에서 마련한 사랑의 선물상자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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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더세움교회, 농소면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실시
-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더세움교회(담임목사 정통령)에서 지난 8일 농소면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더세움교회는 여러 차례 사전답사를 통해 대상자와 친밀감 형성 등 주거개선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날 더세움교회 봉사활동팀 30여 명은 질병 등으로 집 청소를 하지 못하고 쓰레기와 곰팡이로 가득한 집에서 살고 있던 주거 취약 대상자를 위해 약 3톤 정도의 집안 내 각종 쓰레기와 낡은 폐가구 등을 치우며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했다. 더세움교회 이병준 부목사는 “더세움교회의 가치에 맞게 지역과 사람을 세우는 사랑의 실천 현장에 있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의 이 시간이 밑거름되어 대상자 어르신과 가족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더세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세움교회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과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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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더세움교회, 농소면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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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복지 1번지 율곡동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 제6기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용)는 6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동용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더불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13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6기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6기 출범과 함께 협의체를 새롭게 이끌어 갈 박동용 위원장은 “제5기에 이어 제6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새롭게 참여해 주시는 신규 위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김병하 율곡동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제6기 협의체와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자치복지 1번지 율곡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제6기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17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냉면 나눔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추석을 앞두고 혁신중앙교회 및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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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복지 1번지 율곡동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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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친딸 성추행한 아버지...2심서 징역 6년 선고
- 친딸을 성추행한 아버지에게 1심 무죄판결과 달리 2심에서 징역 6년,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취업제한명령이 선고되었다. 9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전주 제1형사부는 친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항소심에서 “징역 6년,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취업제한명령”을 선고하였다.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이며, 피고인 B씨는 A씨의 친부다. B씨는 2008년경 친딸인 A씨의 여동생을 강간 및 강제추행하여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는데, 이후 2021년 및 2022년 또다시 친딸인 A씨의 가슴과 음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 범행을 하였다. A씨는 2023년 1월경 경찰서에 위 강제추행 피해사실을 신고하였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피해자 국선변호사가 선정되었다. A씨는 전북해바라기센터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았고, 피해자 국선변호사가 동석하여 진술조력을 하고, 피해자를 면담하여 피해자의 진술이 재판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력하였다. 1심 법원은 B씨가 A씨를 강제로 추행하였다는 점이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고, A씨가 해바라기센터에서 진술한 내용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진술한 내용에서 가슴과 음부를 만졌다는 사실만 진술할 뿐 어떻게 만졌는지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못한 점 등 A씨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어 유죄의 증거로 삼기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였다. 그러나 2심 법원은 이 사건 유일한 직접증거인 피해자의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여 범죄사실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A씨는 심한 지적장애 판정을 받아 4-7세 정도의 인지능력 수준이며, 지능검사 결과 ‘중증도 정신지체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이와 같은 지적장애 수준을 고려하면 주요 부분에 대하여 피해 경험을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B씨의 유죄를 인정하였다. A씨를 대리해 피해자 진술조력을 전담한 공단 소속 원명안 변호사는 “피해자가 장애로 인하여 피해사실에 대해 풍부하고 상세하게 표현하지 못하였으나 피해경험에 대해 전반적으로 일관되게 진술하였고 오히려 장애에도 불구하고 수년전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 일관되게 피해사실을 진술하고 있는 점, 수사기관이 아닌 곳에서도 피해사실을 일관되게 진술하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범행사실과 무관한 사항에 대하여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범행사실에 대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임을 명확히 하였다.”면서“특히 이 사건은 아동 및 지적장애가 있는 성인 피해자의 진술의 신빙성의 기준을 다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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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친딸 성추행한 아버지...2심서 징역 6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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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새마을부녀회,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 나눔냉장고 기증
-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하)는 지난 3일 율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에서 “인정이 꽃피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위한 냉장고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율곡동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인 “인정이 꽃피는 나눔냉장고”는 최근 냉장고의 노후화로 인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율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눔냉장고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먹거리를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새 냉장고를 기증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영자 율곡동새마을부녀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이라는 새마을 이념 구현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동용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통 큰 기부에 감사드리며, 위원들과 함께 나눔냉장고 운영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두 단체의 배려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냉장고 기증 외에도 쌈채소와 옥수수, 고구마, 땅콩 등 김천행복도시텃밭에서 직접 경작한 농작물을 지속적으로 나눔냉장고에 기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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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 벌거벗은 세계사 김봉중 교수 강연 개최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하반기 율곡 인문학 아카데미 첫 강의를 오는 9월 26일 율곡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미국 역사 전문가인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를 초청해 <역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미국사편, <세계 다크투어> 존F케네디 암살 사건편에 출연하여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김봉중 교수는 율곡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에서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된 과정과 그 과정에서 미국 대통령들의 역사관이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9월 26일(목) 저녁 7시 율곡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400명으로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9월 12일부터 티켓링크나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율곡도서관에서는 하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도 계획 중이다. 두 번째 강연은 다음 달인 10월 17일에 스포츠의학 전문가 홍정기 교수를 초청해 <백세까지 건강하게 근육을 관리하는 운동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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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 벌거벗은 세계사 김봉중 교수 강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