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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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과 기부로 채워지는 율곡동의 따스한 봄날
      이웃을 향한 혁신중앙교회(목사 이충현)의 나눔과 기부로 율곡동의 봄 햇살이 더욱 따스하게 느껴진다.   18일 이충현 목사와 박희동 장로 등 혁신중앙교회 관계자는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하)를 방문해 신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충현 목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예수님이 우리 곁 낮은 곳으로 오셔서 함께 했듯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 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혁신중앙교회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교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의 희망과 용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 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혁신중앙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 및 생필품 기탁과 함께 매월 두 차례씩 교인들이 손수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율곡동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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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예쁜 마음의 그릇에 큰 사랑 담아
      어느 중학생의 선행이 김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오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성의여자중학교 3학년 4반에 재학 중인 조성은 학생으로, 15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돈을 모아 마련한 6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조성은 학생은 “나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부모님의 직장 동료인 곽석진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으로부터 율곡동 나눔 냉장고 사업을 전해 듣고 그동안 모은 용돈을 김천복지재단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결심했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 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조성은 학생의 선행은 우리 어른들에게도 많은 본보기가 되며, 예쁜 마음의 그릇을 담은 큰 사랑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조성은 학생을 격려하고자 조용진 경상북도의원과 박근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곽석진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조성은 학생의 후원금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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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김천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김천시는 11일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지텍 크리스탈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경상북도,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컨소시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물류 전문가가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부 사업명은 ‘공영주차장 활용 혁신도시 공동택배 상생플랫폼 사업’으로 현재 건축 중인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를 지역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하여 공동거점 및 공동배송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 내에는 실질적으로 물류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택배 물품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 연계할 수 있는 시설 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집하 물품의 적재 공간을 만들기 위한 메자닌(복층)을 추가로 설치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국과 지역의 네트워크, 간선과 지선을 연계해 아파트 택배 갈등과 교통 불편 발생 등 지역 물류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디지털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택배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김천이 물류 거점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는 오는 6월에 준공하여 8월까지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9월부터 물류서비스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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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김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산업안전전공&스마트모빌리티학과와 교통안전공단 상생을 위한 협업 간담회 가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한국교통안전공단(대표 권용복)과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 산업안전전공 및 스마트모빌리티학과의 지역 밀착 운영 방안 도출 및 상생협력을 위해 기존 2022년 8월에 체결한 업무협약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대표 권용복)은 최근 김천시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운송실적 관리시스템의 위탁운영,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등 지역기반 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기술의 고도화, 자율주행차 시대, 안전한 드론 환경 등 종합 안전관리체계의 구축 및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있는 김천혁신도시의 대표적 공기업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 정석훈 처장, ESG경영처 김석호 과장, 고영석과장과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용준 교수(스마트모빌리티학과), 문재태 교수(산업안전전공), 고융희 교수(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이 함께 하였다.   김용준 산학협력단장은 “항상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새롭게 신설된 김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산업안전학과·스마트모빌리티학과와 함께 오픈 캠퍼스, 공동세미나 기획 및 개최, 공동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대표적 지역상생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자주 갖기로” 제안하였다   김천대학교는 최근 김천시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산업안전전공,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여 지역사회 협력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관련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가족회사들과 협약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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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유세 마지막 피날레 현장 스케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3일간의 공식적인 선거 유세의 마지막 날 각 후보 진영은 총력전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이마트 사거리에서 호각소리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으며, 황태성 후보는 시민들에게 이번 선거에 황악산 정기를 이어받아 김천을 새롭게 바꿀 인물은 본인 황태성이라며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2번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로제니아 호텔 사거리에서 대규모 유세를 가지며, 대북 퍼포먼스를 펼치며 김천을 발전시킬 후보로는 역량 있는 송언석 후보가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7번 무소속 박건우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스파밸리 사거리에 퇴근길의 시민들에게 새롭고 참신한 인물을 뽑아 김천을 새롭게 변화시키자며 기호 7번 박건우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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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김천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김천의료원 간호사에 표창패 수여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9일 김천시 율곡동의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인명을 구한 김천의료원 간호사 한선희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18시경 김천시 율곡동 내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50대 남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상황을 목격한 김천의료원 간호사인 한선희씨는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신속하게 남성의 의식, 호흡, 맥박을 확인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한선희씨는 평소 간호사로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여 타의 귀감이 되며,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응급처치 교육 등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열정을 다해 근무해 왔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구급 현장 특성상 신속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급한 순간 용기를 내어 신속하고 침착한 응급처치를 통해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간호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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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율곡 기사

  • 율곡동, 내가 만든 율곡동 소개 UCC 공모전 개최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은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내가 만든 율곡동 소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Do It Yourself 율곡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율곡동의 명소, 맛집, 율곡동 생활 팁 등을 주제로 광고,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2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특히, 5월 14일(토) 10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율곡동 소개 및 UCC제작 강의」실시하여 율곡동 주요 명소에 대해 소개와 더불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UCC제작 강의를 실시함으로써 참신하고 생동감 있는 작품이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UCC 공모전은 6월 17일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7월 중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70만원(2명), 장려상 50만원(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우리 율곡동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많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잘 정비되어 있다”며, “이웃에 소개하고 싶은 맛집 혹은 포토존 등 내용과 형식에 상관없이 율곡동 명소들을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게임도서관」, 「1시간 빠르고, 1시간 더하는 민원실」, 「공구도서관」, 「EM발효액 보급」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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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김천시 율곡동, 전입 주민 23,000명 돌파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 전입인구가 2014년 1월 2일 공식업무를 시작한지 8년 4개월여 만인 지난 27일 23,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당초 율곡동 목표인구인 26,000명의 88.46%를 달성한 것이다. 김천시 인구증가를 이끌고 있는 율곡동의 인구는 도시 조성 초기인 2016년 1만명을 돌파한 후 2018년 3월에는 2만 명을 넘어섰다.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본격적으로 증가하던 인구는 이전이 완료되면서 최근에는 소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이번 2만 3천명 전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 등 뚜렷한 전입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인구 23,000번째 주인공은 지난 4월 15일 출생한 한**양(1세)으로 한**씨(39세)의 첫째 딸이다.   한**씨는 “첫째 아이 출생신고 차 들른 행정복지센터에서 생각지도 못한 환대와 축하를 받아 놀랐다”며 “우리 딸아이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김천에서 행복하게 거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김천시의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우리 율곡동에서 인구 23,000명을 달성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율곡동 주민이 되는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우선희)에서는 이날 23,000번째 주민이 된 한**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김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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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펫티켓! 주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하기 위한 약속입니다 !!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회장 노봉천, 여성회장 김정숙)는 4월 28일 오후 5시 30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Happy Together 김천’을 위한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주요 산책로에 반려견 배변봉투함 설치를 실시했다.     배변봉투함이 설치된 곳은 반려동물 동반 산책인 수가 많은 곳으로 안산공원 입구, 용전지와 우래지 입구, 율곡천 보도교 2곳 등 총 5곳이다. 배변봉투함에는 한 장씩 꺼내 쓰기 쉽도록 일회용 위생봉투가 비치돼 있다.     노봉천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장은 “이번 활동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주민들이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주민과 반려견 모두 살기 좋은 율곡동을 위해 산책로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율곡동은 반려견 동반산책자가 많은 동네이고 반려견의 배변 관련 민원도 많은 상황이다. 배변봉투함이 설치된다면 산책로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율곡동에서 시범적으로 진행 후 향후 확대해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자유총연맹은 지난해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올해도 배변봉투함 설치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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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김세운 도의원 예비후보, 전략공천에 발끈...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경상북도 도의원 제3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세운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전략공천에 발끈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선언을 했다.   김세운 예비후보는 27일 율곡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탈당 및 무소속 출마선언을 하며 기자 및 지지자들에게 무소속 출마하게 된 경위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제가 신청한 제3선거구에는 추가 공모를 통해 신청한 후보자가 발생하여 같은 지역구에서 경합자가 있으면 시민 모두가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경선을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두 사람이 경선을 하게 해 달라고 수 차례 요구를 하였으나 한마디로 거절당하였다.”고 했다.   그런데 어떠한 기준도 원칙도 상식도 없이 40대 초반의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을 찍어서 공천을 확정하였으며, 가장 공정하고 민주적인 방식인 경선은 거부하고 아무 기준과 원칙도 없이 단수로 추천한 행위는 막강한 힘을 가진 권력자의 갑질 행위로 인해 발생된 불공정한 공천이므로 저는 도저히 승복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것은 가장 공정해야 할 공천(公薦)이 아니라 개인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지명하는 사천(私薦)이기 때문에 더욱더 승복할 수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세운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기필코 당선되어 정의가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당당하고 멋있게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세운 도의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전문〉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20대 피 끓는 젊은 청년 시절부터 40여 년간 저의 인생 전부를 다 바쳐 함께해온 사랑하는 "국민의힘"을 떠나야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지역민들의 과분한 사랑으로 3선 시의원으로 의장까지 역임하며 시민의 행복과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3선 시의원으로서 의장, 부의장, 의회운영위원장, 예결위원장등을 역임하면서 얻은 풍부한 경륜과 평생을 김천에서 살아오면서 활동해온 사회단체, 동창회, 언론사, 등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탄탄한 인맥을 바탕으로 도의회에 진출하여 우리 시 발전과 도약을 위해 더 큰 일을 해 보겠다는 일념으로 국민의힘에 공천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신청한 선거구에는 추가 공모를 통해 신청한 후보자가 발생하여 경합지역이 되었고 같은 지역구에서 경합자가 있으면 시민 모두가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경선을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두 사람이 경선을 하게 해 달라고 수 차례 요구를 하였으나 한마디로 거절당하였습니다.   공천은 신청 당사자나 지역 유권자들이 충분히 납득 하고 승복 할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합니다.   신청자 누구에게나 기회가 평등하게 부여되어야 하며 당에 대한 기여도와 지역민의 정서, 당선 가능성 등이 고려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도의회에서의 경쟁력입니다.   경북도의회는 경상북도 22개시. 군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륜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검정된 60여명의 대표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런 분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만 우리 김천시의 자존심을 지키고 김천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 김세운이는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는 경험과 인맥 그리고 배짱과 지혜로 그 누구와 싸워도 이길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기준도 원칙도 상식도 없이 40대 초반의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을 찍어서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가장 공정하고 민주적인 방식인 경선은 거부하고 아무 기준과 원칙도 없이 단수로 추천한 행위는 막강한 힘을 가진 권력자의 갑질 행위로 인해 발생된 불공정한 공천이므로 저는 도저히 승복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가장 공정해야 할 공천(公薦)이 아니라 개인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지명하는 사천(私薦)이기 때문에 더욱더 승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제 청춘을 다 바쳐 헌신하며 동거동락 해왔던 국민의힘을 떠나려고 하니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만 이제 저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들었던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제3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는 지금 상상도 할 수 없던 이 엄청난 배신감에 죽고 싶을 만큼 분하고 억울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준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힘을 믿고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씩씩하고 당당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저 김세운이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정하고 정의로운 살맛 나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반듯한 세상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 주십시오.   위대한 김천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반듯한 사회를 꼭 만들어 주십시오.   시민들의 정서를 완전히 무시하고 누구든지 아무나 공천만 주면 당선된다고 생각하는 오만방자함을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꼭 심판해 주십시오.   저 김세운이가 앞장서겠습니다.   비록 제가 가고자 하는 이 길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이겠지만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시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큰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달려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월1일 정의가 승리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저 김세운이의 두 손을 꼭 붙잡아 주십시오   저 김세운이가 당당하고 떳떳하게 정의롭게 싸워서  큰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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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한국전력기술,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조형물 점등식 봉행
      한국전력기술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4월 25일 한국전력기술 로비에서 ‘한국전력기술 부처님 오신 날 봉축조형물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계종 직시사 포교국장 일균스님, 김천불교대학 학감인 현장스님을 비롯한 오애순 김천불교대학총학생회장 및 불교대학총학생회 임원, 한국전력기술 심우회 등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점등식의 불을 밝히며 부처님 오신 날을 찬탄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부처님 오신 날(불기 2566년도)를 맞아 경주 감은사지 3층 석탑을 실물 비례로 축소 제작하여 로비에 약 1개월간(2021. 4. 25 ~ 5. 25) 불을 밝힐 예정으로 전년에 이어 계속해서 점등식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김천혁신도시에 이전 후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와 각종 불교문화재와 불심이 강한 지역으로 불자들의 모임에 필요성을 절감하던 중 직지사 말사인 “미륵암(주지 일공스님)”의 노력으로 김천혁신도시에 시민선방이 설치되어 “한기법우회”가 창립되었다.     아울러 한기법우회 활성화를 이하여 2019년12월 직원이외 시민들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심우회(尋牛會)"로 명칭을 변경하여 김천불교대학에 입학생들이 입학을 하게 됨에 따라 불교와의 인연이 깊어지게 되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정기법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안으로 매주 일요일 새벽6시에 자발적인 “불교기초강좌모임”등을 개최하면서 목탁습의, 염불독경, 명상, 사찰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행생활과 지역 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공기관 중 대표적인 불교단체로서의 불자들의 저변확대에 역량을 다하고 있다.     일균스님, 현장스님은 “한국전력기술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조형물 점등식을 봉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날을 기해 한국전력기술이 더욱 성장되고 발전되기를 기원하며, 부처님의 가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한국전력 심우회 이명호 회장은 “부처님의 훌륭한 법을 배우며 진리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불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여 지역사회가 화합화고 발전될 수 있는 역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애순 회장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수고해주신 한국전력기술 심우회 여러 불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공공기관에서 불자들의 융합을 위한 모임이 활성화되길 기원하며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오늘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금 번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에 즈음하여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의 불교발전이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아 전국으로 퍼져 나가기를 두 손 모아 염원하며,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면서 불법을 온 천하에 두루 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축원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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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2년간 근로계약 갱신만 다섯 번...여섯 번째 거절당하자 아파트 경비원 손배소 제기
    2년간 다섯 차례 근로계약을 갱신하며 근무하던 아파트 경비원에게 여섯번째 근로계약 갱신을 거절한 관리용역업체의 처분에 대해 법원이 무효 판결을 내렸다. 법원이 해당 경비원에게 정당한 근로계약 갱신기대권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5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부산지법 민사단독 김도요 판사는 아파트 경비원 A씨가 용역관리업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B사는 미지급 임금 246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2018년 9월 아파트 관리용역업체 B사와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한 이후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다. 짧게는 2개월, 길게는 8개월 가량 모두 다섯 차례 재계약을 맺으며 근무하던 중 2020년 8월 B사로부터 갑작스럽게 ‘근무 불성실’을 사유로 근로계약 갱신거절 통지를 받았다.   A씨는 근무기간 중 근무성적을 평가받지 않았고, 잘못을 저질러 시말서나 경위서를 제출한 적도 없었다. A씨는 근로계약 갱신 거절 통보가 부당해고에 해당한다고 생각해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해 원직복직과 해고기간중 임금을 지급토록 하는 판정을 받아냈다.   그러자 B사는 A씨에게 이전에 근무했던 해운대구가 아닌 동구의 한 아파트에 근무토록 일방적인 전보발령을 냈다. 또한 미지급 임금 1200여만원 중 975만원만 지급했다. 결국 A씨는 법률구조공단의 도움으로 B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김도요 판사는 소액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장문의 판결 이유를 제시하며 핵심 쟁점을 짚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작성한 감독일지에 A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였다고 기재되었으나 김 판사는 “여러차례 가필된 형태로 작성됐다”며 “내용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A씨와 관련한 민원에 대해 B사는 구체적 사건을 집어 제시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원거리 전보발령에 대해서는 애초 근로계약서에 기재된 근무장소와 다르고, 최소한의 피해회복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을 근거로 “전보발령에 의한 복직은 적절한 원직복직 조치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 판사는 “A씨는 근로계약이 갱신되리라는 정당한 기대권이 있었고, B사의 갱신거절은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 무효”라며 해고기간중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소송을 대리한 공단측 정재훈 공익법무관은 “짧은 기간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기간제 근로계약이 근로자의 지위를 불안하게 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갱신거절이 정당한지에 관해서는 사용자 측에서 엄격하게 입증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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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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